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1. 07:00
현 시국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문제도 아니어야 하고, 정당이 다른 것에서 나오는 문제도 아니어야 한다. 오롯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 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각자의 위치를 떠나 국민이기에 당연해야 한다. 2016년을 보내며 방송사는 결산 어워드를 진행했다. KBS와 SBS 두 방송사는 마지막 날을 ‘연기대상’에 시간을 할애했고, 역시나 상을 수상한 후보들의 소감도 저마다 달라 흥미로움을 줬다. 그중에 빠질 수 없는 건 현 시국에 대한 소감을 섞는 부분. 대상의 무게만큼 말 좀 할 줄 안다면 그 무게로 한마디를 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기에 깨어 있는 후보는 자신의 소신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먼저 차인표는 에서 라미란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소신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