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여성을 홀릴 퀸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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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하시면 둘러 볼 곳을 찾고는 하는데요. 제가 이번 제주 여행을 하면서 정말 이곳은 여성을 제대로 홀리겠구나 하는 장소를 발견한 것은 바로 프시케월드 내의 퀸즈하우스였습니다. 또 하나의 명소 나들이를 한 것 같다는 느낌을 주게 했습니다. 프시케월드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라고 해야 할까요?! 많은 볼거리와 일명 뽐뿌라는 것을 자극시켜주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여성들이 그냥 지나가지 못 할 퀸즈하우스는 특히나 많은 아이템으로 시선을 자극했는데요. 같이 동행을 한 일행 중 여성분들의 열렬한 시선을 한 눈에 받은 것이 퀸즈하우스 이기도 합니다. 시선이 너무 강렬해서 혹시나 그 안에 있던 아이템들이 타서 없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하게도 했는데요.

남자인 제가 봐도 예쁜 아이템들이 산더미 같더군요. 그중에 단연 인기 최고 퀸즈하우스 아이템들은 보석류였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티아라왕관이었습니다. 여성들의 시선 꽉~ 붙잡은 티아라 왕관은 화려하고 정갈했답니다. 저도 자연스레 사진을 찍게 된 것 보니 예쁘기는 했나봅니다.

티아라만 있는 것이 아니었죠. 이곳에는 보석류들이 가득했는데요. 같이 간 일행이 여자하고 올 곳은 못 된다고 하는 푸념어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값어치 하는 보석류를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반드시 지름신이 강령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실제로 아는 일행은 뜻 깊은 아이템을 사서 여친사마에게 줄 것에 가슴 설레 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사진을 보시면서 프시케월드와 그 안의 퀸즈하우스가 어찌 생겨 먹었는지를 보겠습니다.


▲ 아~차~차~ 그러고 보니 프시케월드를 가는 도중 갈대들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서 손을 낼름 흔들고 있더군요.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유혹에 차를 세우고 갈대를 찍게 되더군요.


▲ 프시케월드라는 건물이 보이고 그 오른쪽 옆을 보면 바로 '퀸즈하우스'로 가는 다정한 문이 눈에 띕니다. 퀸즈하우스 대문을 지키는 병정님들은 각 세우고 차렷을 하고 있습니다. 안에도 보시면 안전하게 지켜주려는 듯 일동 멋진 각으로 서 있습니다.


▲ 퀸즈하우스를 들어가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보석이 되겠습니다. 반짝반짝 이는 것이 시선을 붙잡으니 참~ 갖고 싶다는 마음과 동시에 부럽다는 마음이 공존을 하게 만들더군요.


▲ 역시나 엄청난 귀금속류를 가지고 있는 퀸즈하우스여서 일까요? 그 명성에 맞게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표가 있더군요. 그리고 앞에 다이아몬드 이미테이션 물품도 보이고요. 뭐 기준을 간단히 보면 연마, 크기, 색깔, 중량으로 나뉘는 것이더군요. 아마 여성분들에게 기본지식? ;; ㅎ


▲ 보석마차군요. 여성분들은 화려한 꿈을 꾼다면 바로 보석마차를 타고 달리는 것이지 않을까요? 자신의 소유 보석마차를요 ㅋㅋ 안에 계신분은 마차레이싱모델 이십니다. ^^


▲ 동화 같은 퀸즈하우스 내부의 모습인데요. 가지가지의 보석류와 보석 빛 등들이 눈을 어지럽힙니다.



▲ 아마도 여성분들 눈이 휘둥그레 해 질 아이템들이 아닐까요? 이렇게 수놓아진 보석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은 역시나 눈을 자극합니다.


 여성들의 로망~! 티아라 입니다. 티아라 왕관 쓰고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으세요?


▲ 보석 꽃이 피었습니다. 흐드러지다 못해 잎이 땅바닥에 붙어버렸군요. 멋진 보석 꽃~ 우옹~


▲ 퀸즈 아트 갤러리도 있습니다. 보석이 작품이 되었습니다~ 라고 보여주는 갤 작품들이 있죠.



▲ 크리스털 작품이 눈에 띄더군요. 크리스털 비가 내린다는 느낌이랄까요?! 오른쪽에 보시는 것은 너무도 귀여운, 귀여워서 미치겠는, 미니궁전 같습니다. 보석알 속의 대화 장소처럼 보이기도 해요.


▲ 신데렐라에게는 유리구두. 사랑스러운 여친님에게는 보석구두를 선물로? 남자들 거덜 나겠죠 ㅋ


▲ 퀸즈하우스를 지키는 멍멍이들~! 머리에 보석 이니셜을 하고 있군요. Q. U. E. E. N 이라는~ 혹시 강아지 이름들이 큐~유~빅이~스몰이~엔~ 일까요? ㅎ



▲ 또 여성들만 볼 것이 있는 게 아니더군요. 저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요. 바로 드래곤볼 주인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손오공, 손오반이죠!



▲ 헛~ 그런데 이 캐릭터들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게임 캐릭터인지? 애니 캐릭터인지 기억이 ㅡㅡㅋ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셔요~ 상호소통의 힘을 보겠습니다. ㅋ

제보 받았습니다 >> 이 캐릭터는 데스노트에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데스노트의 사신 류크라지요. 사과를 무진장 좋아한다는 뉴스입니다. 이상 아침 6시 30분 수정발 뉴스였습니다. ^^


▲ 오렌지족 거북도사님. 수염에 눈썹, 안경, 옷 등 초호화 세팅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거북도사님~





▲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죠. 함 결투함 해 보시게~ 꾸오~옷~


▲ 퀸즈하우스에서 나와서 프시케월드 본 건물로 들어가서 여러 구경을 하게 됩니다.



▲ 도도한 고냥군? 고냥양? 암튼 그 도도한 모습에 반할 것 같았습니다.



▲ 구여운 고냥이도 있습니다. 이 착한 눈 정말 예뻐 보이지 않으세요? 이 모습 보면 고냥이도 키워보고 싶지만 워낙 게으른 편이라 그러지는 못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말 이쁘죠.


▲ 김태희나 전지현이 들고 커피 한 잔 마시면 예뻐 보일 보석 장식의 커피 잔이죠. 여러분도 예뻐 보일 겁니다. 저와 커피 한 잔 어떠세요? 가까이 계시면 한 잔 하시죠~

재밌게 보셨나요? 뽐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여성분은 남성분 조금만 졸라보세요. ㅎ 남성분은 조금만 배려해 주신다면 사랑 독차지 하게 될 듯싶습니다. 정성이잖아요 ㅋ. 저도 정성 정도 보일 수 있는데 누구 없을까요? ㅡㅡ;

제주의 프시케월드와 퀸즈하우스를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곳을 보실까요? 음~?!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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