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술접대와 성상납까지 강요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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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이 '술접대와 성상납'까지 받았다고 KBS 1TV 뉴스9에서 밝혀졌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해오고 있었지만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유서가 공개가 되면 여럿 다친다는 소리가 딱 맞는 소리로 다가왔다.

KBS자료에 따르면 장씨가 숨지기 일주일 전.. 전 매니저 유장호씨에게 보낸 이 문건에는 장씨가 김모 대표로 부터 드라마 감독에게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 당했다고 한다. 또 김모 대표로 부터 욕설과 구타를 당한 것도 문건에 적혀있다고 한다.

상습 구타를 당한것도 정도가 심했다고 한다. 욕설과 함께 방안에 가둬 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정말 이런 싸가지 없는~ 여기서 욕이 안 나올 수 없다.

이 김모 대표는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다. 김모 대표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 이라고 한다. 이 상황을 생각하고 도망이라도 간 것인가? 이런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은 묻혀 버려야 한다. 반드시 처벌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유가족이 상처가 겁나 묻고 싶을지는 모르나 절대 연예계에서 사라져야 할 문제 이기에 이번 기회로 큰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장자연의 소속사는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이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이미숙과 고소영이 있다. 이런 썩은 대표 밑에서 고생 정말 많았겠다. 참 큰 일 이다. 줄줄이 소시지 처럼 묶여 처벌을 받을 것 같다. 사회적 파장이 커질 것 이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 것이다. 김모대표 뿐만 아니라 드라마 감독이나 그간 술접대를 했던 것을 전 매니저가 수사를 받으면 어느 정도 밝혀질 테고.. 물리고 물려서 나오는 것 이라면 올 해 초 최대의 사건이 될 건 분명하다.

얼마 전 아이비가 터트린 말 중 성상납을 받은적이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그 정도까지 안했다~ 란 말도 작은 폭풍을 줬지만 이번에 확실히 밝혀질 사례가 더욱 확신을 줄테고.. 이 결과로 연예계 소속사의 대수술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드라마 온에어 에서도 은근히 보여준 행태의 연예계 성상납 얘기였지만 이 처럼 밝혀진 것은 정말 다행이다. 썩은 곳을 도려 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보면 SBS드라마 '온에어'에서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많이도 밝혀줬다. 

그녀가 남몰래 고민만 하고 함부로 얘기도 못하던 속이 얼마나 아팠을지 가늠 하기도 힘들다. 남은 모르는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비극적이고 비관적 이었겠는가?!... 그런 아픔 나누지 못한 상황이 답답해서 죽음을 선택한 결과가 너무 안타깝다~ 조금만 용기를 내서 주위의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만 보였었더라도 죽음까진 안 갔을텐데~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만 할 소속사 대표와 그 동안 힘들었을 힘 없는 연예인들의 현실이 고쳐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예상으로 누가 걸려들 지 어느 정도 예상은 되지만 참 엄청난 파장일 것이다. 올 해 최대 연예계 화두가 될 것 같다. 굴비처럼 엮여있는 부정의 관계자들.. 반드시 처벌 받기를~~
추가 코멘트 - 고인의 가족은 한 번 더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자식의 억울함은 풀어져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자식의 억울함도 못 풀어주면 부모로서 못 할 짓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그리고 KBS의 보도 방송을 가지고 두번 죽였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간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가족이 죽었다고 생각해봐라~ 그냥 죽었다고 안타까워하고 슬퍼만 할 것인가? 억울함이 있다면 밝히는 것이 옳은 생각일 것이다. 적극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잘못 있는 사람은 완전히 밝혀내 죄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

 그 방송을 가지고 3자가 잘못 됐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그것은 비단 故장자연 뿐만 아니고 앞으로 또 나올 수 있는 3의 피해자를 막는 일이 될 것이니 어떻게 그것을 나쁘다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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