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9. 07:00
KBS 총파업 지지 의사를 밝히고 생방송 불참 의사를 전한 정은아가 당일 보복성 교체를 당한 사실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로부터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당초 오영실은 정은아의 대타 진행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은아의 파업 지지 선언 후 보복 교체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오영실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로써 프로그램 명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정은아가 돌아갈 길은 완전히 사라졌다. 정은아는 파업 지지 의사를 밝히며 파업이 끝날 때 돌아오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황당함은 더 크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정은아 씨가 국민들의 박수를 받은 그 순간에 이미 본인도 모르게 해고자가 되어 있었다”며 “우리 피디들은 작년 조직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