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사건' 일본 뉴스에서 자세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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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자살 사건이 일본 TV에서 자세히 다뤄 졌다. 약 3~4분 가량 전해진 뉴스에서 다각도로 자살사건을 보도했다. 3월 16일 오후 5시20분경 방송된 日本テレビ 뉴스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수사 상황과 장자연이 어디에 출연을 했는지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수사 상황을 자세하게 다뤘다.(사진은 방송과 상관 없습니다)

먼저 자살한 이후 재 수사가 되는 과정과 여배우 장자연이 그 동안 출연했던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었다. 한국은 최초 가장 깊게 알렸던 뉴스는 KBS뉴스9 였고 이 뉴스에서는 사건의 쟁점만 얘기를 보여 주었다.

일본티비 뉴스에서는 장자연의 CF출연한 모습과 드라마에서 맡았던 배역들을 보여주었고.. 신인 배우의 죽음을 비중있게 다뤘다. 유모 전 매니저의 뉴스 인터뷰 동영상과 죽기 전 소속사(현)였던 김모대표의 인터뷰를 내 보냈다. 여기서 유매니저는 벌 받을 사람은 받을 것이다와.. 김모 대표는 조작이 된 것 이라는 상반된 입장의 인터뷰를 보여주었다. 김모 대표의 인터뷰는 전화 통화 내용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경찰 수사가 진행이 되는 상황에서 사무실 압수 수색하는 장면도 상세히 보도했다. 경찰의 수사 방향은 경찰이 지금까지 인터뷰 한 내용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상황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또 이 뉴스에서는 장자연의 성상납과 폭행에 대해서도 알렸는데.. 성상납 문제에 있어서 이미 방영된 SBS의 '온에어'장면을 보여주었다.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온에어 에서는 성상납에 관한 얘기를 보여주었다. 관련 영상에서는 김하늘이 대표 앞에서 윗 옷 단추를 푸는 장면이 나왔고.. 온에어 에서 다뤄진 일이 사실이 된 셈이니 일본 뉴스에서도 관심을 가졌으리라 본다.

시작이 된 수사가 도중에 길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벌써 한국의 수사는 어떻게 문건이 전 매니저가 가족 앞에서 태웠는데 다시 나올 수 있느냐와 더 있으면 어디 있는지? 과연 그것이 장자연 자필인지에 먼저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유명 인사가 이름이 나왔음에도 아직은 나 몰라라 한다. 지금은 PD와 몇 부류의 인사들이 나왔지만 수사는 진위여부를 먼저 조사한다. 문제는 진위를 따지는 오랜 시간에 진실이 덮혀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  정작 나쁜놈은 처벌하지 못하고 피래미 몇 명만 구속되는 사태가 일어난다면 참 이 나라 문제가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진위 여부 판단할 때 외국으로 도주할 사람은 없을지도 걱정이 앞을 가린다. 이번에야 말로 터진 사건이라면 병폐로 남아있지 않게 뿌리를 확실히 뽑아 주어야 한다. 이번일은 반드시 발본색원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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