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10. 07:00
SM엔터테인먼트는 ‘해체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소녀시대’의 해체는 결정됐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팀에서 절대 놔줄 수 없는 멤버 태연과 윤아는 어떻게 해서라도 잡아야 했고, 실제 잡는 데 성공했으며, 딱히 큰 매력을 어필하기 힘든 써니와 효연, 유리 역시 계약을 한다고 알려졌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멤버로는 수영과 서현. 그리고 티파니. 이 셋은 저마다의 꿈을 꾸며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모습이다. 이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던 그림. 안타까운 건 ‘소녀시대’가 아니더라도 유닛으로 활동하던 ‘태티서’까지 없어진다는 점은 그 하나의 희망을 갖고 있던 팬에게 아쉬운 일로 받아들여질 만하다. 유닛 ‘태티서’ 멤버 중 2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니 역시나 ‘소녀시대’와 함께 팀은 실질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