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의도한 고해상도 사운드 그대로 듣는다. 소니 HRA 런칭


음악을 사랑하는 이에게 행복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사운드를 제대로 전달하고 전달 받는 것일 겁니다. 이는 뮤지션도 마찬가지고, 그들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도 마찬가지인 공통 요구사항이죠. 그래서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기기와 액세서리를 찾고는 합니다.

내가 원하는 음악에 원하는 사운드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뮤지션의 작은 손짓 하나, 작은 표현 하나가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은 뮤지션에게 행복함이요.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의 행복함입니다. 기타리스트의 현 하나의 떨림조차도 감동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그 미세한 떨림을 알려주지 못하는 기기나 액세서리는 원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멋진 사운드를 듣고 싶은데 스피커가 좋지 못하고, 헤드폰이나 인이어가 좋지 못해 좋은 사운드를 기분 상해 가면서 듣는 것은 재앙이나 다름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이는 절대 용납될 사안이 못 됩니다. 그래서 그런 마니아 들은 좀 더 자신이 듣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해주는 사운드 기기를 찾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소니에서 '원음 그대로'를 전해주는 기술이 접목된 기기 풀 라인업을 공개해 그 자리에 참석해 한껏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론칭쇼와 론칭된 사운드 기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3 SONY HRA Launching Show'가 있던 청담 CGV에선 소니의 사운드 기술이 종합적으로 접목된 풀 라인업의 제품들이 쏟아졌는데요. 눈에 띄는 것과 궁금하실 것 같은 것은 바로 'HRA'일 것 같습니다. 'HRA'는 High Resolution Audio의 약자로 '고해상도 오디오'라는 뜻입니다.

발표된 전 제품이 그와 연관된 제품들이기에 이번 론칭쇼의 타이틀은 제법 잘 표현해 내 준 것 같습니다. 좀 더 설명해 드리자면 'HRA'는 일반 CD의 음질인 44.1Khz에 16비트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스튜디오와 콘서트홀에서 최초로 완성된 마스터링 사운드를 담고, 그것을 그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사운드 용품이라는 거죠. 보통 MP3의 사운드를 듣고 무리 없다고 하실 수 있지만, 사실 MP3는 손실 압축이기에 뮤지션이 만든 최초의 사운드는 다 보여주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즉, 왜곡된 사운드를 듣는 불행을 우리는 반복해서 스스로 당하고, 모르고 당하고 있는 거죠.

적당한 것 사용해도 물론 상관없지만, 그래도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다면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움직인 곳은 뮤지션이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소니 음향기기 론칭 행사였습니다.


먼저 제 주분야가 '엔터테인먼트' 쪽이라 이 소식부터 알려드리자면, 소니코리아의 새로운 모델에 '리쌍(길&개리)'과 '김예림'이 발탁됐습니다. MDR(Music Deserves Respect) 시리즈 마케팅에 가장 기억 남는 이는 '드렁큰 타이거 & 윤미래'였는데요. 바통을 이어 받은 이는 누구보다 친근한 힙합 뮤지션 리쌍과 요즘 대세인 김예림이라 벌써 강한 느낌이 드네요.


요즘 SBS 수목드라마인 <상속자들>에도 MDR-1RMK2가 나오고 있더군요. 이민호가 걸치고 듣고하던 헤드폰이 소니의 MDR-1RMK2란 점은 많은 이들이 몰랐을 테지만, 소니의 헤드폰이란 점은 조금만 눈썰미가 있는 분이라면 아셨으리라 보입니다. 저의 경우 '어라! 내 것과 조금 다르게 생겼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론칭된 이후 새 모델을 알았죠. 전 1R, 이민호는 마크투(MK2)였다는 것을요.

* 참고: 이하 대부분의 이미지는 클릭시 크고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2013 SONY HRA 론칭쇼'에서 선보인 라인업은 그 가지수도 무척이나 다양한데요. 오버헤드 제품과 인이어 제품, 앰프, MP3 플레이어까지 다양했습니다.

먼저 MDR-1RMK2 시리즈가 3종, 1R의 명성을 잇는 가벼워진 휴대성의 MDR-10R 시리즈 4종, 다이나믹 드라이버 + BA드라이버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H 시리즈 3종, 스튜디오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NWZ-F880 시리즈 2종이 출시 소개 됐습니다.

위에 보시는 제품인 MDR-1RBT 인데요. 저도 현재 MDR-1R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반갑네요.


MDR-1RBT는 블루투스 제품이죠. 뒤에 BT가 블루투스를 의미하는 거겠죠.


블루투스 제품이자 최고 제품이기에 조절부도 많죠. 볼륨 컨트롤 버튼에 트래킹 버튼, 라인 연결부, 파워버튼에 꽤 많은 부분이 독립적으로 배치돼 있네요.


위에 보시는 헤드폰이 1R의 뒤를 잇는 MK2 제품인 'MDR-1RMK2'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3종으로 출시됐는데요. 유선헤드폰인 MDR-1RMK2와 블루투스 타입의 MDR-1RBTMK2, 노이즈 캔스링 기술이 탑재된 MDR-1RNCMK2 로 총 3종 출시되네요.

초광대역 액정 폴리머 HD 진동판이 탑재되어 있고요. 폭넓은 주파수 대역(4~80,000Hz)과 음재생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죠.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성한 음역을 재생해 준다는 소리네요.


제가 착장한 제품은 블루투스 제품이네요. 어때요? 흔히 말하는 간지 좀 나나요? 선선한 계절이 올 때 더욱 사랑받는 제품 라인이기도 합니다. 저도 즐겨 쓰는 계절이 다가와서 외출시 1R 제품을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MDR-1RBTMK2는 최신 NFC 기술을 탑재해 초기 구동을 간편하게 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한결 부드럽게 이어지게 된 거겠죠. 또한 APT-X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무선으로 CD수준의 고퀄리티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제품인 MDR-1RNCMK2는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겠죠. 99.7%의 소음 제거를 해 준다고 합니다.


위에 보시는 제품은 MDR-10R 제품인데요. 가볍고 성능 좋은 헤드폰 제품을 찾는 분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1R보다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원하는 분이 쓰고 다니기 좋겠더군요. 회사원이나 학생 모두에게 사랑받을 제품 같아 보였습니다.

MDR-10R 시리즈는 소니 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만들며 의도한 결과물이 더욱 잘 전달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40mm의 대구경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 했으며, 특히 헤드폰 하우징 부분에 에어 벤트(Air Bent) 구조를 적용한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구조를 채택해 공기의 저항을 조절해 저음역대의 사운드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재생하게 했다네요.

이 제품 시리즈는 MDR-10R과 블루투스 타입의 10RBT, 노이즈 캔슬링 타입의 10RNC, 10R보다 더욱 콤팩트한 무게의 10RC. 총 4종으로 출시되네요. 콤팩트 사이즈가 추가된 제품이죠.


MDR-10RC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1R 대비 약 35% 가벼운 무게는 165g이라 어디든 가볍게 다닐 수 있겠네요.


위 제품은 XBA-H 시리즈인 XBA-H3 제품을 잡아 봤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 제품은 라인을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하겠더군요.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면 라인이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라인만 교체해 사용하면 되겠네요. 기존에는 통째로 버려야 했지만, 이제는 안 그래도 되겠네요. 오히려 경제적이 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XBA-H 시리즈도 3종 출시됐죠. XBA-H1, XBA-H2, XBA-H3 3종 구성이고요. XBA-H1은 9mm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의 왜곡이 적고 풍부한 중저음 음역대를 재생해 준다고 합니다. XBA-H2는 액정 폴리머 필름 진동판을 사용한 13.5mm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보컬이나 악기 소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들을 수 있고요. 역시나 H2도 라인이 교체 가능합니다. H3 제품은 16mm의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2개의 BA드라이버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보시는 결합 형태가 바로 괴물인데요. MDR-1RMK2와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2. 그리고 2014년 출시될 플래그십 워크맨인 NWZ-ZX1의 조합은 정말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최상의 사운드를 내주는 3종 괴물이 모였다고 생각하니 설레기까지 합니다.


MDR-10RC와 NWZ-F880의 조합 또한 설레는 조합이죠. 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에게 인기일 것 같습니다. 10RC는 좌우 접이형 구조라 휴대하기도 편리하겠네요.


위 제품은 MDR-1RBT와 디지털 레코더 인데요. 스튜디오의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레코더라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에겐 갖고 싶은 기기가 되겠네요.


위에 보시는 이미지는 갤러리 형태로 3장을 놓았으니 넘겨 보세요. 위 제품은 포터블 앰프 PHA-2와 NWZ-ZX1의 조합인데요. 무척이나 갖고 싶은 조합형태네요.


자유롭게 체험 시간을 가진 이후 본격적인 제품 소개가 있죠.


'왜 HRA인가?' 라는 물음은 위에 보시는 PT자료를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것보다 이미지 한 장이 더 도움 되겠네요. 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원음 그대로를 전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 사운드 녹음과 제공이 가능하다는 요점이겠네요.


소니가 추구하는 HRA의 목표와 미래는 전 제품을 아우르는 기술의 통합이겠네요. 이게 부담없는 현실이 된다면 많은 이들이 훨씬 쾌적한 환경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를 하게 합니다.


소니코리아의 헤드폰 사업은 MDR 시리즈 론칭 이후 엄청난 판매세를 기록해 현재는 4년 연속 국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오버헤드 헤드폰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라고 하죠. 그만큼 많은 이들이 소니 제품을 사랑하나 봅니다. 소니는 기존 음악 애호가와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한데 묶는 전략 목표를 잡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앞에서 한 번 언급했지만, 소니의 음향기기는 '의도한 진실, 그대로 느끼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제품을 만들려고 한다고 합니다. 손실된 음질의 사운드보다는 스튜디오 녹음에 가까운 음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겠죠.


소니의 HRA 감상법도 소개 했는데요. 첫 번째는 'HRA 음원 구입 및 다운로드'를 통한 방법이 있고요. 이는 다양한 포맷으로 음원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DSD, WAV, AIFF, FLAC, ALAC'등의 다양한 HRA 음원을 구입해서 듣는 방법이죠.

그에 이어 다운로드 받은 음원을 HRA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 재생시키고, 포터플 헤드폰 앰프인 PHA-2와 연결해 원음을 제공받고, 최종 MDR-1R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3대 HRA 플레이어. 위 조합을 때에 따라 맞춰 사용하면 정말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을 듯 합니다. 포터블 앰프 PHA-2와 디지털 레코더 PCM-D100. 위용부터 다릅니다.


위에 보시는 것이 바로 NWZ-ZX1 플래그십 워크맨 인데요. 이 녀석은 2014년 정식 출시가 된다고 하죠. 시제품을 만져본 느낌? 묵직하니 좋습니다.


플래그십 워크맨인 NWZ-ZX1은 열거한 최상급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음악관련 종사자들이 탐내 할 것 같습니다. 128GB 용량이라 넉넉하게 음원 녹음해 가지고 다니며 들을 수 있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위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추가하자면 4개의 독립 전원부 구성, 대형 콘덴서 OS-CON, 저임피던스를 위한 굵은 선재, 직경 3.5mm 대형 헤드폰 잭, 절단 알루미늄 외관, 블루투스, NFC지원에 32시간 연속 재생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싶습니다.


또 하나 프리미엄 워크맨인 'NWZ-F880'도 많은 인기를 끌 제품 같은데요. 직접 청음해 본 바 절대 일반 휴대폰에서 들을 수 없는 원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만 욕심내면 장만 가능하리라 봅니다.

위 제품은 32GB, 64GB 제품이 출시되네요.



위 두 장의 사진은 포터블 앰프 PHA-2와 플래그십 레코더인 PCM-D100의 특장점을 알리는 이미지입니다. 제가 왜 욕심을 내는지 이미지를 볼 때마다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런데 현재 고가이기에 조금 기다렸다 저는 노려봐야겠습니다.


제품 소개 시간이 끝나자, 소니코리아 MDR의 모델이 된 김예림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보이스톤이 정말 마음에 드는 김예림인데요. '요즘 더 All right 너 가도 All right~' 할 때 행사장 삼촌팬들 마구 쓰러집니다.

<시선을 끄는 김예림의 미니콘서트 영상>

극성 삼촌팬은 연신 '아 좋다 아 좋다' 주책을 떨어 웃음도 주는 론칭 행사장이었죠. 영상 보시면 왜 그러나 이해가 가실 겁니다. 김예림에 푹 빠집니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토크쇼 타임도 마련됐고요. 화기애애한 웃음이 오고 가는..


이번에 새롭게 모델이 된 김예림과 리쌍(개리 & 길)의 공식 TV CF 영상도 링크해 드립니다. 어째 CF 뮤직까지 마음에 드는 데요. 최고의 앙상블 같네요.


끝 소식
이라면,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는 것일 텐데요. 기념 이벤트로 'SONY MDR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HRA 제품 구입 시 콘서트 응모 쿠폰을 증정한다는 것이고요. (sonymdr.co.kr)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네요. 응모는 11월 11일부터 가능합니다. 물론 선착순 마감이라네요. 콘서트는 내년인 2014년 1월 3일, 잠실 실내 체육관이고요. 현재 잡혀 있는 콘서트 게스트는 '리쌍 & 정인', '김예림', '신치림', '형돈이와 대준이'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구매하는 분에게는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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