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P&I, 삼성전자가 보인 카메라. 발전이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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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4 서울 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이하 P&I 2014)을 통해 '발전하는 카메라'라는 인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P&I 2014'였는데요. 삼성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을 여유롭게 맞이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여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 같은 관람객이었지만, 여전히 붐비는 부스 이곳저곳은 그야말로 문전성시였는데요. 삼성 또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기를 여유롭게 만져볼 수 있었던 점은 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성은 이번에 미러리스 카메라 NX시리즈와 스마트카메라 등을 선보였는데요. 그 중 이미 한 번 알려드린 바 있는 NX 미니와 NX30. 그리고 갤럭시카메라를 열심히 바라보고 간단히 만져보고 왔습니다.


삼성 부스는 여러 코너를 통해 관객들을 분산시켰더군요. 제품의 사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열대와 모델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체험존, 컨시어지, 교육을 받아볼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했습니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나 블로거들이 자신이 직접 체험해 본 삼성 제품의 특징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한, 카메라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인 NX30과 15종의 렌즈,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갤럭시 카메라2 등 다양한 카메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층에 마련된 'NX Photo Studio'에서는 사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NX30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방법을 짧게 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NX 컨시어지'에서는 관련 제품들을 직접 문의해보거나 구매를 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어서 한편 흐뭇하게 하더군요.


NX미니를 가지고 사진을 촬영해 보이는 모델들도 즐거워 보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여성들이 특히나 악세서리로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과 색감이 눈에 띄더군요.


위에 보시는 제품이 바로 이번에 출시한 NX 미니 제품입니다. 위 사진을 클릭해 보시면 실제 사이즈 정도에 가까운 크기를 보실 수 있기도 합니다. 두께는 22.5mm이며, 무게는 158g으로 손에 쥐어도 쥔 거 갖지 않은 느낌입니다. 화소수도 2,050만 화소이고, BSI CMOS 센서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NFC와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고요. 바로 동영상 공유를 할 수 있어 영상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요즘 보편적인 기술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갖췄다는 점에서 안심이 되죠.


180도 미러팝 화면은 셀피 촬영에 용이함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터치 디스플레이는 사용성에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윙크만으로 셀프 촬영이 가능한 것도 재미를 주는 제품이죠. 렌즈를 갈 수 있는 특성의 미러리스 카메라 이기에 광각 렌즈를 마운트해 좀 더 많은 이들을 함께 찍어 공유하는데도 용이함을 줍니다.

사진은 650매까지 촬영 가능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확장감도는 ISO 12800이고요. 풀HD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게 특징인 제품입니다.


NX30 카메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2,030만 화소로 APS-C CMOS 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틸트형 뷰 파인더를 갖추고 있고요. Tag & Go With NFC/Wi-Fi 기술로 공유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풀HD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고요. 회전 LCD를 통해 용이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하는 3인치형 스위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편안함을 제공하죠. 터치 기능도 장점인 카메라죠.


특히 틸트형 뷰 파인더를 통해 촬영 환경이 개선되었죠. 자세를 덜 숙여도 되는 장점이 있죠.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늘어난 거죠.

스마트폰과 연결해 촬영할 수 있고, 공유도 편리합니다.


NX2000도 보이네요. 2030만 화소이며 센서크기는 1:1.5인 카메라죠. 무게는 228g이며 와이파이를 지원하죠. 동영상 기록은 풀HD로 기록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갤럭시 카메라 2 제품이죠. 1630만 화소에 최대조리개 F2.8인 제품이고요. 광학줌 21배에 접사거리는 10cm인 카메라입니다. 물론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요. 손떨림 방지 기능도 있다고 하죠.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합니다.


모델이 NX30을 들고 바라보고 있죠. 보편적인 카메라 디자인이기에 남성분들이 사용하기 편리할 거 같습니다. 사진 촬영하는 비주얼이 살아나겠죠.


다른 모델은 NX 미니를 들고 있죠. 핑크 컬러가 잘 어울려 보입니다.


모델 서한빛 씨는 민트 컬러 NX 미니를 들고 서 있군요. 역시나 의상도 깔맞춤 했네요. 패션 액세서리로도 괜찮겠다 싶은 NX미니네요.


바로 위 사진처럼 180도 LCD를 올려 셀피를 촬영할 수 있어 요즘 여성들에게 NX 미니가 인기 최고라고들 하죠. 이해가 되더군요.

'P&I 2014' 삼성 부스를 돌아본 소감이랄까요? 아직 제품군이 다양하진 않지만, 점점 뭔가 도전하려는 느낌인 것만은 사실였던 거 같습니다. 미러리스에 스마트카메라. 그리고 초중급 유저를 위한 카메라의 부상은 기대케 하는 요소였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좀 더 노력해 중급기 이상의 바디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좋은 구경거리였습니다.

* 취재 스폰서 없는 개인 취재의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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