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블로거중 기자들의 막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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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미 기자들의 무능력함이야 알아줬지만 요 글래들어 블로거뉴스에에서 베스트로 뽑힌 글중에 두개의 글이 있다. 이 블로거들은 일반 블로거가 아닌 직업 자체가 기자인 블로거들이다. 나름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기자들의 글이 지극히도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거나, 자신의 지극히도 주관적인 글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낚시 기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두 기사가 계기가 됐지만 다음 메인에 있는 연예 기자들의 80%이상의 글들이 감상문이나 독후감 글들이다. 거기에 추측성 글과 정확치 않은 글들을 네티즌이 무심코 글을 쓰거나 데이타를 보여주면 확인도 안 거치고 무조건 이게 왠 땡이냐 하며 얼른 물어서 서로 보도하고 난리다. 정말 사안이 큰 거짓 사건까지 막 터트린다.

왼쪽 그림의 기자는 유명한 신문사의 기자이다. 그런데 지극히 자신의 짧은 지식과 소신으로 사람 하나를 우습게 만들고 있다. 사건의 본질은 제대로 듣지도 않고 어떤 단어에 필이 꽂혀서..요거 잘 걸렸다~하며 아주 질 나쁘게 표현을 해 놓는다. 그 방송을 안 본 사람은 영락없이 표현된 그대로 그 연예인을 나쁜놈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 상황을 알기에 댓글로 기사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고..기자의 섣부른 판단에 안좋은 댓글을 많이 달아놓았다. 애초에 공평하게 사람의 말을 들었다면 애시당초 그런말도 안 나왔을 것이다. 이 블로거는 '이대근이 게이면 비호감?.. 김구라 또 막말 유감'이란 글을 썼고 글에 들어가면 제목은 '김구라,성적소수자 비하발언유감'이라고 바뀌어져 있다. 제목 자체도 잘못되었다. 방송 제대로 못 본 것이다. 내용중에 주 내용중에 하나가 가수 호란이 추천한 영화'브로크백마운틴'에서 두 남자의 동성애에 관한 얘기를 나누면서 그 영화 자체에 표현된 남자들의 동성애가 보기가 아름다워 보였다는 얘기를 나눴는데... 여기에 김구라가 그런 영화에 표현된 씬을 '이대근씨나 마흥식씨가 찍었어도 그렇게 보겠냐?!'라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싶다. 이 기자가 하는말은 자꾸 김구라가 홍석천을 포함한 여기서 다뤄진 동성애(동성애를 가진 성적소수자)자들에게 막말을 한다..는 식의 얘기를 하면서 동성애를 가진 사람에게 김구라가 편견을 가지지 않았느냐하는 얘기를 했다. 

분명 김구라의 뜻은 누구도 이해할 만한 것이라본다. 다만 김구라가 싫어서 싫은 감정으로만 보기 때문에 안 좋아 보일 것이다. 김구라가 밝힌 뜻은 누구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 솔직히 쌍화점에서 표현된 주진모와 조인성의 동성애 코드는 거부감이 덜하다. 하지만 김구라라 말한 이대근이나 마흥식같은 예전 벌목꾼같은 사람(간단히 우락부락한 마당쇠 이미지의)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이런 역을 했다고 해도 똑같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겠느냐의 뜻이었다. 이것이 틀린말인가? 보통 사람 깊게 생각하지 않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거의 같은 반응을 보일것은 당연하다. 솔직히 말해 나라도 잘 생긴 사람인 주진모나 조인성의 동성애 코드가 더 거부감 없이 보인다. 그런거 얘기한것에 뭔 성적소수자에 대해 막말을 했다는 것인가?! 참 어이없다.

홍석천 T팬티 얘기도 그렇다. 홍석천은 무게감을 전혀 안둔다. 왜냐면 김구라의 의도가 막말이 아님을 알기때문이다. 그냥 상식없이 까때기만 하는 독한 독설의 막말이 아닌 친함에서 나온 농담 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를 시청자의 한 사람인 기자 한 사람이 의미를 집어 넣어서 나쁘게 표현하면 이 또한 원래 한 의도의 말에서 벗어나 기자에게 나쁜 기사로 쓰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저런 글처럼 말이다. 티팬티 얘기는 보통 자신이 친한 사람이나 주위의 사람에게도 할 수 있는 농담이었다. 이영은이 T팬티 입은 남자를 봤는데 너무 이상했다는 얘기를 했고 보기가 이상했다고 표현하자.. 김구라가 그거 혹시 홍석천이 아닌가? 라며 받아치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이런말을 한것이 불편했다는 것이다. 이것만 봐서 홍석천을 지목하여 얘기를 한 김구라는 성적소수자에 대한 비하 발언이라고 욕을 얻어먹었다. 바로 윗 기자한테 저 사진 포함된 글에서 말이다..... 어째 기자들이 이렇게 가볍게 움직이냐는 것이다. 방송을 제대로 봤다면 전혀 문제 소지가 없을 것이다. 기자로서의 무게 중심을 가지고 봤다면 충분히 농담이란 것을 알았을 거란것이다.

요즘 몇 몇의 기자들은 그저 자극성 기사거리만 좋아하고 그 기사거리가 많은 클릭수를 획득해서 소위 특종이란 몇개가진 기자가 되길 원한다. 도덕성은 외면한체 말이다.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기자다. 그런데 공정성도 없고 뛰지도 않고 보려고도 하지않고 어떻게 글이 써지겠는가?!.. 또 썼다고해도 그건 쓰레기 글 밝에 안된다는 것이다.

전날에도 '이효리 막말사건'에 관해서도 사실이 모두 확인이 된 사실을 받아들이지않고 싶다는 오직 자신의 소신으로 인해 인신모독성 글을 게재한 기자가 하나 있었다. 참 어떻게 기자가 됐는지 의심스러웠다. 요즈음 기자는 시험도 안보나? 그냥 어디서 글 써본 사람이면 그냥 데려다가 쓰나하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이 기자는 이 글을 쓰기전 금요일 방송인 '섹션TV연예통신'에서 가장 정확한 데이타인 이효리 욕 논란 해명 데이타 방송을 안 본 것이다. 못봤겠지만 그것만 글을 쓰기전에라도 확인을 했다면 이런 쪽팔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확인했어도 정확한 글을 쓸 기자는 안되어 보였다. 그런 생각들은 그 기자가 쓴 내용중에 음향 전문기관인 숭실대내 배명진 교수가 발표한 내용중에 '존나'가 아닌'좀 더'란 말을 했으니 욕이 아니다..라고 한 기사를 받아들이기 싫다는 내용을 명확히 썼으니 이런 얘기를 한다.

어떻게 기자가 정확한 해명 데이타를 냈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자신은 쉽게 넘기고 싶지않다는 말을 할 수 있는가?! 해명이 되었으면 그것을 정확히 재정정 보도글을 써야 할 기자가 그냥 넘기는것이 싫다는 소릴 할 수가 있냐는 것이다. 사심이 가득한 기자가 어떻게 올바른 글은 쓰겠는가?!!!... 그냥 언론이 우습게 보이는 대목이다.

윗 두 기자는 한명은 한겨레기자이고, 또 한명은 영화기자이다. 이 정도되면 어느정도 배움도 있을터인데 지극히 자신의 주관을 글로 표현하는것인가..?! 문제는 명세기 기자의 글은 노출도에서 엄청난 힘을 자랑하고 신뢰감을 일단 먹고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다. 제대로 판단이 안되는 상황에서 기사를 보게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적으로 그런 기사가 진실인양 믿고 사람을 아주 죽이려 들기 때문이다. 김구라가 지목되면 김구라를 아주 죽이려 하고.. 이효리가 지목이되면 이효리도 죽일라고 한다. 댓글로 아주 그 사람들의 기사에 철저하게 난도질을 한다는 것이다. 정말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바보가 되고 나쁜놈이 되는 것이다.

일반 인터넷 댓글러들은 주관이든 뭐든 큰 영향을 못준다. 하지만 기자 정도되면 일단 사람은 믿고보는 특성이 있다. 거기서 파생되는 책임감은 가져야한다. 그냥 마구잡이식 보도기사나 소문핧기식 기사..추측성 기사..낚시성 기사들은 아주 대놓고 얘기해서 김구라나 신정환이 욕 심하게 한다고해도.. 그것보다 훨씬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기자인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난 여기서 본의 아니게 욕을 먹어야 하는 연예인들이 불쌍해 보인다~ 가능성 없어 보이는 기자들 때문에 마음 고생들을 하는 연예인들에게 더욱 더 연민이 생기는 것이다. 반대로 기자들에겐 적대감만 생긴다. 이런 몇 몇 기자들때문에~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즈음 연예기사들을 보면 저것이 진짜 기자가 쓴 글이 맞나? 할 정도의 글들이 많다. 그냥 엄기영 말대로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방송이 끝나면 독후감 글들이 기자의 손을 거쳐 수십개가 쏟아져 나온다. 거기서 나온 상징성이나 무엇은 생각치도 않고 말그대로 독후감만 써대는 기사들을 볼 때면 어이없다. 예전에 연예기사들은 먼저보는 재미와 어느 정도 생각도 못한 얘기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제시를 해주었다면 요즘은 완전히 쓸모없는 기사들만 수두룩하다. 우린 좀 더 기자의 정확한 시각과 알 수 없는 그 무엇을 보고 싶어한다. 소위 특종을 보고 싶은것이지 마구잡이 까기글을 기자에게 보고싶지는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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