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2. 20. 15:45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앙상블은 최고였다. 나영석 PD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어 준 인물이 이서진이고, 이서진을 발굴해 벌써 두 편의 성공을 거둔 것이 나영석이니 이 둘의 앙상블은 어떤 기준이든 최고의 앙상블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KBS에서 CJ E&M으로 이적 후 를 론칭해 단 한 번에 큰 성공을 거둔 나영석 PD. 효도 관광 컨셉으로 시작한 여행이 이렇게도 큰 반응을 거둘 것이란 생각은 쉽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첫 여행을 갔다 온 이후 어느 정도 성공을 예상했을 수 있어 보인 것은, 이서진의 묘한 캐릭터 가 주는 재미가 있었기에 예상은 가능했으리라 보인다. 역대 어느 게스트가 PD를 함부로 대했던가!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둘의 밀당은 큰 재미를 주기 충분했다. 나영석 PD의 경우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