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좀 더 페어플레이 하길..

이전 연말 시상식에서 SBS스타킹 '서혜진PD'가 무한도전에 대해 편애하는 프로그램과 경쟁을 하려니 힘들다..고 한말로 많은 지적을 받은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KBS 1박2일 '이명한PD'가 비슷한 인터뷰를 해서 기분이 안좋다. 왜 정당한 경쟁을 하지 못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자신의 1박2일은 '홍보성 게스트는 사양한다'는 말은 패떴이 가진 포맷을 말하는게 아닌가 한다. 그곳에 나오는 게스트는 모두 홍보성 게스트라면 자신의 1박2일은 그렇지 않은가? 한 마디로 웃긴다. 박찬호 출연 이후 명사 출연에 요구가 있는데 어쩔거냐란 기자의 질문에 홍보성 게스트는 출연을 시키지는 않을것이다란 말도 틀리는 말처럼 보인다. '명사들을 출연하게해서 즉흥적으로 가볍게 가서는 안된다'란 말이야 철학이라지만 상대 프로그램을 거론하듯 말한 것은 문제가 되어보인다.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게스트를 출연케해서 즉흥적으로 가볍게 간다는 말처럼 들리는 건 어떻게 할 것인가?!

자꾸 그런 기사를 내면 어쩔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번 기사만 2~3번 되는거 같다. 정말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기분이 나쁜것은 어쩔 수 없다. 왜 그렇게 궁핍한 마케팅을 하는지 더티스럽게 느껴진다. 서혜진PD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지금 시청률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은 지저분한 갱쟁의식이다. 그런데 이명한PD까지 그런 모습을 보이니 정말 한심하다.


   프로그램의 경쟁은 정정당당하게 하자~
어면히 패떴은 게스트 시스템이다. 자신들의 보금자리에(가족이란 개념) 손님을 불러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놀이의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패떴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패턴인것이다. 이런 개념인것인데 이곳에 나오는 게스트들이 모두 홍보성 게스트인양 말하는 것은 왠지 기분 나쁜 마음을 줬다. 그렇게 따지자면 1박2일에 그동안 나온 김혜연이나 박찬호, 백지영은 뭔가? 그리고 수많은 유명인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매번 출연하는게 아니니까 아니라고 할 것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면 정말 구차스런 마음일 것이다.

패떴만의 포맷이 있다면 자신의 1박2일도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장점도 있지않는가?! .. 그냥 그것을 살리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인터뷰를 통해서 재차 반복하는것은 뭔가 의도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만들게 하는것이고.. 기분을 나쁘게 하는것이다.  노이즈 마케팅 하지말고 그냥하자~ 그래도 인기는 따로 따로 있는것이다. 시청자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향한다. 자신을 가지고 한다면 다시 움직일테고 그렇게 노력을하면 당당할 것이다. 구지 이렇게까지 하는 모습은 비록 성공할지라도 욕은 꾸준히 먹을 수 밖에 없는것을 알아야 한다. 막장드라마 작가들도 시청률이 좋다보니 한껏 막장스러움을 보여주지만 남는것은 욕 밖에 없다. 그리고 남겨지는 프로그램의 의미는 당연히 실추대는 것이고~

   만약에 홍보라도 어쩌라고~?
어차피 방송으로 나오는 것은 누구든 홍보의 범주에 속한다. 연예인이 된 것 자체부터 TV에 비춰지는 것 자체가 홍보 아닌가? 홍보성 게스트라고 한다면 거기에 나왔던 게스트가 나오는 시기에 뭐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탑이 소속된 빅뱅이 지금 신집을 낸 시점인가? 그렇다면 이수경이 나왔을땐 뭔 영화라도 찍었었나? 다니엘헤니는 영화를 찍었나, 드라마를 찍었나? .. 아니 도대체 누가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나왔냐는 것인가?! 답답할 노릇이다.

어차피 예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이 홍보를 위한 창구로 쓰이고 얼마나 재미있게 꾸며지느냐가 예능인데 구지 홍보성 게스트를 운운하는것 자체가 무식한 발상이란 것이다. 소위 이름 좀 있고 그런 연예인들이 자신을 알리려면 그럼 길거리 나가서 팜플렛이라도 돌려야할까? 아니면 팬미팅만 죽어라 해야하는 것일까?  그런것 꼬투리 잡으려면 아마 1박2일도 강호동 외엔 전부 일반인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건 아닌지..?! 넓게 생각 좀 하는 PD가 되길 바란다.

홍보로 나온들 어떠랴~ 그것이 예능인것을~ [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만수산 칡 넝쿨이 얽힌들 어떠하리~ ]란 말이 있는 시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마음쓰는 법 좀 익혀보길 바란다. 좁아지면 한 없이 좁아지는 마음이란것을 알기를~!! [이렇게 반응하는 나도 소심하긴하다 - 난 소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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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 저...
    2009.02.15 23:48

    전 스타킹의 피디가 자사 방송국 패떳을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 참나
    2009.02.15 23:49

    패떳 팬인가봐?ㅋㅋㅋ

  • 스머프
    2009.02.15 23:58

    홍보성 게스트가 그것만 있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예능에 나오는 게스트가 다 홍보성이란게 문제죠.
    해피투게더, 놀러와, 야심만만, 상상플러스, 패밀리가 떳다에 나오는 게스트는 주로 앨범이나, 드라마/영화/뮤지컬등을개봉하기직전이나 아님 개봉직후, 또는 활동시작할때 자주나오죠.. 그외의 게스트가 오히려 보기 힘들정도입니다. 그걸 싸그리비판한거겠죠

  • 제대로 알고나 글 쓰시오.
    2009.02.16 00:04

    글쓴이,,넘 오버하는거 아닌가? 기자들이 박찬호선수 출연 후 앞으로 연예인들 출연여부에 대해 여러번 질문을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이에 이번 인터뷰에서 딱 잘라 이야기 한 것 뿐인데 왜 오버를 하는지..
    글구,,패떴은 그럼 페어플레이 했다라고 생각하는가? 엄연히 여행 컨셉의 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놓고 1박2일 모티브 따서 프로그램 만들지 않았나?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에만 집중하시길,,오지랖 넓게 타프로 비난하지 말구.

  • 이게 의도 확대의 오류인가 -_-;;;
    2009.02.16 00:30

    박찬호편 이후 게스트가 고정적인가 앞으로 연예인 게스트를 쓸 생각이
    있나라는 연예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 아닌가?? -_-;;;
    오히려 기존 멤버와 패턴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뜻 같은데;;
    뭐 사람에 따라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ㅎ

  • 이건 뭐!
    2009.02.16 04:03

    별개 다 문제라네? 같은 기사를 보고도 이렇게 다른 시각일 수 있다니?
    내가 잘못된것인가? 그냥 그러저러한 여러 기사들 중 하나이고, 1박의
    앞으로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한 1박 제작진의 답변인듯 한데... 그리고
    다음이 좀 한참 지난 기사를 다시 올려서 그렇지 지난번에 이미 한번 나갔던 같은 사람이 쓴 동일한
    기사더구만... 뭘 몇개씩 올렸다고.

    그럼, 무도나 패떳, 우결 등은 방송 전,후 수십개의 기사가 쏟아지는데
    일박이 이 정도의 기획의도에 대한 기사 하나 나가는거 같구 정말 사서
    고민이고 사서 생트집이시네요?

    1박 제작진들보고 넓은 마음을 가지라고 했죠? 제가 보기에는 이
    글쓴이야말로 좀 넓은 맘을 가지도록 애쓰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하네요.

    그냥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에 객관적으로 불편했다 하고 분명히
    납득이 갈만한 꺼리로 까신다면 그때는 님의 글에 동조하겠습니다.

  • 글쓴이가..
    2009.02.18 21:43

    패떳빠인듯.. 별 문제없는 인터뷰 같은데..

    지나친 패떳빠여서 그런지 괜한 태클을 거는구랴

  • 스나이퍼
    2009.02.18 22:24

    옳으신 지적 하셨구먼,왜 조금만 뜨끔한 지적을 하면 라이벌 빠로 모는지,,,
    ㅎㅎㅎ,,,,1박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도 자유롭듯이 이런식의 태클 댓글역시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 글쓴이 단단히 삐뚤어졌네...
    2009.02.20 08:59

    대체 1박2일 안티들은 왜 그리 1박2일기사 마다 마다 따라다니며 생트집을 잡아대거나 지나친 예민반응을 보이는지? 이건 뭐 열등감도 아니고 이래도 트집, 저래도 트집... 참내 쯧 그리 할일이 없나?

  • ㅋㅋㅋ
    2009.02.20 12:14

    내가 보기에는 pd한말이 글쓴이처럼 해석될수도 있겠그만 뭐....그걸 트집이라는둥 빠라는둥 ....
    한동안 열쉬미 1박 사수했었는데 개념없이 댓글다는 빠들때문에 자꾸 1박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는....
    1박pd나 출연자들때문이 아닌 너희 개념없는 1박빠들 때문에 자꾸 1박이 재미없어지자노.....제발 그러고 다니지점 말어~

  • 어면히?
    2009.02.20 13:33

    "어면히 패떴은 게스트 시스템이다"
    ....
    공감을 구하시려면 일단 맞춤법좀...

  • zzzzz
    2009.02.22 00:49

    괜한 피해의식을 갖고 있구려. 패떴과 비교해 그런 말을 한것이 아닌
    1박 2일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말을 한것 같은데 어떻게든 연결 시켜
    보려는 노력은 적당히 좀 하란 말을 해주고 싶은데?

  • ^^
    2009.02.22 21:05

    저도 1박2일 뿐 아니라 모든 예능프로그램들의 언론플레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인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적하신 "홍보성 게스트는 사양한다"는 말은 패밀리가 떴다를 겨냥한 말로는 들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우리 예능들에 홍보성 게스트 논란이 하루이틀 있어 온 것도 아니고 유독 패밀리가 떴다에만 적용되는 논란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과민반응 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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