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25. 15:40
첫 방송된 ‘윤식당’은 기대한 만큼 많은 재미를 줬다. 생각 이상의 ‘윰블리’ 정유미 매력은 시청자를 프로그램 속으로 끌어당기기 충분했고, 늘보 같을 거라 생각한 이서진은 능동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의 가장 큰 매력은 프로그램이 전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온전히 전하고 있다는 것. 의 기획의도는 ‘쉴 틈 없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 쉬어 가는 곳. 그곳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흘러가도 되는 곳.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파라다이스에서의 삶을 그들은 보여주고 있다. 작지만 평화로운 세상.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마음 편히 쉬는 모습을 보여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