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충원이 도움될까? 글쎄


5인조 카라가 3인조 카라로 재편된 이후, 카라는 과연 얼마나 팀을 잘 이끌어 가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중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기존 활약했던 것보다 그 활약도가 떨어지기 때문. 3인조 카라가 된 이후 그녀들의 활약이라곤 어울리지 않는 연기자 영역에서의 배회와 일부 예능 배회뿐. 가수로의 활약은 없다.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떠난 카라에는 현재 구하라를 비롯한 한승연과 박규리가 남아 있다. 하지만 이 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멤버는 구하라 정도뿐. 두 멤버는 들러리 수준밖에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기존 정상적인 멤버로 운영됐던 5인 기준 카라였을 당시 인기의 양 축은 구하라와 니콜이었다. 한국에서의 인기야 구하라가 독보적이었다고 해도, 한국보다 더 많은 팬이 있는 일본에서는 니콜의 인기가 구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었기에 팀 재편은 독과도 같은 것이었다.

한국 대중들이야 카라에서 ‘구하라’가 팀 대표라고 생각해 팀 재편을 해도 인기에 영향이 없을 거란 생각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재편한 이후 팀의 인기도와 활약도는 곤두박질쳐 거의 활약이 없는 수준으로 됐다.

현재 3인 카라의 활약을 보자면 구하라는 종영된 <펫토리얼리스트>에서 얼굴을 비쳤지만, 이후 다른 곳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승연은 <왔다! 장보리>에서 조연을 맡고 있지만, 그 활약이 미미한 상태다. 박규리는 새로 시작될 SBS 예능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 출연하지만, 대활약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태다.

분란 없이 잘 이어질 거라 재편된 3인 카라. 인기 또한 구하라가 있어 유지될 거라 생각했지만, 현재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미약한 수준이다. 그녀들이 활약한 연예활동 기간을 따진다면, 아무리 팀이 재편되었다고 해도 인기가 유지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양새다.


카라에서 니콜과 강지영이 팀의 핵심 멤버는 아니었을지라도, 그녀들은 팀을 유지하게 만든 핵심 멤버는 됐다. 그러나 그녀들이 떠난 카라는 ‘앙꼬(단팥) 없는 찐빵’이 될 수밖에 없다.

즉, 카라의 인기는 구하라만 있어서. 또는 니콜과 구하라만 있어서이기보다는 5인이 함께 있어서 유지됐던 팀이었던 것. 그러나 경우의 수에서, 한가지 수를 더 추정해 본다면 한승연과 박규리가 팀을 떠난 상황이라면 어쩌면 또 다른 그림에서 3인 카라는 유지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는 추정으로 끝날 일이다.

어쨌든 남은 3인 카라로 팀은 유지되어야 하기에 DSP 측은 새로운 방법으로 2인을 추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 방법으로는 MBC뮤직과 손잡고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KARA Project)>를 통해 2인을 추가키로 한 것.

2인은 공개오디션이 아닌 자사의 연습생 7인을 투입해, 그중 최종 2인을 뽑는다는 계획인 것이다. 이 7인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그 능력을 검증받아 뉴 카라의 일원이 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들이 아무리 잘해도 팀의 대표 이미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한다. 팀의 대표 이미지는 어차피 구하라일 텐데, 아무리 잘하는 멤버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 이미지보다 앞설 수는 없다.

또 새 멤버 2인이 뉴 카라에 합류한다고 해도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의 활약으로 팬층을 넓힐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런 이유는 기 형성된 팬층이 새로운 이미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워낙 공고하게 자리한 카라의 이미지를 대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기에 들러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새로 합류하는 멤버가 2인인 상황에서 팀의 컬러를 유지한 3인을 넘어선다는 것은 불가한 일이나 다름없다. 어쨌든 시도는 좋다고 하지만, 그 시도가 좋지 않은 결과에서 시작되는 시도이기에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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