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4. 07:10
슈퍼스타K3도 이제 세 명만이 겨루는 무대가 남았을 뿐이다. 이제 한 번 더 경연을 치루면 영광의 결승만이 남았을 뿐. 그러나 '슈스케3'에는 최대이변의 수혜자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 한 자 적어보게 된다. 워낙 객관적인 실력 면에서는 떨어져도 벌써 떨어져야 할 팀이 있었다면 어쩌면 단연 '버스커버스터'였는지도 모른다. 기본기가 갖추어지지 않은 그들은 팀이 꾸려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호흡조차도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지 사운드 하나는 파워풀하다는 것을 쳐 줄만 하고, 특이한 보이스 컬러라는 데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까다롭게 기준을 삼아 음악적 평가를 한다면 누구라도 그들의 음악이 잘 된 음악이라 평가를 하지는 못한다. 의 이변은 기획 자체부터 예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