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세바퀴 선택은 수렁에 빠지는 결과될 것


클라라의 욕심이 결국 자신을 수렁에 빠트리는 결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는 <세바퀴>라는 독이 든 성수를 마시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세바퀴>는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박명수의 하차를 결정했고, 포맷 변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명수의 후임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그 자리는 심사숙고해 결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후임에 클라라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MBC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말을 거듭했지만, <세바퀴> 측이 클라라에게 MC 제안을 한 것은 사실. 이에 클라라 측은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하고 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며 “됐다. 안 됐다는 이야기는 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클라라나 <세바퀴> 양측은 MC 제안과 선택에 어느 정도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은 기용의 측면에서 위험을 감수한 제안이었을 테고, 클라라 측이 MBC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마음이 기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양측의 이런 행동은 상도의에 벗어나는 행동이라는 것. 현재 tvN <SNL 코리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클라라가 <세바퀴>를 선택한다는 것은 한쪽을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 좀 더 좋은 제안을 한쪽으로 기울어지겠다는 것으로 보이기에 클라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또한, MBC도 같은 시간대에 출연하는 것을 알면서도 제안을 한 것은 무리수를 던진 것으로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현재 이에 클라라 측은 tvN <SNL코리아> 측과 <세바퀴> 측을 만나 사정을 설명하고, 어느 쪽이든 선택을 하려는 마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위 과정들은 어느 하나 순리에 맞지 않는 일들뿐이다. 사태가 확실히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벌어진 것과도 같은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측을 만나는 것은 이미 사태를 키운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이번 일은 클라라나 MBC나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간 클라라가 섹시이미지로 대중에게 화제가 되어 조명을 받았지만, 이미지상 좋지 않은 면을 보였기에 비난의 시선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간 쏟아진 비난은 약간 억울한 면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세바퀴> 선택을 위한 과정에서 보여준 면은 어떻게라도 좋게 봐주기란 어렵다.

최근 <해피투게더>에서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하고 능숙하게 보인 요가 동작과 ‘소시지 파스타’ 요리를 소개한 장면들이 거짓말 논란으로 번진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억울할 수 있는 일. 평상시 스트레칭을 하고 유연한 이는 박은지가 보인 요가 장면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었고, 클라라도 능숙히 해냈다. 게다가 ‘소시지 파스타’는 이미 있던 레시피였지만, 방송에서 말은 안 했을 뿐 자기 요리라고 한 적은 없었기에 거짓말 논란으로는 볼 수 없다.

클라라가 섹시이미지로 대중에게 소비되고 인기도 얻어 핫 스타가 됐기에 방송사에서 욕심을 내는 것은 맞지만,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준 <SNL 코리아>를 케이블이라고 하여 선뜻 마음에서 배제하고 <세바퀴>에 응답한 클라라는 명백히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또, 화제의 인물이라고 하여 방송사의 상도의까지 져버려 가며 컨택을 한 MBC는 후임 MC로 정해졌든 정해지지 않았든 비난을 받아야 한다. 그저 ‘컨택은 했는데,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두루뭉술한 대답이 논란을 피할 수는 없다.

클라라는 그간 섹시이미지로 억울한 면도 당했지만, 이번에 보여준 <세바퀴> 후임 MC 건에서는 어떻게라도 좋게 봐주기란 어렵다. 이번 과정들은 바로 대중이 클라라를 정당하게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 찍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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