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 1. 14:38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박원순 시장이 출연한다. 이 특집에는 가수 김흥국과 작사가 김이나, 사격 진종오 선수가 함께한다. 문제는 정치인이 출연한다는 것. 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연하는 이는 연예계 종사자가 대부분이었다. 가끔 화제가 되는 스포츠 스타가 출연하기도 했지만, 정치인이 출연하는 경우는 찾기 어려웠다. 이전 에는 정치인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에는 정치인이 발을 딛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달랐기 때문이다. 의 경우 심화 토크를 하며 진지하게 출연자 내면을 볼 수 있어, 각계 인사들이 출연했다. 토크가 주 성격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시사 대화를 해도 문제가 없던 코너였다. 그와 반대로 는 정치인이 출연하지 않았다. 쇼적인 부분이 많고 예능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