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28. 07:10
해피투게더 고정 코너가 된 ‘야간매점’이 주는 재미가 수월찮다. 어느덧 시험 무대를 떠나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야간매점’의 매력은 한번 더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대되는 스타들의 진중한 이야기로의 접근은 건식 사우나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하고, 또 다른 재미는 이제 야간매점을 통해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초대된 게스트가 웃음 좀 줄 깜냥이 되면 더 없이 재미있어지는 것이 의 모습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김수로의 등장은 마치 게스트가 아닌 고정 패널의 익숙함을 보는 듯했다. 토크부터 시작해 그가 가지고 나온 야식까지 엉뚱한 매력은 큰 웃음을 주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김수로와 유재석의 호흡은 이미 를 통해 시청자에게 익숙해 있고,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그림은 박명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