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1. 15:03
하연수는 팬들과의 소통이 다른 스타와 달리 가까운 편이다. 다른 스타의 팬이 봤을 때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친근한 소통은 그간 유명했던 일이다. 그녀는 팬들 사이에서도 ‘진지충’으로 통할 정도로 쓸데없는 부분에서 엉뚱한 면을 보여왔다. 자신도 진지할 때가 많다는 것을 알 정도였고, 이 부분은 그간 방송에서도 고백했던 말이기도 하다. MBC 예능 출연 당시에도 자신이 진지충이라 고백했고, 맞춤법이라든가 여러 부분에서 쓸데없이 진지한 면을 보여왔다고 했기에 이번 SNS 논란도 그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전부 알지 못하는 대중은 논란이 된 그녀의 SNS 캡쳐본을 보고 오해할 만하다. 특별히 관심 없는 대중에겐 당연히 오해할 수 있는 일. 그녀의 팬이나 지켜보던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