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7. 15. 16:05
페노메코 탈락과 에이솔의 합격으로 시끌벅적한 ‘쇼미더머니6’. 편견을 버리면 그 결과는 너무도 당연했다 느낄 것이다. ‘인맥힙합’이라 했다면 페노메코가 합격이었어야 하지만, 그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여러 무대가 비교적 깔끔한 결과를 만들어 내 비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간의 실력을 봐왔던 대중이라면 페노메코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을 테고, 그는 자신이 보여줘야 할 실력은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 그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탓에 탈락을 했다. 그와는 달리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에이솔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해 원치 않는 비난의 대상이 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에이솔은 충분히 합격할 만한 실력을 보여줬다. 적어도 그 무대만은 결정에 대한 후회를 할 심사위원은 없을 것이다. 이유는 반전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