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폰, 내가 바라는 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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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시리우스폰(IM-600S)이 출시되기 바로 전 입니다. 기존 제가 쓴 글에서나 이미 나온 정보로 인해서 시리우스폰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파악하셨으리라 봅니다. 시리우스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전쟁터에 출사표를 던졌지요.

스카이는 팬택의 제품으로서 시리우스 후속 모델을 여름을 목표로 해서 개발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기도 합니다. '시리우스'라는 행성으로 컨셉을 잡은 이번 모델과는 달리, 다음 모델은 '우주 컨셉'으로 하여 개발이 된다고 합니다. 계획대로 여름에 후속 모델이 나온다면 스카이의 두 번째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것이죠. 스마트폰의 전쟁터에서 이제 진정..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마트폰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안 가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시리우스폰'에서도 좋은 기능은 넘쳐납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가되어야 할 기능 또한 엄청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서 혼자만의 상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바라는 진정한 스마트폰은?'... 아니면 '시리우스폰의 후속 모델에 들어갔으면 하는 모습의 기능은?' 이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었지요.

먼저 시리우스폰에 들어간 기능과 없는 기능 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지금 들어간 기술과 도구들은 참으로 편리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OS',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 '지상파 DMB',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 '브라우저 플래시 제공', 'SNS 통합 어플', '안드로이어', '약속정하기', '길 찾기', '디빅스 플레이어', 'HDMI 연결 단자 제공', '500만 화소 AF카메라', '와이파이' 기능을 골고루 가진 것이 시리우스폰 입니다.


이후에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을 스마트폰 유저라면 생각 안 해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요..

1. 와이파이 계승 or 3G와의 자유로운 변환과 선택
2. 문화 컨텐츠로의 접근 용이성과 이용 편리성
3. 유저를 위한 요금제
4. 확장성의 자유로움 보장
5. 기기의 기능 보강

이 정도의 큰 문맥으로 다음 스마트 폰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1번의 문제는 자동 기능과 수동 기능의 완벽한 지원을 바라는 것이 답이겠죠. 자동으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항상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을 두고요.. 3G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두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신이 3G로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3G를 사용하고 자동으로 3G로 변환이 되어 요금 폭탄을 받을 가능성을 차단 시켜주는 것도 사용자를 위한 방법이라 봅니다.

2번의 기획이라면, 문화적인 행사들과 어떤 문화를 즐기기 위한 창구로서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접근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지금도 앱으로 있긴 하지만 이런 것을 편리한 창구 하나로 엮어 주는 것도 매우 유용하리라 봅니다. 가령 원하는 영화를 검색하고 → 자신이 볼 수 있는 지역 검색 → 영화관 노출 → 예매 등의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접근하여 예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합니다. 이것은 각종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컨텐츠로의 접근까지 한 곳에서 다 할 수 있는 것을 사용자는 원하겠죠.

3번의 기획은, 말 그대로 철저히 유저의 정당한 이익을 보장해 주는 것인데요. 현재 무료 문자 등은 해당 월에 사용이 되고, 이월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달에는 모자라고, 어느 달에는 남아서 버리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유저 입장에서 돈을 갈취 당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유저를 위한 요금제의 결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죠. 저라면 유저가 정당하게 돈을 낸 요금제의 남은 패킷을 돌려주겠습니다.

4번의 기획은 확장성과 자유로움의 보장인데요. 기존 스마트폰의 화면은 앱을 등록할 수 있는 화면도 제한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화면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방법을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해제해서 넓혀주는 것이죠. 어차피 '시리우스폰'이 안드로이계의 컨셉이고, 후속 모델 또한 안드로이계의 컨셉이라면 무한한 확장성은 매우 매력적인 기획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면의 확장성뿐만이 아니라 타 액세서리로의 확장성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용 이어폰 액세서리뿐만이 아닌 일반적인 것과의 호환, 더욱 좋은 외부 기기와의 호환들 또한 해당되는 기술이겠죠. 외부 장치만 해도 다양할 것 같습니다. 외부 마이크, 외부 카메라, 외부 캠 뭐 생각해 보면 많을 것 같거든요.


5번의 기획은 기능의 보강으로 보는데요. 만약 이런 기능이 된다면 정말 스마트폰은 이제 궁극의 길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기능이냐? 보조와 주를 마음껏 동시에 쓸 수 있는 기능을 말하는데요. 이것은 좀 길게 써 질 것 같습니다.

싱크로 기술을 원해..
제가 바라는 궁극의 스마트폰 기술이기도 한데요. 바로 '싱크 기술'입니다. 사무실과 집에서는 기존의 휴대 목적의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PC와의 연대 기술인데요. 무선으로 PC와의 연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컨텐츠의 공유도 라인이 없이 무선으로 보조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모니터 앞에 스마트폰을 거치해 놓고 빠른 워딩 및 PC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날리고 받고 하는 편리함을 넣는 것이죠.

자동 변환 기술을 원해..
이 자동 변환 기술은 기존의 와이파이와 3G로의 변환뿐만이 아니라.. 이와 더불어 언어변환 어플 기본 장착, 집이나 인터넷 전화를 제공하는 곳에서 통화가 무료로 될 수 있는 자동 변환 기술을 원하겠죠. '언어변환'도 지금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어느 정도 이상의 언어 변환이 가능한 번역기가 장착이 된다면 옵션 조정으로만 외국 여행을 편히 할 수 있겠죠. 그와 연결해서 하나 더 본다면 외국어 글자 인식 기능인데요.. 카메라로 인식을 하면 그것이 어떤 글자이고 뜻인지 나온다면 너무도 편할 것 같습니다.

나라면 이런 어플 개발한다.
'인식 기능의 무한 질주'라고 보면 되겠네요. 현재 개발된 어플 중에도 책 표지에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책에 대한 정보와 살 수 있는 곳 등 멋진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이런 기능에 확장해서 꽃에 카메라는 가져다 대면 꽃의 이름이나 정보를 볼 수 있는 것, 그리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들을 묶어주는 기능의 어플 참 유용할 거서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위험한 발상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얼굴 인식 기능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나쁘게 사용이 될지 모르지만, 이런 것이 있다면 범죄자들의 간단한 신상 등을 카메라 인식만으로 판별 가능하니 신고율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가령 수배자들을 경찰청에서 실시간으로 등록해 놓으면 그쪽 DB와의 연동으로 파악해서 신고를 최대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잡은 사람은 자동으로 DB에서 빠질 테니 이 또한 좋겠죠. 제가 상상의 나래가 너무 크죠? ㅋㅋ

끝으로..
이 글을 마치며 '시리우스폰'의 기능 중에 하나인 컨셉들을 광고 영상으로 표현해 낸 재밌는 화면 소개해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 특히 7편에서는 '시리우스폰'의 기능 중에 하나인 길 찾기란 포맷의 스토리가 들어있는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광고의 세계란 참으로 희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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