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11. 08:10
월요 심야 예능인 놀러와가 개편을 하며 다시 부활의 청신호를 알렸다. 개편된 놀러와의 코너는 두 개로, 하나는 ‘트루맨쇼’. 또 하나는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이다. 이 두 코너의 시작은 많은 기대를 하게 한 특화된 코너로 충분히 재미를 유발시킬 요소가 있음을 보여줬다. ‘트루맨쇼’는 남자들끼리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로 새로이 김응수, 권오중, 박재범이 등장을 했고.. 기존 멤버로는 유재석과 김원희, 은지원이 함께 한 코너다. 말 그대로 남자들 세계의 이야기를 해 보는 코너로 기존의 획일화 되었던 여성 위주의 이야깃거리에서 좀 더 벗어난 또 다른 시도라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역할극으로 본다면 바뀐 입장이 되어 보는 것으로 더 없는 좋은 선택이라 봐야 할 듯하다. 남자들의 이야기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