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5. 25. 07:05
꽃보다 할배가 새 시즌 촬영을 알렸다. 네 번째 시즌이자 3년의 휴식 기간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기에 시청자의 반가움은 어느 때보다 크다. 는 할배라 불리는 노년 배우들이 모여 황혼의 배낭여행을 하는 포맷이다. 여행 모두를 소화할 수 없기에 짐꾼이라는 개념의 젊은 배우가 함께한다. 첫 시즌부터 함께해온 큰 형 이순재부터, 둘째 신구, 셋째 박근형, 막내 백일섭까지 시청자에겐 꽤나 친근한 배우가 함께한다. 한국적인 정과 동료로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그들은 서로 아끼고, 서로 이해를 하며, 살아온 만큼의 푸근함과 어떤 것이 인생인가를 알려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포맷의 매력으로 는 미국으로 수출이 된 자랑스러운 콘텐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신선한 포맷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워낙 스타 개인에 대한 브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