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훈훈한 기부. 미래 설계 끝낸 이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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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가 따스한 소식을 전했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승리가 운영하는 아오리F&B(라멘 사업) 이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임직원 및 가맹점주 30명, 이마트 임직원 20명이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해져 대중의 훈훈한 반응도 이끌어 내고 있다.

승리가 하는 아오리F&B는 지난해 창업한 돈코츠라멘집 프랜차이즈로,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 있다.

승리의 기부 소식은 일부 대중의 비뚤어진 마음도 잠시나마 돌려놓았기에 다행이라 여겨지는 부분.

불과 하루 전 승리의 소식에는 좋지 않은 글로 도배된 바 있다. 생일을 맞아 전해진 그의 소식이 방탕한 모습처럼 보였기 때문. 필리핀에서 최고급 리조트를 빌려 생일 파티를 했다는 소식이 좋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러나 하루 지난 12일 그의 기부 소식 반응은, 180도 바뀐 반응으로 전환됐다. 좋은 소식을 알렸기에 반응도 좋아진 것.

하지만 이런 반응의 온도차는 그리 좋게 보이는 않는 것도 사실이다. 대중 또한 이전 반응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파티를 호화스럽게 했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욕먹어야 할 것이냐는 반응이 내고 있다.

그 말 또한 맞다. 그건 승리가 그 나름의 건전한 방법을 찾은 것이다. 돈을 벌어 나쁜 곳에 쓰는 것도 아니고, 할 일은 하고 자신의 계획 안에서 사는 걸 두고 굳이 비난할 이유는 없다.

하루 차이지만 그는 꽤 건전한 삶을 살고 있음을 보여줬다. 게다가 그는 꾸준히 기부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중은 모르는 삶을 그는 꾸준히 개척하고 실행해 왔기에 더욱 대단하다 말하는 것.

어디서 누구와 어울렸든 그건 그가 알아서 할 일이다. 나쁜 행동을 하면 처벌과 질타를 받을 건 당연하기에 그도 알아 계획하며 살 것이다.

사업체에서 기업으로 옮겨가는 과정 정도라면, 그는 누구보다 책임감이라는 덕목을 소홀해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업을 하며 기부를 통한 사회환원이란 개념을 갖게 된다는 건, 그만큼 의식이 깨어 있다는 것이기에 그를 철부지로 여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라도 그를 더욱 응원해 주고 싶다.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까?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닌, 실행과 성공의 모습을 보여준 그. 그리고 더 나아가 따스함 나누기까지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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