Mnet 20's Choice 핫 한 분위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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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축제, 20대를 위한 축제, 20대에 의한 축제 Mnet 20's Choice가 지난 7월 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에는 기어코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마침 맞아들어 이곳을 찾았습니다.

생동감 있는 현장의 분위기는 비로 인해서 약간 다운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젊음의 열기 분출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뭐 이까짓 장맛비가 대수겠습니까. 그냥 논다는데, 비를 맞고서라도 놀겠다는데, 비쯤이야 뭐 별 문제도 아닙니다. 그러나 20대의 파티장이기도 한 곳에 한창 것들이 노는 것을 좀 보도해야 하는 기자들은 불철주야 카메라를 메고 이곳을 찾게 되지요.

다행이도 야외에 비가 내렸지만, 천막이 있던 관계로 비가 렌즈를 뿌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니 비로 인한 약간의 시야 가림은 어쩔 수 없었고, 한 발짝 더 나가서 찍지 못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답니다. 그 한 발짝이 카메라 거리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능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날 카메라 셔터소리를 가장 많이 유도한 팀을 살펴본다면, 포미닛의 '현아' 솔로무대와 'f(x)' 무대. 'UV'가 꾸미는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요.


제가 사실 Mnet 20's Choice 글을 제목에서 1부라고 뽑은 것은 워낙 참가한 연예인들이 많았고, 그만큼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보여드리고픈 욕심 때문에 바로도 아니고 시간을 끌어 이렇게 포스팅을 통해서 보여드리는 점 칭찬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하셔도 되요^^)

이날은 역시나 장맛기간 중이기에 비가 냉큼도 쏟아지셨습니다. 늦지는 않을까 해서 조바심을 내며 막상 워커힐 호텔에 도착한 것은 무려 한 시간 전. '아 이거 뭥미' 하며 투덜대고 있다가 아는 님과 조우를 하여 비를 피해 천막 안으로 대피.

팬들의 인파들은 그야말로 대단하더군요. 뭐 사실 대단하게 많은 숫자는 아닌 것이 미리 이벤트를 통해서 정해진 숫자의 인원만 초대했기에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요. 바로 이런 행사가 즐길거리가 많은 법이죠. 너무 많은 사람들에 치이면 별로 즐기지도 못하잖아요.

그렇다고 이 글이 뭔 정보가 가득한 글은 아닙니다. 대신 사진이 있잖습니까..!! 우리에겐 '사진' 한 장 만으로도 행복한 세대 아닌가요?

맞다고요? 그러면 당신은 젊은 세대.. 빙고~ !!


자질구레 떠들 것 뭐 있습니까. 바로 고고싱 해 보십시다요~

첫 번째 스테이지를 밝혀준 가수. 요즘 한참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인기를 증명해 내고 있는 YB입니다.


아차차~! 사진이 작으시다고요? 제 블로그는 항상 사진 글마다 이야기 하지만 왼쪽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하시면 본 사이즈(라지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스테이지를 YB가 '나는 나비'를 불러주죠.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비가 오는 그 시간 워커힐 리버파크의 하늘에는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YB의 노래 끝자락을 따라 부르며 등장한 진행자에는 '송중기'와 '수지'가 수고를 합니다.

20대의 심장을 가진 자라면 이 시간 신나게 놀아보자고요~~ 라는 듯 한 여름 밤 축제가 시작됩니다.


'이봐요~ 앞에 아가쒸~ 모자라도 좀 쓰고 가시죠?'

라는 듯 보이지 않습니까?.. 뭐 어떻게 보면 연인이 싸우고 토라져 가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다음 스테이지 진행을 위해서 자리를 이동하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제 바로 앞을 지나가네요. 역시나 통통한 젖살이 아직은 보이네요. 풋풋한 아이?


요즘 '대세'로 떠오른 명품 조연배우인 '김정태' 납십니다. Hot Movie Star를 발표하기 위해 나온 시상자들인데요. '김정태'와 '한그루'가 발표합니다.

<HOT 무비스타. 영화 '써니'의 배우'강소라'. Mnet>

핫 무비스타에는 '강소라'가 수상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인기가 있어진 배우이기도 하지요. 영화 <써니>를 통해서 무비스타로 등극합니다. 흥행을 생각하면 받을 만하겠지요.


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남주인 '정겨운'도 자리를 했습니다. 탤런트 '최유화'와 같이 시상자로 등장을 하네요. 모델 뺨 여러 번 후려칠 기럭지와 미모에 놀랍니다.


HOT 버라이어티 스타에는 '유세윤'이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정형돈의 강력함을 물리쳤군요. 이게 다 UV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퇴장하는 것도 간지 나네요. 최유화 키가 172라는데 이렇게 커 보이다니 놀랍네요.


다음 시상자로는 CJ E&M 게임부문 '조영기' 대표와 슈스케2 출신 '김소정'이 나섰군요. '이승철'이 수상을 했지요. 사진은? 안 찍었군요 ㅋ


<나는 가수다>에서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홀라당 녹여버렸던 '정엽'도 시상자로 왔습니다. <로맨스타운>에 나오는 '민효린'도 왔고요.


오호~ 김영희씨(로맨스타운 배역)~ 아니 '김민준'씨 곁눈질 예술이십니다. 나 그대 배역 참 멋있더군요.

HOT 트랜디가이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것 축하합니다. 키가 크고 잘 생겨서 그런지 미니 기타가 이쑤시개로 보입니다. 평소에 보여주는 바른 이미지 계속해서 보여주길 바래요.


드라마에 나오는 '다겸이'에게 수상을 해서 더 기분이 좋아 보이는군요.


동아오츠카 '이원희' 대표와 같이 나온 여성은 다 아시죠? 요즘 핫 키워드로 등장했던 '강예원'입니다. 영화 찍으면서 고생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권'은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에 선정이 되어 수상했습니다. 이마 딱 까뒤집고 나왔네요.


탤런트 '김호진'과 가수 출신 탤런트 '박수진'이 시상자로 나왔습니다.


HOT 온라인송 수상 부문에는 가수 '지나'가 수상을 했습니다. 몸매가 예술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하나요?


그래서 준비한 세로 단독 사진입니다. 만족스러우시죠?


트랙스의 '정모'가 피아노 솔로로 두 번째 스테이지를 장식합니다.


그에 이어 우주대스타 납시셨습니다. 스스로 우주대스타라고 하는 '희님'이죠. 김희철이 자신을 그리 부르고, 팬들도 그래 부르더군요.


김희철은 'M&D'라고 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앨범을 발표했죠.


역시나 따로 준비된 스테이지는 더 특별한 법이죠. 관능적인 무희들의 춤이 이어지고 그 꽃 속에 김희철이 파묻혀 있군요.


끝날 무렵 소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해서 깜짝 놀라게도 했죠.


'뭘 그리 놀라나~~아~~~(김보화 버전)'


아직도 귓가에 메아리치는 이름 <성균관스캔들> 걸오사형 '유아인'과 귀여운 푼수 '박예진'이 시상자로 나왔습니다.


'f(x)'가 HOT 트랜드 뮤지션 수상을 합니다. 예쁘쟁이들~


내려가는 모습은 행여나 미끄러질세라 조심조심!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역인 '웨이천'과, 한국 꽃남에 나왔던 '김소은'이 나란히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구하라'는 HOT 캠퍼스 여신 부문에서 수상을 했고요.


다음은 '김영광'과 탤런트 '성준'이 시상자로 나섰고요. HOT 20's Voice 부문 수상에는 '유아인'이 하죠. 웃는 모습이 남성다운 '유아인'이죠.


지나가 안쓰럽게 웃으며 노래를 멀리서 하는군요. 제가 굴욕샷을 찍어버렸네요. 미안합니다.


현아 사진 대방출입니다. 비가 오는데 구두가 미끄러지니까 아예 벗고 춤을 추더군요. '현아의 미친골반'은 현란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녹였죠. 역시 이 아이가 있는 소속사에는 퍼포먼스 하나는 잘하게 해 놓는 것 같더군요.


1부의 끝을 '김현중'이 해 주더군요. 빗물 퍼포먼스는 멋졌습니다. 나중에 벗어버린 상체에 20대 여성들은 좋아서 환호성을 지릅니다. 뽀얀 살이 특징이죠. 보통은 테닝을 해서 시커멓게 하는 편인데, 김현중은 뽀얀 살을 유지한 채 근육을 만들어서 뭇 여성의 마음을 녹입니다.

TV로 보시면서 만족하지 못 한 부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행사가 매끄럽게만 진행이 되는 법은 없으니 이해한다면 이 행사가 더 보강이 되어 내년, 후년 계속해서 열리지 않을까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자들이 만족치 못한 상황이 생기고, 천재지변 같은 기상 때문에라도 매끄럽지 못 한 점은 차차 좋게 변화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이런 여름 축제의 행사가 열리는 것은 젊음을 분출하는 이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것이기에 저는 응원을 더 하겠습니다.

2011 Mnet 20's Choice가 이제 끝났지만 아쉬운 점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달래 보고자 했습니다. 제 1부 글은 실제 20's Choice 1부 끝과 맞물려 끝남을 알려드립니다. 2부도 바로 이어지게 해 보겠습니다. 원하시면요. 원하지 않으셔도 오케이~ 쏩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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