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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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참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일이 생기죠.. 항상 뭘 바라고 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웃분께서 나눔을 하는 곳에 끼게 되면 은근히 좋은게 있습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말도 있죠.. 저도 그런가 봅니다. ^^

이번에는 며칠에 걸쳐서 연이어 울 이웃 분들의 감사한 선물을 받았더랩니다. '탐진강'님 께서 보내주신 천연 올리브 비누와, '달려라 꼴찌'님 께서 보내주신 합성 세제 없는 치약, '주작'의 세상 모든 이야기에서 문화 생활 하라고 찬조해준 작가 '안병도'님의 책 두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도 머지 않아 다가올 500만이 다가오는데 이벤트 할 꺼리가 없어서 생각을 접고 있습니다만 울 이웃 분들 께서는 멋진 이벤트를 열어주시네요! 그저 죄송스럽게 받기만 해서 스스로 안타깝습니다. ;;


첫 번째 이벤트 수령한 것은 탐진강님 께서 보내주신 "천연 올리브 비누" 입니다.

참 물건 중에 물건입니다. 샤워를 하는 중간 요 녀석을 바르고 잠깐만 딴짓하다가 씻어내면 기분도 말끔해지고 특유의 라벤더 향이 코 끝을 자극합니다. 정말 향이 없는 제품은 저 같은 경우 싫어라 하는데.. 이 제품은 라벤더 향이 너무 좋더군요! ^^

더군다나 건조한 피부에 습기를 남겨주니 일석이조의 행복감을 주더라구요..!! 카사블랑카 천연 올리브 비누라서 화학 제품이 섞여 있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더랩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는 자외선에서 보호를 해 주는 기능도 있답니다. 게임 기능이 아닌 보호 기능이면 피부에는 상당히 좋겠죠 ^^

일단 제가 사용해 봐도 촉촉함과 향이 참으로 만족스럽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시원한 감까지 있어서 샤워를 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 줍니다. 샤워 하고도 찝찝한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두 번째 행복하게 해 준 선물은 '달려라 꼴찌'님 께서 보내주신 합성세제 없는 치약 위코니 입니다.

이 치약 참 물건입니다. ㅎ.. 일반 치약에는 계명 활성제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 치약에는 합성세제가 들어 있어 치약에 거품이 많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거품을 내기 위한 성분으로 합성세제 SLS가 들어가는 거라죠..!! 꼴찌님이 알려주신 바로는 합성계면활성제는 신경기능장애, 면역력저하, 아토피, 천식, 비염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으로 규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세제는 구강내에서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미각이 손상될 수도 있답니다.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한 치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치약이 연세대 치대 최종훈 교수님으로 부터 개발이 되었다죠..!!

이 치약은 좋은 성분을 넣는 것보다 몸에 해가 될 수 있는 성분을 빼고 치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합니다. 계면활성제가 안 들어가서 일단 칫솔질을 할 때 거품이 안 나서 이것이 지금 닦이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 입니다. 제가 닦아 본 결과는 처음에 약간 미끌미끌한 느낌이 납니다. 그 기분이 약간 이상하지만 몇 번 닦다 보면 이 또한 괜찮아 지더군요..

그리고 최고의 장점이 하나가 있더라구요.. 뭐냐구요? 이를 닦고 조금 있다가 음식을 먹었을 때 제 맛이 난다는 것이었죠.. 일반 치약으로 닦고 나서 다시 음식을 먹을 때 약간 쓴 맛이 나잖아요.. 그런데 이 물건은 제 맛이 나더랩니다. ^^ 좋은 치약 보내 주신 꼴찌님 감사합니다. 포장도 선물 포장을 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세 번째 선물 받은 것은 작가 '안병도'님의 북변괴사와 품관일기란 책 입니다. 주작의 세상 모든 것의 리뷰에서 찬조해 준 것이죠..1!

작가 안병도님의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가 표현해 내는 상상은 혀를 내두를 정도 같습니다. 이 작가분이 쓴 책만해도 <본국검법>, <격류>, <임진왜란>, <일본 정벌기>, <만월의 나라>, <사이버고스트>, <광개토태왕정벌기>, <난중기담>등을 저술한 젊은 작가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멈추지 않는 상상력을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몇 페이지 읽는다는 것이 어느 덧 한 권은 다 읽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한 권도 열심히 읽어 봐야 겠습니다. 주작동생 땡큐~


이렇게 저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신 이웃분 들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할 수 없어도 머지 않아 좋은 이벤트로 울 멋진 이웃분들께 한 방 쏘는 날이 오길 저 또한 스스로에게 바라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탐진강님", "달려라 꼴찌님", "주작" .. 저에게 이런 선물 받는 기쁨을 주신분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스스로 믿기지가 않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 행복한 블로그 생활에 같이 하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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