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22. 13:04
‘K팝스타5’가 시작된다. 벌써 5회를 맞이할 정도로 지속된 프로그램이지만, 여전히 시청자의 기대는 넘치고 심사위원은 여전히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겹게 생각하는 것 잘 안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꿈을 다루는 방송이고 꿈은 겹치는 것도, 지루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듯 저마다의 꿈은 다르고 존중받아야 하기에 시청자는 그를 존중해 될성부른 떡잎을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 시청자는 늘 같을 것이라 예상하나 틀렸고 늘 참가자의 매력에 빠져들곤 했다. 나오지 않을 것 같으나 기대주는 등장했고, 그 기대주의 장래성을 본 기획사 YG, JYP, 안테나뮤직은 공약했듯 스카우트를 했다. 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가수만 해도 이하이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백아연이 있고, 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22. 07:00
삼시세끼 어촌 편 이전 소문이 날 정도로 단짝인 차승원과 유해진은 역시나 이 프로그램에서도 누구보다 단짝인 면을 보인다. 이 오랜 친구는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호흡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으며, 따로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의 모습이다. 농담의 시작점을 아는 오랜 벗. 요리하려는 움직임이 어떤 것이고 무엇을 자신이 해야 하는지 아는 벗. 오랜 벗이 자리를 피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아는 벗. 누군가를 놀리려 할 때는 세상 누구보다 죽이 잘 맞는 벗. 그 사이에 아우가 생겼다.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는 동생이고 세상 누구보다 착해 다 속을 것만 같은, 눈에 밟히는 아우 손호준. 어느새 그런 아우가 기특하게도 형들의 움직임에 따라주고 있다. 그것도 제 자신이 알아서 따라오는 모습은 여간 기특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