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11. 15:26
구혜선의 ‘신혼일기’ 출연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그간 부정적이던 이미지를 단 한 번에 씻어 냈으니 그 이상 좋은 일은 없어 최고의 선택이 된 것. 그간 구혜선은 편견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갖지 못했다. 실력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 크게 나쁜 것처럼 비난을 받았고(약간 부족한 건 사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다재다능함도 폄훼된 게 사실이다. 구혜선은 책을 내고, 그림을 그리며, 노래를 하고. 갖은 작품 활동들을 다방면에서 했지만,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하나라도 잘 해야지’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고, 대중의 관심에서는 늘 벗어났다. 그러던 그녀가 좋은 선택을 시작한 건 안재현과의 결혼을 첫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의 출연을 선택한 부분이다. 그녀가 가장 잘한 선택으로 꼽을 만하며, 또 가장 좋은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