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의 KT 광대역 LTE-A 기대감. 그리고 넌 무엇?


광대역 LTE-A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KT가 드디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했기에 저 또한 3배 빠른 LTE 서비스를 받게 됐는데요. 기존 LTE의 세 배 속도에 이르는 고속의 데이터 속도는 많은 스마트 기기 유저의 기다림이었습니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그렇잖아도 빠르다던 LTE의 속도에 LTE-A는 더욱 빠른 경험을 줬는데요. 이제는 ‘광대역 LTE’가 서비스되며 그 속도는 무려 기존 LTE 속도에 3배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일명 항간에 하는 말로 빠름을 표현할 때 ‘LTE급’이란 말이 있는데, 이제는 ‘광대역 LTE급’으로 그 말도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광대역 LTE-A’는 LTE보다 3배 빠른 서비스로 무려 225Mbps 속도를 제공하는데요. 제가 현재까지 테스트해 본 곳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건 약 200Mbps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라면 어지간한 영화(합법) 한 편은 40초 안쪽에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서는 군요.

이 엄청난 속도를 제대로 누릴 사람들이라면 이제 더 안전을 보장하는 요금제를 써야겠고요.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유저라면 마음 놓고 데이터를 고속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습니다.

‘광대역 LTE-A’가 무엇이냐 물어보는 이들도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기에 간단히 말하자면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LTE보다 3배 빠른(225Mbps)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KT의 광대역 LTE는 1.8GHz 20대역에 LTE 900MHz 10대역을 합친 광대역 LTE 망이라 대역폭이 커서 사용에도 쾌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대역 LTE-A’의 경우 전용 단말기가 필요한데요. 그를 위해 갤럭시 S5 광대역 LTE-A기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용 단말기만 있다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일까요? 네 당연히 아니죠. 단말기가 좋으면 좋은 품질의 망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KT는 전국 어디에나 망을 보급하고 있고 완성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 광대역 망이 100% 깔려 있어야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KT는 그 부분을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이미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광대역 LTE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고요. 7월 1일부터 전국에 100% 광대역 LTE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에도 보면 전국에 촘촘하게 LTE망을 넓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광대역 LTE-A가 되는 것을 확인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모드로 진입하면 BAND:3, BW:20 MHz라고 뜨게 되는데요. 이는 서비스 받는 KT의 서비스 대역폭이고 맨 밑 코드 중 CA 값이 1이나 2이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받고 있는 거죠.

KT의 ‘광대역 LTE-A’가 좋은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광고에서 수없이 봤듯 국내 최다 기지국의 분포로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KT는 광대역 LTE 주력망(1.8GHz)에 타사 대비 2배 많은 기지국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장애가 없는 탄탄한 망을 구축했기에 믿을 수 있는 거죠. 망 구축은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기에 신뢰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 평창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 주관통신사로 그 어느 곳보다 탄탄한 망을 구축했기에 그 부분이 신뢰가 가네요. KT의 안정된 빠른 속도는 영국 무선네트워크 시장조사기관에서 조사한 세계 통신 속도 결과에서도 KT가 6위를 기록한 것으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KT는 기지국과 중계기 수는 물론, 속도에서도 안정됐죠.

사실 KT는 광대역 전국망을 2014년 1월 최초 상용망을 구축해 놨었던 상태였죠. 해결이 덜 된 부분까지 해결해 합세한 덕에 더욱 안정화된 것이 KT망입니다. 전용단말이 없어서 서비스를 못했다고 해야 하는 게 옳은 소리겠죠. 그 부분을 해결해 줄 전용단말기인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기기가 나오면서 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통위가 주파수 할당 비율을 빨리 발표했더라면 더 빠른 서비스가 가능했을 겁니다.

‘광대역 LTE-A’를 쓰면서 요금제 걱정을 하신다면 LTE 무한요금제 중 자신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는데요. 기존 사용하던 LTE나 LTE-A 요금제에서 한 단계 위를 고르는 편이 경험상 좋겠더군요.

KT의 ‘광대역 LTE-A’가 또 하나 좋은 점이라면 타사 대비 2배 많은 기지국과 5~20배 많은 중계기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점은 매우 매력적인 점이죠.

자! 지금까지 입 아프게 좋은 점을 열거했으니 그러면 실제 속도들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순서는 제 집 근처를 먼저 조사한 것을 보여드리고, 이어 지하철이나 이동했을 때 잡은 속도를 통해 우수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해서 보실 것은 이 속도가 절대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가 열악한 상황(이용자가 미어 터지는 등의 상황)에서 측정한 것을 보고 ‘속도가 낮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또 반대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측정값은 항상 유동적이니까요.

바람나그네 집 근처 ‘광대역 LTE-A’ 속도 측정



먼저 집 근처에서 현재 광대역 LTE-A 유일한 전용단말기인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시흥시인데요. 나쁘지 않은 좋은 결과라 생각됩니다. 106.5Mbps는 집 근처에서 좋은 측정 결과인 이유는 이곳이 서울에서 꽤 먼 서해에 맞닿은 곳이라는 점에서 잘 나온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똑 같은 조건에서 LTE-A 서비스를 받는 갤럭시 S5(기존 LTE-A 기기)로 측정하니 70Mbps 근처 측정값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더욱 잘 나온다 느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오니 아니 이게 웬일 입니까. 측정결과가 136.9Mbps가 나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건물에 사는 건 아니지만, 바로 이 근처에 살아서 측정해 봤더니 속도 엄청나네요. 안산 넘어 시화인지라 이 속도는 놀라움입니다.



다시 집 근처 교회 쪽으로 나가서 잡으니 108.4Mbps. 속도가 떨어졌지만, 이 속도도 만족스럽네요. 이 상황 역시 LTE-A 서비스를 받는 갤럭시 S5로 측정을 해보니 68Mbps가 나오더군요. 광대역 LTE-A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집 근처죠. 걸어서 10분여 거리의 정왕역 앞 구 월드시네마, 현 롯데시네마에 영화 보러 갔다가 측정한 결과는 또 한 번 놀라움을 주더군요. 153.8Mbps여서 놀랐죠. 사람이 많아서 속도가 안 나올 것 같았지만, 이 속도가 나와주네요.

지하철로 이동하며 측정한 광대역 LTE-A 속도 측정값



정왕역 앞 롯데시네마에서 측정한 건데 지도는 정왕역 들어가기 전에 한 것처럼 잡혔지만, 오차범위 내를 표시하는 것이므로 위 측정값은 롯데시네마 안쪽에서 잡은 측정치입니다.



영화관에서 나와 서울로 올라가려 정왕역 플랫폼에서 속도 측정을 하니 96.7Mbps가 잡히네요. 아주 빠른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느린 것도 아니군요.



산본역은 워낙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전파도 그리 잘 잡히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03.5Mbps 가 나옵니다. 그러나 다음 역을 가자 상황은 달라집니다. 이곳부터가 서울 외곽이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속도 측정값이 엄청나게 차이가 났기 때문이죠.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속도 측정을 한 것이고, 제가 측정하는 기준은 플랫폼에 전철이 닿을 때부터 정차 순간까지의 단계이기에 그 점을 한 가지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위 측정치 166.0Mbps는 바로 금정역에서 측정한 겁니다. 금정역에선 전 역인 산본역과 엄청난 차이의 속도차를 보여서 놀랐습니다. 와! 여기부터 서울하면 되겠구나 싶을 정도였죠.



다음은 범계역의 측정값입니다. 173.3Mbps가 나옵니다. 한 번 더 놀라웠죠. 이러다 최고 속도 찍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정도로 치고 올라가네요.



평촌역은 165.2Mbps가 잡혔습니다. 지도에 찍힌 중계기가 떨어져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전 역과 근소한 차이의 우수한 속도를 보여주네요.



정부과천청사도 속도 체크해 봐야겠죠. 정부과천청사 역에서 측정한 값은 175.9Mbps가 잡혔습니다. 다시 속도가 올라갔군요.

중간 이촌역에서는 118.2Mbps가 나오기도 했고요. 삼각지 역 정차 시간 잰 것은 113.4Mbps가 잡혔습니다. 4호선 구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당역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지라 같은 광대역 LTE-A 망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113.5Mbps가 나왔습니다. 중간 부분을 궁금하신 분이 혹시 있을까 하여 언급해 봤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호선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플랫폼에서 잰 측정값은 121.5Mbps였고요.



2호선으로 환승하러 가 플랫폼에서 측정하니 비슷한 속도가 잡히네요. 121.2Mbps. 준수한 속도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호선 라인에서 중간에 가다 보니 충정로역이 있었는데요. 2호선 충정로역에서 잰 측정값은 177.4Mbps 이더군요. 2호선 라인의 측정값 중 신촌과 홍대, 충정로 주변은 속도가 엄청났습니다.



2호선 신촌역에서 측정한 값은 168.1Mbps네요. 위에서 말씀 드렸든 이 부근이 속도가 매우 좋은 편이더군요.

마지막으로 2군데 더 측정해 봤습니다.



1호선 서울역 플랫폼에서의 측정값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199.4Mbps. 200Mbps에 가까운 수치는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었죠. 최고 측정값은 잡힐까? 하여 다시 돌렸지만, 다음 측정값은 198.0Mbps였습죠. 그래도 엄청난 속도에 경악을 했습니다.




이번 이동에서 마지막 측정을 한 곳은 바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청계천입니다. 첫 번째 다리(모전교)를 지나 디딤돌 있는 곳에서 측정한 값인데 155.8Mbps가 잡히네요. 청계천에서 이렇게 잡히다니 놀랍죠. 위치마다 측정값은 달라지지만, 속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100Mbps 정도만 돼도 우리가 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광랜 속도이고, 실제 속도는 이 속도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데, 광대역 LTE-A망은 대부분 100Mbps를 넘으니 그 속도는 무척 빠른 거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측정값만 하더라도 광랜보다 1.5배 이상의 속도니 엄청난 속도는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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