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콘서트 울랄라세션 단독공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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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이 드디어 첫 번째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SKY VEGA에서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서 마련한 콘서트이기도 한 이 공연은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놀라는 이들의 반응들은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과연 그들이 한 방송에서 오디션으로 얻은 인기가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은 그들의 공연을 통해서 말끔히 사라졌다. 완성도에 있어서도 여느 공연에 밀리지 않을 퀄리티를 보여줬기에 더욱 값진 결과가 되었다.

울랄라세션이 단독 공연을 한 것은 'SKY VEGA'에서 주최를 했고, 그 이유에는 그들이 현재 이 브랜드의 모델이기 때문에 한결 쉬운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콘서트의 장점은 그들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서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문화적인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데 강점이 있다.

베가 컬쳐프로젝트는 첫 번째 <나는 가수다> 출신들로 부터 시작이 되었다. 스카이 베가에서 후원을 하는 문화행사로서 당시 '나가수' 최고의 스타인 '김범수'와 '김연우', '김건모'가 함께 하여 많은 대중들의 목마름을 채워 주었다. 그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시간이 바로 '울랄라세션'이 된 것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안정된 가수들 이외에도 새롭게 크는 라이징스타를 키울 수 있는 즐거움에 기업이 후원을 하는 것은 의미상으로도 꽤나 좋은 의미를 가져다준다. 꿈만 가지고 열심히 앞을 보고 달려오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임은 애써서 설명을 안 해도 느낄만한 것이기에 더욱 반가움은 커진다.


그들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동안 많았지만, 그들이 주체가 된 단독 공연은 본적이 없어서 이번 공연이 특별히 기억에 남기도 한다. 이전 필자는 그들을 볼 기회가 유독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그들이 직접 도전하는 '슈퍼스타K3'를 취재할 기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이 크는 과정들을 지켜볼 수 있었다.

유난히 많은 사연들이 있던 그들이 커 나가고, 계속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화제의 인물로 오르는 그들의 모습들은 더더욱 보기 좋은 인상을 주었다. 게다가 성실하고, 게다가 유머러스한 그들의 모습들은 당장 가슴에 돌덩어리 하나 얹어놓은 현실을 잊게 해 주었다.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활동을 하는 별명 임단장이라는 '임윤택'은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은 입장이다. 호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의 치료가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 남은 꿈을 펼치기 위해 동생들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것은 많은 감명을 가져다주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이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은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는 현실이라고 하지만, 그 이전에는 그저 꿈이었다. 그런 꿈을 가졌던 그들이 무대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그들이 이루어 낸 그 작고도 원대한 꿈이 이루어진 순간 대중들 또한 그들을 보며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꿈을 그려내는 무대를 보여줬다.

콘서트의 모습을 취재할 수 있고, 그들의 성장 과정들을 지켜보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같이 공유해 보고자 한다. 밑의 글은 사진과 함께 보는 현장 스케치 글로 병행이 된다.


길을 엉뚱하게 접어들어 중장비를 앞에 두고 멜론 악스. 지금은 '악스 코리아'가 된 공연장을 멀리서나마 찍어본다. 50mm단렌즈를 물린 상태에서 추워서 다른 렌즈로 끼우지도 못하고 그냥 찍을 수밖에 없었다. 가까이 다가 갈수록 찍을 수 있는 장면도 작아지기에 갈 수도 없고.. 추운데 고생이었다. 무엇보다 사실 갈아 끼울 줌렌즈가 없었기에 이 거리는 선택은 당연했다.

막 도착하여 입장할 수 있는 팔찌를 받아 막 들어가는 순간. 멀리서 달려왔다고 'SKY VEGA'진행 측에서 외부 베가 카페를 열어 '녹차와 커피'를 마련해 추위를 풀어주었다.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잔뜩 얼어있는 손으로 셔터 누르기도 버거웠다.


들어가자마자 급히 화장실을 찾으니 역시나 베가에서 주최를 한 탓인지, 거울로 나의 모습이 휴대폰 안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기에 얼른 사진을 찍어본다. 글씨로 쓰여 있는 것을 보니 원래 멤버로 있었던 '군조'까지 출격을 한다는 말이 설레게 한다. 오호! 거기에 VEGA LTE 300대를 쏜다니 기대 잔뜩 할 수밖에 없다.

화장실내 베가 미러를 통해서 찍어본 사진도 뭔 잡지에 찍혀 있는 듯하여 한 재미를 준다.


추위를 제공된 녹차 한 잔으로 녹이며 입장하기 전 '베가 해피 박스'를 체험해 볼 수도 있었다. 이곳은 모션기능을 활용하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워낙 늦게 도착하여 제대로 활용은 못 해 봤지만, 이곳에 비치된 베가 LTE로 어느 정도 기능을 엿볼 수 있었다.


이것이 요즘 TV에서도 나오고 있는 VEGA LTE M이 되겠다. 모션기능을 이용하여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그 유명한 것이 되겠다. TV CF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하던 손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손짓 모션을 하며 전화를 받는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게 해 주었다.


오호! 아까 못 찍은 '녹차와 커피'가 사람들 손에 마구 잡혀 있다. 입장하기 전 찍어본 사진 뒤로 '울랄라세션' 네 명이 차례대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워낙 늦게 가서 입장을 했기에 자리를 찾아 앉고, 카메라를 망원렌즈로 갈아 끼우자마자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번 울랄라세션 단독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뜻 깊은 선물이 되었다. 들어가기 전 그 추웠던 날씨를 뒤로 하고 그들의 공연은 열기를 내 뿜어 공연장을 찾은 이들을 뜨겁게 만들어 줬다. 더위에 땀이 맺힐 정도로 열기를 내뿜은 탓에 받쳐 입은 티셔츠가 젖어들었다.

 
임윤택은 스키니를 입어서 그런 것인지 더욱 마른 모습을 보여줬다. 건강이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인지 그의 모습이 마른 것은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꿈들이 이루어지는 모습에 혼자 감동을 먹으면서 그들의 공연에 빠져든다.


'임단장 날다~~!!'

흥에 겨운 임윤택의 점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만들어 낸다. 그를 따르는 '울랄라세션' 세 명의 형제들도 흥에 겨워하는 모습은 행복함이었다.


2시간 30분 진행이 된 그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열기의 현장이었다. 그들이 만들어 내는 그 열정에 보답을 하듯 현장을 찾은 팬들은 엄청난 환호로 받아내며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


아깝게 못 잡아낸 장면이지만, 멤버들 모두 남성이 여성 댄서를 리드 하는 장면에서 유난히 김명훈이 여성 댄서에게 리드를 당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에 타이핑을 잘못해 광선이라 썼지만, 사실 박광선이 아닌 김명훈이 여성에게 잡혀있는 모습이었다.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베가 컬쳐프로젝트 #2 울랄라세션 단독 콘서트는 그렇게 불을 뿜어낸다. 임윤택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한다.


플래카드에 자랑스럽게 '울랄라세션 단독 콘서트 VEGA 컬쳐프로젝트 #2'라 쓰여있는 장면이 그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도 자랑스러운 장면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공연장을 찾은 그 수많은 이들의 모습들이 같이 하는 모습들도 감동을 준다.


울랄라세션의 단독 콘서트가 열리는 악스코리아에는 또 한 명의 초대 게스트가 등장한다. 바로 '슈스케3'를 통해서 조명을 받기 시작하는 '크리스티나'의 등장이 많은 팬들의 듣는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때부터는 멤버들 개인의 기량을 보여주는 시간이 이어진다. 첫 테이프를 '김명훈'이 끊고... '크리스티나'가 힘을 주었다. 그들이 부른 곡은 '알리샤 키스'의 '이프 에인트 갓 유(If ain't got you)'를 불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다.


이어지는 무대는 '박승일'의 무대가 이어진다. 박승일은 자신의 추억을 담은 '별'의 '365일'을 진지하게 부른다. 목이 매인 그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기억된다.


막내 '박광선'의 '나쁜남자' 무대도 이어진다. 막내인 만큼 미래도 밝아 보이는 끼 많은 친구. 멤버들이 표현할 때에는 드러운 친구. 그러나 마음만은 정말 여린 동생으로 그는 분위기 메이커로 당당히 선다.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도 등장한다. 바로 그들의 팬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대선배인 '다이나믹 듀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일명 줄여서 '다듀'. '다듀'와 함께 등장한 '쌈디', 사이먼 디도 분위기를 재밌게 이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김명훈과 손을 맞잡으며 파이팅을 외쳐준다.


다이나믹 듀오와 집에서 급히 나온 쌈디가 울랄라세션이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채워준다. 그들의 엄청난 인기곡들을 엮어서 보여줄 때 공연장은 거의 폭발할 기세가 되기도 한다.


그들의 숨겨진 멤버인 '군조'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는다. 그의 장기인 댄스를 보여준다. 예전 울랄라세션 활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그는 나름 유명한 댄서였다.


드디어 울랄라세션 멤버가 다 모인 장면이 이어진다. '슈스케3'에는 네 명만 나왔지만, 앞으로 더욱 '군조'가 힘을 보태줄 것 같아 팬들은 반갑기 그지없다.


행사 진행의 신. '변기수'가 등장을 하며 공연장은 웃음소리까지 무척이나 커진다. 공연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지만, 공연에서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자가 등장하는 시간은 꿀 같은 시간임에 분명하다. 더욱이 개인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의 시간이 되니 더 없이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그들이 서로 평소 장난을 하는 모습도 재연하며 큰 웃음을 준다. 김명훈의 장기이자 장난기인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기 신공이 즉성에서 재연된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책을 선물 받아 서로 좋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재미를 준다.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이 직접 '울랄라세션'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통화를 시도하다 보니 실패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통화를 하는 팬들의 목소리에는 설렘 가득한 떨림들이 콘서트의 재미를 더해준다.


막바지 공연으로 향하는 악스코리아 공연장에는 함성이 이어진다. 다섯 명의 울랄라세션이 하나가 되어 춤과 노래를 하며 공연장을 불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끝날 무렵 그들이 보여준 음악은 '미인'과 '런 투 유', '스텝 바이 스텝'이었다. '미인'과 '런 투 유'는 '슈스케3'를 통해서도 들었고, '스텝 바이 스텝'은 2011MAMA를 통해 들었지만.. 여전히 멋지게 들리는 곡이었다.


그렇게 광진구 '악스코리아'에는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 콘서트인 'VEGA LTE 컬쳐 프로젝트 #2'가 무사히 끝나게 된다. 행사가 모두 끝날 무렵에는 약속대로 'VEGA LTE M' 럭키드로우 시간이 펼쳐져 많은 이들에게 행운을 나누게 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딱 좋은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했다. 운이 좋은 이들은 행운을 얻은 시간이 되었다.

SKY VEGA LTE M. [관련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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