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TV 연인 컨셉 촬영. 포토그래퍼로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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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스마트 TV : 55LM9600을 쓰게 된 것도 이제 어언 몇 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런던 올림픽 때 3D로 콘텐츠를 본 것은 정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게 'LG 시네마 3D 스마트TV'가 생기고 나서 생활에 변화가 생긴 것은 단연 영화관 가는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대형 화면의 패널을 통한 영화 감상이 매력적이어서인지 영화관을 잘 찾지 않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LG의 'LG 시네마 3D 스마트TV'가 제로베젤이어서 3D 콘텐츠를 보는 맛을 아주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베젤이 두꺼우면 3D효과가 떨어지는데요. 그만큼 얇아서 화면 밖으로 영상들이 튀어 나온다는 느낌을 받으며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렇게 제 생활에 일부분이 된 행복한 3D TV를 보는 어느 날 제가 사진을 찍으며 또 하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뭘까 생각하던 중.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에 걸 맞는 포토무비를 제작하는 건에 들어가게 되어 사진을 열심히 찍어 드디어 포토무비 영상이 나와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 영상은 '연인' 컨셉이며, '서로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이 영상은 멋진 영상 전문가가 뮤직까지 집어 넣어주며 제작을 한 것이고요. 저는 사진에만 참여를 했습니다. 아직 영상 쪽은 제가 그리 전문적으로 다루지 못하기에 그저 보고 부러움의 침만 닦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델은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진짜 연인들이고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진짜 연인 촬영이기에 그만큼 부담감도 적어 좋더군요.


영상의 내용대로 똑같은 구성을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포토그래퍼로 선 작품들을 차례대로 조금씩 보여드리면서 영상에 나온 이야기들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 : 위 영상은 꼭 보셔야 이해도 쉽습니다. 아니! 꼭 보셔야 합니다^^]


노래도 기막히지 않나요? 

아! 한 때 저도 이만큼 불렀었는데, 지금은 목소리가 쉬어가고 있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한 남자. 한 여자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녀를 만난 한 남자'

멀리서 보고 반하게 되죠.


벤치에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은 한 눈에 봐도 천사와도 같죠.

그래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걸어 볼 요량으로 거리를 좁혀 나가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다가오는 남자의 기척을 느끼지만, 그녀 그렇다고 무작정 볼 수는 없습니다. 


아! 이때 쯤 말을 걸어야 할까?

남자! 가슴만 요동 칩니다. 그래도 나의 님이 맞다면 용기를
내어야 할 것 같은 남자의 마음.


혹시! 가능하다면 전화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냉큼 전화기를 내밀지만, 그녀가 받아줄지는 모르는 게 남자의 마음입니다.


아! 이걸 받아서 전화번호를 남겨 줘야 하나? 여자 그렇게 갈등을 하지만...


그래서 한 번 튕겨보는 마음에 갈등을 하는 여자의 모습은
더욱 더 남자의 마음을 끌어 당깁니다.


드디어 그들은 연인으로 한 걸음 나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연인들의 전매특허라고 하는 작은 놀이 하나가 무척이나 행복한 것이 이때죠.


'우리 사랑 영원히'라는 말을 남길 법한 그녀의 손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남자의 마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기 이를 때 없는 때가 됩니다.


손만 잡고 거닐어도 그저 행복한 나날은 내려 쬐는 햇볕의 따스함보다
온기를 줍니다.


발걸음 한 걸음도 맞춰가는 그들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남들이 보고 질투를 할지라도 지금 이때 만큼은 눈치 걱정은 사라집니다.

지나는 이들도 이런 연인들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생기며 축하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을 보면 '나도 저런 연인이 되고 싶어'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라는 향수는 남아 있겠죠.


거리를 걸어도 느껴지는 것은 온통 따스한 햇볕과 같은
행복함이 가득 자리잡습니다.


우리 이제 연인이에요~

언약과도 같은 반지는 그녀와 나를 이어주기 시작하죠.


매일이 행복한 연인들은 자신들이 찍은 일상의 사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영화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집에서 대형화면의 3D TV를 통해서 재미있는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행복한 일상의 시간은 늘 감사하기만 합니다.


셀카로 둘만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둘의 시간은 화보에서나 보는 장면처럼
행복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을 하던 그와 그녀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좋았습니다. 둘이기에 영원히 같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한 번 다툼이 생기고부터 생기는 오해는 풀고 싶으나,
그리 쉽게 풀리지 않고 계속해서 싸움의 원인이 되어 가고는 하죠.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감정도 이때만은 누구도 못 말릴 오해로 쌓이죠.


이렇게 계속 만남을 가지며 싸워야 할까?

아닌데! 내가 생각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는데,
도통 마음을 잡지 못하고, 풀어 나갈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이별을 합니다.


그녀가 떠나버린 자리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커플 용품과도 같은
3D 안경은 주인을 잃은 채 쓸쓸한 남자의 마음에 풍랑을 몰고 옵니다.


부질없는 일이지만...

남자 혹여나 하는 마음에 마음이라도 느낄 수 있을까?!

3D 안경을 쓰고 그녀와의 기억을 찾아보려 합니다.


'떠나버린 아름다운 나의 연인이 다시 돌아올 수는 있을까?' 라는 부질없는 희망을 가진 남자.


놀랍게도 그녀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손에 잡힐 듯 그녀가 TV안
포토앨범에서 다가온 거죠.


내 옆에 앉아 있는 이 여자가 과연 내가 그렇게 그리워 하던
그 여인일까? 그래도 이 마음만으로 남자는 행복합니다.


하지만 안경을 벗자 그녀는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녀가 떠난 자리에는 그녀의 체온이 사라진 반지만
덩그러니 남은 채. 그녀는 없네요.

아픈 그의 사랑!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포토앨범과 영상을 봐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체험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은
행복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모습이 담겼군요. 얼굴가린 사진으로 살짝 출연합니다>


사진이 예쁘면 한 마디씩 응원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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