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1. 16:17
유재석과 김구라가 함께하는 조합의 성공 가능성은 이미 조금은 예상됐던 바이다. ‘해피투게더’ 시절 길지는 않지만, 호흡을 맞춰 본 바 있기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도 무난하게 호흡을 나눴다. 파일럿으로 제작된 SBS 예능 는 질풍노도 시기인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자녀와 그와 반대로 오춘기를 겪고 있는 부모님의 관계를 관찰하고, 관계 개선을 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의도 또한 나무랄 데 없어 보인다. 패널로 등장하는 지석진과 AOA 지민은 정식 출연자 리스트에 올라 있고, 방송에는 장영란, 배우 노대엽과 박은경 아나운서, SBS 사회부 이한석 기자가 출연해 관계 개선의 장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에는 세 가족의 모습이 보였고, 나름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