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7. 07:00
슈퍼주니어가 6일 정규 8집 ‘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이특의 멘트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최시원 관련한 멘트는 더욱 그랬다. 이특은 “최시원 씨가 아쉽게도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12년간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일이 생겨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잘 이겨냈기에 멤버들이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죠. 이번 활동에서도 시원 씨의 빈자리는 다른 멤버가 한 발짝 다가가 메우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멘트를 신경 안 쓰고 본다면야 문제 될 요소는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최시원의 반려견에 대한 멘트라고 본다면 문제를 삼을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는 점에서 이특의 답변은 부적절해 보인다. 우선 ‘아쉽다’는 표현이 부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