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여행지 100선 바람나그네 2011. 10. 26. 06:20
여행을 하면서 그 지방에 있는 박물관을 들어가보는 것은 의외의 재미를 준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간다. 인천 서구 여행을 하면서 찾은 박물관은 우선 눈에 보인 곳이, '국립생물자원관'이었고, 차례대로 찾아보니 두 군데의 장소가 더 눈을 이끌었다. 그 두 곳 박물관은 이름도 특이한 '녹청자도요지사료관'과 '검단선사박물관'이었다. 박물관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이라면 생물이나 동물, 선사박물관은 알았어도 '녹청자도요지사료관'이란 것은 무척이나 생소하게 들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그래서 두 번째 발걸음을 옮긴 곳이 바로 '녹청자도요지사료관'이었다. 생각했다. 과연 이 이름이 무엇인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검색해 보면 알 수 있으나, 특이한 성격은 단어에서 유추되는 그 무언가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