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6의 멤버 자리는 수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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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제6의 멤버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약 10명 정도 되는 스타들에게 접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미 자신의 영입에 관한 말들이 많았던 것에 부담이 되었던 '이정'은 연락이 오더라도 그 자리에는 가지 않겠다고 미리 초강수 답변을 내 놓았고, 끝내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한 가운데 또 한 명의 스타인 '윤계상'이 1박2일의 제6멤버로 거론이 되며,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더 다른 상태에서 부담이 된다는 말로 6의 멤버 자리를 고사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계상이 6의 멤버 자리를 제안 받은 사실은 사실 밝혀지면 안 되는 비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다른 입소문으로 퍼진 이 부담스러운 말들의 홍수 속에 윤계상도 어쩔 수 없이 자리를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6의 멤버 자리는 왜 수렁이 되었을까?!
첫 6의 멤버, 아니 MC몽의 일이 있기 전에는 7의 멤버가 필요했던 것이 바로 1박2일 이었다. 그러나 김C가 1박2일을 나간 이후 여섯 명으로도 충분해 보였던 1박2일은 안일하게도 공석으로 그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 기존에 멤버들 중에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있었던 사람이 없었다고 느꼈던 초기의 판단은 그 이후 판도가 어떻게 변화될지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결국 그 끝은 부담만 가득한 자리가 되어 버렸다.

금이 가 보이지 않았을 당시에 1박2일의 제6멤버는 조금은 부담이 되더라도 일정 이상의 이미지업을 시킬 수 있는 자리임에는 분명해 보였다. 그와 동시에 작은 부담이라도 더욱 큰 안티팬이 생길 수 있는 자리가 바로 1박2일이었다.

초기에는 오히려 1박2일에 들어오고 싶어 했던 스타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제는 그 자리는 피하고 싶은 자리로 변해 버린 것은 바로 MC몽 병역기피의혹이 생기고 부터가 결정적이 되었다. 안 그래도 부담이 되는 자리인데 좋지 못한 논란으로 자리를 빠진 곳에 들어간다는 것이 내키지 않는 것은 아마도 공통적인 생각은 아닐까 한다.

점점 더 6의 멤버 자리가 '수렁'이 되어가는 것은 바로 이어지는 안 좋은 인식 때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리와 신의, 그리고 자신의 음악 생활에 대한 지조로 자신의 길을 가다듬고 가는 '이정'. 그에 이어 자신의 연기 생활에 대한 흐트러질 이미지에 조마심이 있는 윤계상의 연이은 6의 멤버 영입에 대한 거부 의사는 매우 안 좋은 수렁의 길을 만들어 버렸다.

주요 원인의 시작은 MC몽의 논란으로 공석이 되어버린 자리가 문제였을 지라도, 지금에서는 그 원인으로 인한 안 좋은 이미지의 자리이기에 더욱 스타들이 자리에 대한 고민과 영입의사에 거부를 표시하는 모습 자체가 수렁의 길로 가는 듯하다.


한 명 한 명 늘어나는 거부의사에 대한 영향력은 지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적으로 1박2일의 제작진 또한 이 부분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될 것이다. 전해지는 제작진의 심정은 이번 '윤계상' 같은 경우의 일은 매우 불편한 거부의사란 것을 시사했다. 제작진은 이번 6의 멤버를 영입하는 것을 비밀로 함구하고 일제히 개별의사를 타진해 보았다고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누가 영입 대상이 되었는지를 모르는 상황이 되어야 다른 사람들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펼쳐 놓을 텐데.. 이번 같이 윤계상에게 영입 의사가 있었던 것이 밝혀지고 거부를 했던 자리에 자신에게 영입 의사가 들어오는 것은 더 큰 부담이든, 기분이 나쁘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 것은 자명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 부담되는 자리에 벌써 두 명이 어찌되었던 간에 거절 의사를 밝힘으로서 앞으로 영입이 추진이 될 많은 스타들은 신인이든, 기존 스타이던 간에 그렇게 밝게 대해주지는 못 할 것 같다. 가뜩이나 MC몽 논란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의 자리이고, 거기에 충성도 높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그 누구라도 부담감 최고의 자리일 것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6의 멤버로 거론이 된 인물은 '이정', '김병만', '윤계상', '김C', '토니안'등이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그들은 함께 할 수 없는 인물들이었다. 지금도 계속되는 영입 작업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못 할 것으로 쉽게 예상이 된다.

부담이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제일 큰 문제로 MC몽을 대신하는 자리라는 문제. 그리고 예능에 있어서 아주 절대적인 입맛의 다양성과 배척성으로 인한 괴로움 등은 이겨낼 사람이 그렇게 많지를 않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1박2일의 컨셉은 챙겨주는 법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남을 것이다. 지금까지 1박2일이 유일하게 만들어 놓은 것은 황제 캐릭터 '이승기' 뿐이고, 나머지는 스스로 깨우쳐 나가는 시스템이었다.

누가 이 사나운 정글에서 살아남을지 모르는 상황. 그리고 뻔히 욕먹을 자리인 곳을 알면서도 들어가려는 사람은 쉽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아이돌도 불편하고, 기존 스타들도 왠지 꺼려지는 자리, 프로그램 컨셉이 일방향 적이라는 부담감, 팬들의 식성 다른 반감정으로 인한 공격은 이겨낼 만한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비밀 유지가 생명이겠지만 그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자신이 영입의사를 받은 것만 가지고도 홍보를 할 수 있는 스타들이 있다면 그 비밀은 유지되기 어렵다. 그렇게 되면서 한두 번씩 반복되는 거부에 더 이상 6의 멤버는 보기 좋은 비지떡 같은 자리로만 남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1박2일조차도 이미지가 다운이 되는 결과로 진행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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