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발표하는 모바일 신제품 풍성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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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지난 9월 28일 발표한 모바일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발표된 제품은 그 종류가 많아 놀라움을 줬고요. IFA 2014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들이 이날 보여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확인한 제품은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 및 스마트웨어 2종이었는데요. 하나같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컬러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엑스페리아 Z3 및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두 제품 모두 플래그십 라인업이었는데요. 두 제품 모두 방수 기능이 좋았고요. 기능도 역시 괜찮았습니다. 좀 더 완성형으로 가는 듯 싶더군요. 디자인으로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좋게 나왔고요. 다만 사용성에 있어서 UI 부분이 새롭지 않은 부분만 빼놓고는 모두 괜찮았다 생각한 자리였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방수 기능은 IP68. 최고 수준을 갖췄고요. 방수, 방진 모두에서 괜찮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먼저 주요 기능을 보자면 카메라가 2,070만 화소이며, 광각 25mm G렌즈 탑재 및 ISO는 12800을 지원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음질 HRA 음원,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기도 하죠. 배터리 기능도 향상되어 2일 동안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이나 인터넷 등의 환경에서 어느 정도인지 직접 확인해 본 바 없기에 실제 사용 시간은 체크하질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들이 생기는 대로 알려질 거로 보입니다.



위에 보시는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제품이고요. 그립감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리퀴드 리플렉션 프레임에 강화 유리 패널을 적용해 단단해 보였고요. Z3 컴팩트의 경우 사용시간은 음악감상 시 110시간, 비디오 감상 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민트 컬러가 인상적이었던 제품입니다.



컬러는 보시다시피 아주 적당히 잘 뽑혀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손이 무척 작은 편인데 한 손 안에 완전히 잡힐 정도이더군요.



측면 디자인은 위와 같고요. 버튼도 둥글둥글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 세련되어 보입니다. 가운데가 푹 파인 듯한 디자인이 재밌군요.



볼륨 조절 부분도 보입니다.



이어폰 포트도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존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한 분이라면 크게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이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Z3 컴팩트는 4종 컬러로 출시가 된다고 하더군요. 민트/오렌지/화이트/블랙이 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Z3는 3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죠. 위에 보시는 Z3는 5.2인치(13.2cm)이며, 코퍼 컬러입니다. 다른 컬러로는 화이트와 블랙이 있겠군요. 5.2인치라도 그리 크게 잡히는 것은 아니더군요.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는 스테디샷을 지원하는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사진. 그리고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뒤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점은 큰 장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IP68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해 안전합니다. 게다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할 만한 사운드 기술 보강은 여러모로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레졸루션 오디오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업스케일링도 구현해 주어 괜찮겠다 싶더군요.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도 눈에 보였습니다. 8인치 제품으로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기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제품 같았습니다..... 만 돈이 없어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Z3 태블릿 컴팩트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화이트와 블랙이라 예상되죠? 맞습니다.




스마트워치3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입니다. 다양한 확장성과 스마트폰 연동 없이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4GB 메모리가 내장됐으며,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 또한 IP68 수준의 방진, 방수를 지원합니다.



발표회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연결한 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컨트롤러 윗부분 둥근 흡착고무에 스마트폰을 부착해 연결할 수 있고요.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발표회가 열린다고 하니 레고블럭도 열심히 쌓아 놓아 분위기 있는 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태블릿 컴팩트를 잡아보니 그리 크게 안 잡히더군요. 한 손으로 잡고 고정된 상태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단점이 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큰 제품들은 한 손으로 다 쥐지 못해 위-아래를 잡고 쓰는데 일단 컴팩트 사이즈 Z3 태블릿은 잡기가 괜찮아 사용성도 좋아 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오렌지 컬러도 보기 좋더군요. 엑스페리아 Z3는 79만 9천원이라고 하는 것 같았고, 이후 알려졌지만,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50만원대라는 것 같더군요. 컴팩트의 가격은 다시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크기 비교를 위해 컴팩트와 Z3를 비교해 봤는데요. 차이가 큽니다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애용하는 폰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한 발표회자리였고요. 저녁도 맛나게 제공된 자리였습니다.



발표회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였기에 비교적 간단하게 요약돼 발표가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Z3는 5.2인치의 IPS 패널이 들어 갔으며,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 입니다. 스냅드래곤 801과 3G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네요.



위에서 잠깐 다룬 내용이지만, 카메라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는 설명자료이기도 합니다. 1/2.3인치에 ISO 12800을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2070만 화소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가 장착됐으며, 넓어진 25mm의 광각을 자랑합니다. 프리미엄 G렌즈입죠. 스테디샷을 지원하다고도 전해드렸습니다. 4K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요.



프리미엄 사운드도 일품이죠. 하이 레줄루션 지원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원음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DSEE HX 기술은 MP3나 AAC 음원을 고해상도에 가까운 품질로 업스케일링해 최고의 경험을 준다 말하더군요.



특히, 마니아 층이 기다려온 재미있는 기술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가 탑재돼 반가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 상, 하에 명품 기술인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에스-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클리어 페이즈, 엑스라우드 등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열심히 설명해 드린 기술이 위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컴팩트 버전의 컬러가 한 눈에 보입니다. 화이트/블랙/그린(민트)/오렌지 컬러가 선택을 자유롭게 합니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밴드 톡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한 스마트밴드로 톡은 HD 보이스가 적용된 통화 기능을 통해 보다 선명한 음질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소니의 최신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3는 1.6인치(4.1cm)의 트랜스 플렉티브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고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메모리를 내장해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는 10월 중 출시 예정입니다.


다양한 기술이 들어갔고, 그만큼 좋은 기능이 많은 스마트폰인 만큼 많은 분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관된 상품들을 만들어 낸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도 들게 하는 발표회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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