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 원7 2014 Edition, 속도와 용량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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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을 쓰고 있는 3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싶은 것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 글로 알려드렸던 것은 광시야각과 고화질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PC의 성능을 알리는 기본 중의 기본인 CPU와 저장장치인 HDD. 그리고 SS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 되고 있는 SSD와 HDD 혼합 방식의 조합은 이 올인원 PC인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Edition)에도 적용됐습니다.

이런 적용을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아는 것이지만, SSD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부팅을 해주기에 메인 디스크 드라이브를 SSD로 장착하는 게 당연한 추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SSD가 가격이 비싸기에 대용량의 SSD는 장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용량의 저장장치로 HDD를 더 다는 것인데요. 원7 2014 Edition에도 그런 추세대로 저장장치가 자리해 있습니다. 128GB의 SSD와 500GB의 HDD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더 필요한 경우는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해 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도 원7 2014 Edition이 메인 PC가 되는 순간 외장하드가 많아지겠군요. 아니면 그 밖의 경우를 생각해 봐야 하는 건 당연해 질 테고요.

사실 올인원 PC는 전문사양의 PC보다 그 사양이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라 봅니다. CPU에서부터 램까지 자유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으니 당연히 그렇겠죠. 하지만 전문 사양이 굳이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그렇게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은 많은 분들에게 손쉽게 구매할 만한 사양의 PC로 보이는데요. 그렇게 보이는 데는 PC 본체가 따로 필요 없는 올인원이라는 장점이 있고요.

또한 시스템상 사양 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에 비해 그 수준이 떨어지지 않기에 충분히 구매해도 괜찮다 생각이 들게 됩니다. 카페를 꾸미거나 게스트 대접을 위한 PC로도 충분히 괜찮은 PC로 생각되는 게 원7 2014 Edition 입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어떠한 곳에서도 괜찮은 디자인이기 때문이죠. 화이트 컬러는 심플함과 고급스러움도 묻어나고요.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 안정적인 면에서 신뢰가 갑니다. 조립 PC 좋아하는 분들이야 자신이 생각하는 퍼포먼스의 PC를 꾸미지만, 일반적인 가정이나 카페, 사무실 등에서는 복잡한 것보다 안정성 면에서 괜찮은 올인원 PC를 알아보는 경향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결정을 하는 이유에는 아무래도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가 보장되기에 그런 면도 있으리라 보고요.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올인원은 매력적이기에 많이 찾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원7 2014 Edition’은 4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습니다.


4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는 멀티 태스킹에 편리하도록 합리적으로 프로세싱을 해줘 안정적으로 멀티태스킹을 하게 됩니다. 저는 기존에 쓰던 구닥다리 PC로도 멀티태스킹의 끝판을 보고는 하죠. 요즘은 시스템이 나이 먹어서 종종 다운되기도 하지만, 새 PC인 원7 2014 Edition에서는 그 걱정을 붙들어 맸습니다. 원7 2014 Edition은 인텔 4세대 데스크톱용 저전력 CPU를 탑재해 성능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노트북용 프로세서가 아닌 데스크톱용이 들어가서 성능이 좋을 수밖에 없더군요.


위 이미지는 제가 평소에 하던 멀티태스킹의 딱 반 정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패턴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기본으로 돌아가는 윈도우8 위에 ‘포토샵+엑셀+크롬브라우저 창 5개 기본+파일관리소프트웨어 1개+동영상 플레이어 1개+문서관리 프로그램 에디트 플러스 1개’를 동시에 띄워놓고 사용을 합니다.

위에 보시는 이미지에는 세 개만 놓아봤습니다. 포토샵+한글+크롬브라우저 창 4개. 이 정도입니다. 안 쓸 거 같지만, 저는 복잡해도 이 복잡한 게 효율적이어서 이렇게 쓰는데요. 기기는 스트레스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식할 정도로 많은 작업을 해도 버텨내 줍니다. 온라인 게임을 할 때는 몰입을 위해서 게임과 메신저 정도만 켜놓지 그때만은 멀티태스킹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도 돌려보는데 잘 동작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폐인처럼 해봤지만, 잠 많고, 할 일 많아서 이젠 그 즐거움도 못 누립니다. 그래도 돌아가는 것은 봐야 하겠기에 깔아보고 움직여도 봅니다.


원7 2014 Edition도 친근하고 스마트한 윈도우즈(Windows) 8.1을 사용합니다. 평소 데스크톱 모드를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여전히 데스크톱 모드를 쓸 수 있고, 타일형의 윈도우 형도 쓸 수 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어지간하면 사용한다는 윈도우 8.1이 설치돼 친근함을 더합니다.


시스템 종료버튼도 보이는군요. 8.0에서는 안 보이나 8.1로 업데이트 설치를 하면 보이는 버튼이죠.

처음에는 다가서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접근해 보면 쉬운 디자인.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와 아이콘은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습니다. 사실 사용해 보면 새로 바뀐 디자인도 금세 적응하기 마련이죠.


원7 2014 Edition에는 앞에서 말씀 드렸듯 저장장치로 SSD가 128GB가 내장돼 있으며, HDD도 500GB가 자리해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HDD를 SSD로 바꾸면 저장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HDD가 같이 있어 그 부분은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 엄청난 데이터 양을 필요로 하는 사진 데이터들이 있기에 따로 저장장치 시스템을 꾸려야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그런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SSD(Solid State Drive)를 통한 빠른 부팅은 최고의 장점입니다. 전원을 누르고 5초 안에 부팅이 되는 신세상을 구경하게 됩니다. 기존 제 구형 PC는 30초는 돼야 켜집니다. 기존 PC는 전원을 넣고 옷을 갈아 입어야 쓸 수 있는 상태가 되고, SSD가 들어가 있는 원7 2014 Edition은 옷 갈아 입을 시간을 안 줍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돌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는 SSD가 담당을 하고, 저장공간은 500GB의 대용량 하드가 커버를 하는 식은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되네요.


이게 바로 제가 쓰던 구형 PC의 사양입니다. 이런데도 그렇게 무식하게 돌렸습니다. 기계를 괴롭히는 수준이 저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2 듀오를 그렇게 돌렸다는 거잖아요.


기존 제 PC는 속도가 이 모양입니다. 완전 허섭한 PC란 게 여기서 들통나죠.


구형 조립 PC의 경우 하드만 해도 3만 6천 시간을 넘겼군요. 대체 얼마나 쓴 건지 제가 봐도 엄청납니다. 요즘 자주 죽습니다.


자! 그러면 다시 원7 2014 Edition 올인원 PC로 돌아오겠습니다.


새 PC인 원7 2014 Edition의 사양은 딱 나오죠. 인텔 펜티엄. 코드네임 하스웰. 이름에서도 광이 나네요. 인텔 펜티엄 CPU에 2.60GHz 로 양호합니다. 메모리는 DDR3 4GB로군요. 사실 저는 4GB더 넣어야 하는 사람인지라 언제곤 서비스센터로 향해야겠습니다. 추가하러 말이죠.


장치관리자를 보아하니 삼성 내장 SSD의 코드와 HDD 코드가 보이는군요. 128GB와 500GB의 내용이 보입니다.


SSD의 정보를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이용해 봤습니다. 전송모드를 뭘 쓰고 있는 지와 인터페이스 정보. 사용 횟수 등을 알 수 있군요. 회전 속도는 안 나오네요. 그 점이 아쉬운 프로그램이군요. 물론 삼성에서 만든 게 아닙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이용해 보니 전송 속도를 알 수 있군요. SSD는 어마어마한 속도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오른쪽에 보시는 것은 HDD의 속도입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힘이 되죠.

포토샵의 경우 로딩 속도를 보니 순수 프로그램 구동을 해 볼 때 원7 2014 Edition은 약 3초 정도, 제 구형 PC는 5초 정도가 걸리더군요. 사실 이 정도 차이면 큰 데이터를 불러내어 처리할 때는 엄청난 속도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을 작업해 본 분이라면 아실 것 같습니다.

특히 동영상의 경우 편집할 때 그 속도 차이 2초는 엄청난 차이로 다가옵니다. 물론 큰 덩치의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돌릴 때에는 더더욱 가중되는 차이가 느껴질 거라 봅니다. 실제 느끼기도 하고요.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는 여러모로 작업에 안정을 줍니다. 원7 2014 Edition(DM700A4J-KN20)을 현재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128GB의 SSD로 기본적인 운용을 매끄럽게 하고 있고, 즐기기 위한 데이터를 받아 놓는 곳은 500GB의 대용량 하드를 지정해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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