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감동을 난 3D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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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런던 올림픽의 생생한 감동을 저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M9600'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실히 3D 콘텐츠로 전송을 하겠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지만, 일단 중계만 된다면 대박 멋진 시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몇 종목만이라도 중계가 되길 바래야겠죠.

기존 TV의 답답함을 벗어나 이제 스마트TV로의 발길은 저에게 무척이나 행복함을 주게 되었습니다. 워낙 TV를 보게 되더라도 27인치 모니터로 보던 버릇이 있었지만 이제 과감히 TV는 TV대로 보자는 주의로 3D 스마트TV로 발길을 옮겼죠.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M9600'은 소녀시대가 광고를 하기도 하는 제품인데요. 음! 제가 그렇다고 하여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이 제품을 들인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 엄청난 55인치 크기의 대형화면으로 소녀시대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행복함이겠죠. 동영상, 게임, 영화, 스포츠 등 볼 수 있는 영역의 확장은 저에게 기쁨입니다. 일단 움직이는 영상에 관심이 많은 저인지라, 그리고 직업이 TV매체와 관련된 일이니 더더욱 행복함이죠.


'영화관이 집으로'란 카피를 제가 써 놓고 게임 화면을 놓았는데요. 아! 그러고 보니 제가 게임도 좋아하니 이런 영상은 개인적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TV는 이런 저런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데 더 없이 좋으니 앞으로 여러 분야의 이야기에 제가 머무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M9600'은 55인치 형입니다. 기존에 제가 27인치로 영상을 봐 왔던 반면 새로운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55인치 형으로 두 배 이상의 사이즈로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설치하고 감상을 해 본 바 두 배가 아니라 느낌에 2.5배 정도 체감상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TV도 멀리 보게 되네요.

스마트 TV를 설치하고 잠깐 감상해 본 느낌은 화면만 크다는 생각 이외에, 사운드도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이는 LG 제품의 서라운드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다는 소리나 다름이 없었기에 더 행복했죠. 보통 제대로 소리를 느끼려면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그런 전문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소리를 내 주어 좋더군요.


겉으로 박스를 보면 무슨 냉장고라도 들어온 것 같은데요. 제가 워낙 바빠서리 기사 님이 설치해 주신다고 했는데, 혼자 설치하겠다고 놓아달라고 해 요래 신제품이 그대로 있습니다. 스탠드 박스 하나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박스가 있네요.


스탠드가 들어 있는 박스를 커팅해 보니 길다린 스탠드 다리와 다리 위에 얹혀 지지대와 연결부로 쓰는 녀석들이 나오네요. 물론 설치 메뉴얼도 나오고요. 어떠한 제품이라도 그렇겠지만,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군요.


내용물 두 개를 책상 위에 올려 놓으니 이 모습이군요. 여기서 다리는 그대로 서 있겠지만, 브리지 역할을 하는 지지대는 방향이 바뀌어서 설치가 됩니다. 보시는 네 개의 구멍은 스탠드 다리 위에 돌려 설치가 됩니다. 납작한 면이 앞으로 나오는 식이죠.


이렇게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 같네요. 스탠드 다리 위에 네 개의 구멍이 하늘로 향하게 하여 동봉되어 있는 볼트를 넣어 조이면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본체와 연결될 수 있는 평평한 부분이 전면부를 향하게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조립을 한 상태에서 세워 놓은 모습이지만, 조립은 TV를 평평한 면에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눕혀놓고 조심스레 조립을 하셔야 합니다. 그 부분을 제가 촬영을 하지 않았군요. 그렇다고 다시 빼서 하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무게라 포기 하렵니다.

네! 아무튼 이렇게 조립이 됩니다. 조립 순서는 거꾸로 눕혀놓고 입니다.


다 조립이 되었다면 이제 라인을 연결해야 겠지요. 라인 연결은 무척이나 쉽습니다. 먼저 케이블 안테나 쪽 선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안테나 라인을 연결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중간에 보시면 노란 연결부와 녹색 연결부가 있는데요. 이곳은 영상 입력 단자로 기존에 있던 라인의 색깔만 맞춰서 연결하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IPTV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맨 오른쪽 라인은 사실 무의미한 곳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있는 노란색과 연두색 연결부와 색깔 맞추어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선상 왼쪽으로 보시면 음성 라인이 있는데요. 이는 케이블이든 PC든 음성 입력 단자로 이 부분으로 연결해 주시면 TV에서 소리를 지원받게 되죠. 그 왼쪽으로 보이는 모니터 영상 케이블은 저의 경우 PC와 연결이 되어 세컨드 PC모티터 화면으로 이용되게 연결했습니다.

그 왼쪽에는 랜 포트가 있는데요. 무선 공유기를 쓰지 않으신다면 이 부분에 랜 연결을 해 주셔야 인터넷 검색이 됩니다. 그러니 랜선을 구입하여 이 곳에 연결을 하세요. 꼭! 말이죠. 그래서 날씨니 뉴스니 하는 서비스를 스마트TV 본연의 기능 그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무선으로 잡았습니다.


설치가 되면 이렇게 조립이 되어 있겠죠. 스탠드 가운데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사용하는 케이블 셋탑 박스를 놓았는데요.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서 알아서 그 공간은 채워지겠네요. 비워 두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킨넥트가 있으면 이곳에 두시면 되겠네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오른쪽 뒷 면 구석을 보면 조정부도 있는데요. 이곳은 수동으로 눌러 조정할 때 쓰이는 부분인데요. 리모콘이 있기에 뭐 건드릴 일은 없을 것이지만, 이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 설치해 놓으니 책상 하나가 그냥 꽉 차네요. 방이 넓으면 단독으로 설치해서 볼 텐데. 작은 방이라 이렇게 해결합니다. 컴퓨터 할 때에는 좋은데 영상 볼 때에는 이제 멀리 봐야 하니 불편하네요. 제품이 불편하다는 소리는 아니고요. 제 방 구조가 불편하다는 소리예요.

아무튼 설치하고 나니 미친 듯 좋은 느낌입니다.


편리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 리모콘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사실 본체만으로는 불가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것은 역시 리모콘의 기능인데요. 이 부분에는 편리한 기능이 많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3D로 변환되는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통해서 2D에서 3D로 변환을 하여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각 부분을 나누어 보면 꼭 필요한 기능들이 있어 금세 적응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이앱 기능도 특이하고 꼭 써 봐야 할 기능입니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에는 아주 편리한 리모콘이 하나 더 있는데요. '매직 모션 리모콘'입니다. 이 리모콘을 쥐고 좌우로 흔들어 주시면 포인터가 움직이는데요. 이것으로 쉽게 방향을 이동해 가면서 선택을 할 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물론 2D에서 3D 변환 버튼도 있고요. 편안하게 사용하시기에는 이 매직 모션 리모콘이 사용율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해 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각 메뉴를 옮겨 다니기에는 바 타입 리모콘이 불편한 점이 많은데, 이 리모콘이 그런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해 주어 좋습니다. 모델명은 'AN-MR3007'이 되겠네요. 나중에 분실하시면 따로 장만하시면 되겠군요.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제공 안경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안경은 일반형 두 개와, 클립형 두 개가 되겠네요. 안경을 끼신 분에게는 클립형이 맞을 테고요. 안경을 쓰지 않는 분에게는 일반형 3D안경이 편리합니다. 저의 경우는 스페셜 패키지까지 있어서 안경 풍년이네요. 나중에 손님이 오면 편리하게 나누어 주며 볼 수 있겠군요. 보통 가족 구성원 3~4인 기준으로 구성되었는데.. 더 많은 경우는 따로 구매하시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큰 돈은 아니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네요.


클립형 3D안경을 제가 쓰는 안경에 장착해 본 사진입니다. 영화관 가실 때 유용하겠네요. 뭐 사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들여놓고 영화관 갈 일은 줄어들 것 같지만, 혹여 가실 경우는 자신의 물건만 쓰시는 분에게는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무척이나 얇은 제로 배젤
제로 배젤이라 일컫는 배젤 두께는 정말 얇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는 두꺼워 보이겠지만, 사실상 일반인 손가락 두께 정도밖에 안 되고요. 1.5cm 정도밖에 안 되기에 무척 얇습니다. 스탠드가 없이, 벽에 거치해 사용하시면 더욱 얇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스탠드 형의 경우. 스탠드 다리 없이 벽에 기대에 설치하면 부피감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얇아 놀라움을 줍니다. 기존 TV를 보면 안에 보이는 화면 밖으로 필요 없어 보이는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이 배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보이는 그대로를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것이 구성품 전부입니다. 뒤에 보이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본체와 앞에 보이는 클립형 3D안경 두 개와, 일반형 3D안경 두 개. 그리고 바 타입 리모콘 한 개, 매직 모션 리모콘 한 개. 간편 메뉴얼. 쓸 때 없는 엄청난 두께의 메뉴얼도 없습니다.


개봉기를 마치며...
개봉기이기에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해 드리지 않았지만, 일단 설치해 보니 정말 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더욱이 기분이 좋은 것은 이제 큰 화면으로 영화관을 가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더 큰 화면으로 보려면 영화관을 가야 하겠지만, 저는 솔직히 말해서 영화관 가는 빈도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로 인해서 확 줄어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홈시어터 시스템을 연결하면 더욱 풍부하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바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이기도 한데요. 저는 집이 콩알 만해서 홈시어터를 연결하지 못하지만,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면 이 부분은 반드시 연결해 보려 합니다. 하지만 일단 있는 것으로 즐기자면, 멋진 헤드폰과 작은 방의 구조로 인해 영화관 못지 않은 현장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의 생생한 경기 중계 화면을 전 이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영화 또한 3D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3D로 영화 아바타를 봤는데요. 영화관에서 봤던 그 기분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생기고 나서는 3D영화나 영상들을 자주 찾아보게 되네요.

제품 개봉을 하면서 무게만 빼면 전체적으로 무척 쉬운 개봉이 되었네요. 앞으로 제품이나 또 다른 이야기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소녀시대 3D영상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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