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24. 07:00
일반적이라면 없을 것 같으나, 상상 속에선 있을 만한 남녀 양다리 로맨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상상 속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석과 공효진이 출연해 화제인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고경표가 출연해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서지혜가 이들 로맨스에 끼어 어떤 관계를 이룰지 그 또한 기대케 하는 드라마. 은 화신 이화신 역 조정석과 표나리 역 공효진의 짝사랑 로맨스. 호감 관계이나 역시 관심이 가는 고정원 역 고경표 셋이 물리고 물리는 양다리 로맨스를 보이는 드라마다. 초반에는 공효진이 조정석을 짝사랑하는 모습이겠지만, 이후 상황은 역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서지혜도 삼각관계 로맨스의 일원이기도 하다. 고경표와 맞선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24. 06:30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피소 사실이 알려지고 여지없이 그의 이름은 적나라하게 까발려졌다. 그것도 사실 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시점에 모 씨도 아니고 A 씨도 아닌 실명 그대로가 까발려졌다. 문제는 실명 보도를 내보낸 언론과 그렇게 반복 학습을 하면서도 얼간이 티를 내는 대중의 악플 습관은 또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고소인은 30대 여성으로 올해 1월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1월이면 고소장을 낸 7월과는 꽤 큰 차이. 보통 성폭행을 당했다면 그보다 빨리 사실 관계를 증명하려 노력하고 상담도 받았을 테지만, 고소는 6개월이 지난 후에 했다. 의혹을 사는 건 그녀가 현재 다른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지난달 12일 법정 구속된 상태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