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12. 07:35
요란하게 하고 가게 돼서 죄송합니다. 마치 일부러 한 번만 봐 주십쇼! 라는 듯 한 어감의 이야기로 들렸다. 단독으로 조용히 쓰였다면, 별 의미없이 그간의 끌어온 입대 사유를 정리하는 차원의 이야기로 들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끝판왕 답게 마지막에 온 힘을 다해서 '나! 군대가요~'라고 온 동네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다니며 다 챙겨먹는 화려한 솜씨를 구사한다. 연예인 역사상 이렇게나 화려한 입대를 본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 이미 현빈의 해병대 입대가 조금 이슈가 되어, 케이블 채널에서 입대 모습을 현황 중계한 기억은 있으나.. 그 이후 이렇다 할 이슈가 감지되지 않더니 이번에는 스스로 월드스타라 일컫는 비를 위해서 두 번째로 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현빈도 하는데, 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