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선택 시즌. 안전한 자연기화식 엠아이 가습기 리뷰

728x90

날이 추워지며 집에 보일러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레 방 온도 차이가 심해지며 건조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장만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계절입니다.

가습기가 있으면 감기에 걸리는 것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 호흡기 질환도 막을 수 있어 봄과 가을, 겨울 등 많은 계절에 이용되곤 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겐 가습기 선택은 무척이나 고민되는 일이 됐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사용할 만한 가습기는 있고, 알고 고른다면 좋을 것 같아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 가습기 하나를 구해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한 가습기는 살균제가 필요 없는 가습기 입니다. 굳이 안전하다고 하든 하지 않다고 하든 살균제를 써야 하는 가습기는 제외하기로 한 거죠.

M.I Design Humidifier. 즉, 엠아이 가습기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자연기화식’ 가습기입니다. 기기적으로 분사구를 통해 분사하는 것이 아닌 물이 스며든 펠트에서 자연기화되는 것으로 보조 장치가 기화에 작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무선 기화필터 장치로 습도 조절을 위해 분무해 조절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적셔진 물이 증발하는 구조이기도 하니 편리한 방향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무선 기화필터 장치뿐만 아니라 USB 기화필터 장치도 있어 편리한 형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M.I Design의 가습기 중 전 USB 형태의 미니 가습기를 선택했습니다. 박스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형태였으며, 미니 가습기란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작습니다.

제품 패키지에 프린팅된 엠아이 가습기는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것이었고요. 또 다른 프린팅을 보면 텍스트로 표현됐듯 자연 습도조절이 되며, 안전성과 위생성에서 훌륭하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용도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되었는데요. 아기방의 습도 유지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선택. 그리고 건강한 숙면을 위한 이유 때문에 사용한다는 안내가 있군요.

안정성 부분에선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이고 살균제가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종하고 있습니다. 또 물입자가 튀는 것을 방지한다는 효과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루 기준 1리터의 보틀이 구성품이며, 꽃모양의 기화필터도 구성품입니다. 이 두 개 구성품이 작동을 위한 실질적 구성품이고, 밑에 물받이는 작동을 위한 기능을 하는 구성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동방식은 PET 병의 물이 일정하게 기화되는 구조이며, 자연습도조절이 특징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세 스펙도 패키지 후면에 인쇄돼 있더군요. 모델은 HU-0016이며, 펠트와 PET, ABS가 재료로, 제품 사이즈는 253x300x139mm 입니다. 무게는 420g으로 가볍습니다. 화이트 바디에 레드 필터 제품이 제가 사용하는 제품이죠. DC 5V, 0.2A 제품입니다. 한국산 제품이죠.


구성품으로는 가습기 본체, 보틀&보틀캡, 기화필터, 분무 키트(분무장치)가 자리해 있습니다.


박스 상단을 열어보니 설명서와 청소용 브러쉬 등이 준비돼 있었고요. 동그란 PET병도 머리를 내밀고 있네요.


실제 제품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PET병(물통)-기화필터(분무키트 포함)-설명서-브러쉬 등이 보이네요.


위 사진 중간 앞쪽에는 보틀캡이 있는데요.


주둥이 앞이 긴 보틀캡이 약간 더 파이가 큰 것이고, 주둥이 앞이 짧은 건 위 보틀과 맞는 보틀캡으로, 일반적인 500ml의 생수병을 사용하는 이라면 보틀캡의 사이즈를 보고 끼우셔야 합니다. 일단 위 보틀은 짧은 보틀캡이 맞습니다.


보틀은 1리터 용기이며, 거꾸로 세워 끼우는 방식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얹어 놓는 거죠.


저의 경우 택한 방식은 USB 기화방식이었기에 앞쪽으로 빠진 라인에 USB 장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USB가 아니라 작동 버튼이 있는 USB 장치죠.

엠아이 자연가화식 가습기의 전체 디자인을 보면 사무실이나 가정, 전시관 등 어떠한 인테리어에서도 어울릴만한 디자인이기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보틀캡에 물 때가 생길 경우에는 둥근 청소용 브러쉬로 보틀캡 홀을 깨끗이 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청소를 하면 되는 거죠.


기화필터 펠트는 꽃모양으로 잘 주름이 잡혀 있고, 중간에는 분무 키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소독을 위해 풀고 다시 접을 땐 위와 같이 주름을 잡으며 꽃모양을 만들어 줘야 좀 더 쉽게 물이 흡수될 수 있기에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운데 분무 키트를 넣은 상태로 접어줘야죠.


꽃모양 펠트지 가운데 위쪽은 위 사진처럼 나와 있어 분무가 용이합니다. 꽃잎이 펼쳐지는 식으로 접어야 쉽게 분사가 되겠죠. 기화필터(펠트)의 경우 주 1회 주방세제로 세척하고 끓는 물, 혹은 전자레인지에서 순간 살균하는 방식으로 소독할 수 있습니다. 교체주기는 약 3개월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USB 어댑터에는 작동 버튼이 있으며 한 번 작동 시 약 3시간 이후 작동이 멈춘다고 하니 일정 시간 이후에 다시 작동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몇 분 지나 다시 켜도 상관은 없을 듯합니다.

USB 선은 약 1.5m 정도 돼 보였습니다.


본체 밑바닥에는 홀이 있어 물이 공급됩니다.


디자인은 매우 예쁜 형태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어떠한 인테리어에서도 어울릴 만한 디자인입니다. 보틀 용량도 1리터로 여유로우며 하루치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기존에 보기 힘든 가습기 디자인이라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화이트 본체 위에 강렬한 컬러인 레드 펠트 플라워와 투명한 보틀의 조합은 큰 만족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사용법은 너무 쉬워 누구나 알 수 있을 텐데요. 작은 팁이라면 보틀을 뒤집어 넣을 땐 보틀캡(뚜껑) 위에 손가락으로 막고 뒤집어 올려 놓으면 됩니다.

물 공급은 최초 자동으로 됩니다. 펠트지는 5분 정도 돼야 적셔집니다. 그 후에 분무 키트를 작동하면 위와 같이 습도 조절을 위한 분무가 시작됩니다.

중요한 팁이라면,

물 공급에 있어 문제인데요. 최초 공급 후에는 펠트지가 적셔질 최소량으로 공급되기에 분무 키트 동작을 위한 때라면, 투명 보틀 중간을 살짝 눌렀다가 떼면 콸콸 공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펠트지가 축축이 적셔지고 이어 작동시키면 되겠습니다. 초음파식 간접 분무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습도의 경우 35%~55% 범위가 최적이라고 하는데요. 제 방의 경우 45% 습도가 되니 습도계에 스마일 모양이 뜨더군요.

엠아이 가습기(M.I 가습기)가 마음에 드는 또 하나는 물입자가 튀지 않는 간접 분무 형태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음파식 간접 분무기는 3시간 작동 후 OFF 되니 안심해도 됩니다.

엠아이 가습기의 초음파 간접분무방식은 물입자를 최대한 사방으로 비산시키는 방식으로 펠트지를 거치고 깨끗한 수분만 증발해 간접적인 습도조절을 해 안심이 됐습니다.


수건 널어놓는 것에 좀 더 발전된 방식이기도 하니 안심되는 면도 있었습니다.

겨울만 되면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없네요. 코도 건조하지 않아 마음 놓고 삽니다.


[직접 추천하는 엠아이 가습기 최저가 근접 사이트 - 링크]

* 여러분의 공감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