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기무치 논란 어이 없는 한국 문화

정우성은 8월 6일 일본에서 방송된 후지 TV의 인기프로그램 "톤네루즈 쿠와즈 기라이 - 왕 결정전" 코너에서 일본 여배우 '키타가와 케이코'와 같이 출연을 했다. 케이코는 현재 일본 월요드라마 'Buzzer Beat'에 출연을 하고 있다. 케이코와 같이 주연으로 출연 하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김현중을 닮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 '톤네루즈 쿠와즈 기라이'는 상대 출연자가 4가지의 음식을 놓고 시식 반응을 보며 상대가 싫어하는 음식을 맞추는 것이다. 물론 내색을 하지 않으며 들키지 않게 노력을 해야 한다. 여러 형태의 복불복 게임이 있겠지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정우성이 출연하기 이전에 전지현도 출연을 했었다. 사회자들도 정우성에게 전에 전지현이 왔다갔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런데 어제 논란이 된 것은 정우성이 김치를 표현함에 영문으로 쓰면서 기무치(Kimuchi)라고 썼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한류 스타가 고유 음식 김치를 어떻게 일본식 발음인 '기무치'로 표기를 할 수 있냐는 항의성 댓글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각종 기사로 빠르게 전파되며 정우성은 갑자기 개념없는 연예인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상황이 이렇게 변해가면서 소속사에서 기사로 흘린 내용은 정우성이 직접 쓴 글이 아니고 사인만 자신이 하고 기무치는 현재 스태프가 적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또 이 기사외 내용은 진정성이 의심을 받아가며 바로 거짓 논란으로 변했다. 정우성의 확인 없이 소속사에서 대처를 이렇게 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던 찰나에 정우성이 귀국을 하며 이 사건(해프닝)에 대해서 직접 사과를 하며 상황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 정우성은 답안을 작성한 것도 자신이며 사인도 자신이 한 것이라고 했다. 숨 돌릴 틈이 없이 스케줄에 따라서 움직이다보니 이제야 확인을 하게 되었고, 이 일은 자신에게 확인을 하지않고 보호를 하려던 매니저가 짧은 생각으로 확인 절차 없이 진술을 한 것이고 이로인해 혼란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것이었다.

더불어 일본 후지TV사에도 이번 일로 엉뚱하게 거짓방송으로 논란이 번진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매니저들이나 소속사 차원에서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자꾸 둘러대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다. 이런 상황들이 비일비재해서 사실 연예인이 거짓말쟁이가 되는 경우가 간혹 생기기도 하는데 정우성은 바로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시인하고 사과를 한 것이다. 정우성의 진실성은 글을 보면 더 잘 알테니 빼놓지 않은 다음 전문을 참고하길 바란다.

안녕하십니까? 정우성입니다
가장 먼저 드려야 할 말씀은 답안은 제가 쓴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오늘 외국에서의 귀국길에 후지TV 톤네루즈 프로그램 출연과정에서의 저의 실수에 관하여 비로소 담당 매니저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워낙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 홍보 일정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오늘에서야 인터넷 뉴스 화면으로 확인한 후에야 저 자신조차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실수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변명이 필요 없겠지만, 당시 프로그램 측에서 제공한 4개의 일본식 표기 답안 중 하나를 그대로 옮겨 적는 어이없는 실수였습니다. 또한, 담당 매니저가 저를 보호하겠다는 짧은 생각으로 저와 정확한 사실 확인절차 없이 사실에 어긋나는 진술로 혼란을 가중시킨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실망을 끼쳐드린 제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 드립니다. 또 일본 후지TV사에 "거짓 방송" 구설수를 일으키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보도에서도 언급됐듯 해당프로그램은 일본에서 10년 넘게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진실한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것이 저의 실수로 야기되었으며 거기에 대한 질타가 있으면 기꺼이 받을 것이며, 위의 프로그램 진행에서 관계자의 실수는 없었음을 다시 한번 밝혀 드립니다. 모든 것이 저의 실수로 야기되었으며, 거기에 대한 여러분의 질타는 당연히 제가 모두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이런 저의 실수조차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와 양해를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면목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의 불찰과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우성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호우시절"을 알리는 차원에서 이 방송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그 전에 전지현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홍보 차원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 방송은 프로그램의 역사 만큼이나 재미를 보장 받는 프로그램이다. 기무치 표기에 대한 말은 한국에서나 있지만 이것은 정말 논란 거리도 못 되는 허접한 논란 거리다. 이런 기사가 일본에 전해지는 것 자체만으로 문화의 옹졸함을 보여주는 일이 되기도 할 것이다.

필자 또한 이 기사를 보고 참 어이가 없었다. 기무치 표기는 일단 방송사 차원에서 준비된 한국 대표 음식을 일본식으로 표기한 발음이다. 간단히 말해보면 일본 사람이 일본식으로 글을 표현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애초에 정우성이 기획 회의에 참가를 해서 답안을 미리 맞춰 본 것이 아니란 것이다. 대부분 쿠와즈 기라이 프로그램 측에서 게스트를 위해서 적어놓은 자료를 보여주고 골라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우성은 말 그대로 문제로 준 답을 옮겨 적은 것 뿐이다.

만약 정우성이 이런 생각을 미리하고 문제를 지적하고 고치면서 방송을 했다면 몰라도 급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이도 여의치 않다. 일본말의 특징을 보면 가타카나 표기로 외국어를 표현함에 있는 단어로 표현하기에 김치를 일본식으로 쓰면 기무치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일본말로 표현하는 한계가 기무치 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말을 모르는 사람이 일본말을 따라 쓰겠는가? 그러면 자연스레 'キムチ' 는 'Kimuchi'로 변하게 된다. 이건 일본 스탭진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알아서 한국 문화를 배려해서 Kimchi로 해줬다면 좋겠지만 그런 것 까지 바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만약 일본 스타가 왔는데 한국 스탭진이 Kimchi로 썼는데 일본 스타카 Kimuchi로 고치겠는가?!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일본 스타 또한 정우성 처럼 건네진 모범 답안 안에서 골라서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 가지고 문제를 삼는 나라가 더 쪽 팔릴 일이 아닌가?!


한국인들은 한국을 보호한다는 생각에 과잉 방어나 과잉 공격을 한다. 이런 일이 바깥으로 나가 봤자 결국은 문화의 폐쇄성과 옹졸함을 드러내는 것 일 수밖에 없다. 만약 어떤 스타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든 간에 김치를 기무치로 하자고 한다면 정말 정신 나간 사람 이겠지만 이런 사소한 일 까지 한 사람을 개념이 없다는 듯 몰아 붙이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이다.

역사 프로그램도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주 사소하게 일어나는 일 가지고도 발전하지 못하는 시비를 거는 것은 아마도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지금의 한국의 인터넷 문화는 너무 편협한 사람들로 인해서 가치가 퇴색하고 우르르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거의 대부분의 여론은 악의성을 가진다는 것이 큰 문제다. 뭐든 좋게 봐 줄 것은 없고 모두 욕 할 거리를 먼저 찾는다.

쿠와즈 기라이 쇼가 그렇게 재밌었는데도 일단 까기 좋아하는 네티즌 레이더에 걸려서 그 한 가지의 의미로 사람을 나쁘게 표현하는 것은 참으로 큰 삼류저질 인터넷 문화라고 밖에 안 된다. 그리고 이런 여론에 몰려다니는 사람들도 결코 잘못이 없지 않다. 필자는 이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세 번은 다시 봤을 정도다. 재미로 보면 보이지도 않는 것들을 가지고 그저 욕하기 위해서 찾아내는 사람이 어쩌면 더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몰려 다니면서 엉뚱한 군중심리를 이용해서 아주 큰 일을 저질르지 않은 스타에게 기어코는 사과를 받아낸다.

참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행태는 보기가 참 역겹다. 이런 옹졸한 문화에서 즐기는 예능은 아주 작은 집단에게 여론을 호도당하며 프로그램의 존폐까지 걱정을 하고만다. 근래들어서도 매번 반복되기도 한다. 정우성이 아니어도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도 비슷한 경우다. 일부 블로거들과 악의성 댓글을 쓰는 소수의 문화 집단으로 인해서 마치 작은 의견이 큰 의견인양 부풀려져 '이효리 하차' 라는 기사가 기어코 나와서 제작진이 해명하는 우스운 꼴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이런 것이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을 잡아 먹는 경우다. 그러다 보니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하게 되는 꼴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가 지켜보고 있다. 자신은 그런 의견을 낸 적도 없는데 소수에 먹혀서 모르게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정우성의 경우가 딱 그런 경우다. 잘못으로 따지자고 하면 그것은 잘못으로 여겨지기도 하겠지만 정말 그걸 잘못이라고 따지는 의문 제기가 오히려 쪽팔린 상황에서 그걸 또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땐 참~ 한국 문화 발전 정말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수밖에 없다. 한국 문화 언제나 포용력 있게 변할까? 하는 생각을 오늘도 해 본다.

추가 글 ; 김치(Kimchi)는 한국 대표 음식이 맞습니다. 제가 이것을 부정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꼭 알아주시죠..!! 다만 표현하는 방식을 방송에서 일본 발음상 쓴 것 같음에 이렇게 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안 좋아 보인다는 것 입니다. 물론 틀린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 틀린 것이고 사과한 것도 맞는데.. 집단으로 몰려 다니면서 별 의미없이 이슈화해서 욕 하는 것을 안 좋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 이 방송 같은 곳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써서 자신의 나라 음식이라고 여기려는 의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뭐든 자신의 나라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예능 프로에서 게임 요소로 집어넣어 표현한 정도를 가지고 왜곡이니 하는 것은 지나친 반응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일본이 김치를 기무치로 바꾸어서 자신의 나라 대표 음식으로 포장하는 것은 기분 엄청 나쁩니다. 저도~!! 그런데 가벼운 일 가지고 무겁게 만들어서 이슈화 해 봤자 결코 한국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맥도날드를 마쿠도나루도로 쓴다고 해서 맥도날드가 일본 음식이 됩니까?! 택시를 타쿠시로 쓴다고 해서 일본 것이 됩니까? 김치를 기무치로 쓴다고 해서 일본 음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치는 한국 고유 음식입니다. 지키는 것은 강력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김치를 기무치로 표기했다고 해서 사사건건 문제 삼는 것이 그렇게 크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지키는 것은 소중합니다. 

한국이 지금까지도 전쟁이나 잦은 문화 침략으로 인해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 침략을 하는 민족은 저도 한 없이 저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일에 큰 반응을 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인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고유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우리 문화를 일본이나 세계에 알리면서 올바른 표기와 함께 문화를 정상적으로 대표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라고 외치기만 하고 노력은 없는 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막걸리도 세계에 보급하며 외국어로 표현하게 되면서 변하는 표시법으로 인해 우리 문화가 순수성을 잃는 것이 아닙니다. 김치든, 막걸리든 한국 고유 음식이나 문화를 전파하면서 대표화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김치를 기무치로 쓰는 것, 막걸리를 맛코리로 쓰는 것을 뭐라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표시법은 달라지나 그 나라 것이 되는 것이 아닌겁니다. 

빼앗기기 전에 대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김치 사건으로 먼저 생각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겁니다. 문화 수출도 좋지만 브랜드를 대표화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먼저 인식하고 대표화 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국제 규격화 등록을 먼저 하면서 김치를 Kimchi로 먼저 등록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한 것이 중요한 겁니다. 우리 문화를 세계에 출원을 생각 안하고 있다가 빼앗기기 일보 직전에 항상 난리 치는 것 보다 먼저 대표화하고 보급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겁니다.

댓글로 악플 다시는 분들 보십쇼.. 제 의도가 일본을 섬기는 것도, 정우성을 일방적으로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좀 이해를 하시면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꾹꾸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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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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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망스러운 포스팅
    2009.08.13 02:00

    추천누른 3백여명은 대체 무슨 생각이실까.. 치열하고 때로 치졸하고 야비하기까지한, 자국의 이익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이란걸 한번이라도 체감한 적은 있는 분들인지 묻고 싶군요.

  • 흠,,
    2009.08.13 02:00

    아,, 그리고,,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욕을 해대며?뭐,, 이런 표현 쓰셨는데,,저도 욕하는 건 반대입니다.. 그런거 보기 안좋죠~ 그치만,, 그 많은 사람들이 아무이유없이 정우성을 몰아부친건 아니겠죠? 무턱대고 비판이 아닌 비난부터 한다면,, 정말 인간 쓰레기들이지만,,ㅋ 정우성은 처음부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속사의 거짓해명에,, 네티즌들이 더 어이없어 했던거죠~많은 사람들을 우롱한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장님,,정우성의 사과가 끝난 뒤에도 사람들이 몰려다니며,, 이슈화를 시키며 정우성을 매장시키고 있나요? 오히려,, 정우성의 사과 뒤에쓴 님의 글이,., 더 이슈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2009.08.13 07:40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포스트에 다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글쓰신분의 별다른 반응은 없군요.

    오히려 제가 걸어놓은 트랙백을 삭제 하셨던데 ;;

    어찌 됐든 글쓰신분이 일본에서 생활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일본 문화와 오락프로그램을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오락프로그램을 오락으로 본다고... 너무 재미있어서 네번은 봤다고 하셨죠.

    글을 처음 썼을때 김치와 기무치의 논쟁을 모르고 쓰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죠. 오락프로그램에서 오락성을 강조한다는것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결과적인 목적은 많은 시청자들이 봐 주기를 바란다는겁니다.

    이렇게 유명하고 게다가 대중적이기까지 한 (전지현씨도 출연했다 하죠.) 프로그램에서 한 한국인 스타가 'Kimuchi' 를 인정하는 발언의 파급은 클수밖에 없는겁니다.

    게다가 글쓴이처럼 김치와 기무치의 논쟁에대하여 아무런 지식이 없는 대중의 반응은 그냥 그대로 받아들인다는거죠.

    일상에서 그냥 당연하듯 기무치가 되는겁니다. 뭐 한국 스타도 자기 입과 글로 기무치라 했으니까요.

    바로 그게 무서운거란겁니다. 괜히 일본이 교과서를 왜곡하고 독도를 자기네땅이라 하겠습니까?

    이미 우리들은 독도가 우리땅이고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만행을 뻔히 다 알고있는데... 왜이렇게 왜곡에 열을 올리냐구요?

    새로운 세대, 즉 아직 국가교육을 받고 있는 젊은세대에게 일본의 과거 전범기록과 패배의식을 심어주지 않기 위한 일본의 치밀한 국가사업이란거죠.

    일본문화를 많이 사랑하고 즐기시는것 같은데 글쓰신분은 못느끼셨나요?

    요즘 또다른 포스팅을 보면 기무치사건에 관련해 일본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서도 글이 올라오던데

    물론 아무 생각없고 기무치던 김치던 논쟁이 있었다는것 조차 모르는 일본 네티즌의 반응입니다.

    오히려 이런 논쟁이 있었다는것을 알고도 어이없다는 의견을 표출하는 일본 네티즌이야말로 정말 개념상실이겠지요.

    별거아닌 단순한 발음상의 차이점을 가지고 정우성씨를 몰아부친다구요?

    당연히 자기네가 무슨짓을 어떻게 했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우리또한 일본의 역사적 만행과 현재에 이르고 있는 왜곡들을 전부 제외하고 이 논의에 대해 얘기해본다면

    우리의 결론도 일본의 네티즌과 같겠지요.

    일본의 재미있고 좋은 문화와 예술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것들을 좋아하는것은 누구나 누릴수 있는 권리이구요.

    하지만 무작정 그러한 재미속에 너무 빠져살다보면 자신의 판단력을 흐리게 할수도 있습니다.

    " 난 너무 일본문화가 좋아~ 일본 드라마 노래 너무 사랑해~ " 라고 외친다 해서 일본인이 될수없겠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요즘 일본해의 표기를 동해로 바꾸기 위한 서경덕씨와 김장훈씨의 기사가 올라오고 있지요.

    WP의 일본해 표기도 그렇고 영향력 있는 신문 방송에서는 이미 일본해가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이런 표기의 시작도 "별거 아닌데..." 라는 생각에서부터 입니다.

    지금에 와서 이것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것은 처음보다 수백 아니 수천의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한명의 스타에 대한 팬으로써의 애정도때문에 누구를 감싸고 말고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란겁니다.

  • 2009.08.13 07:43

    바람나그네님!!!

    제 생각에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김치의 일본식 카타가나 표현으로 '기무치' 표현이란건 맞습니다.

    애플을 일본식표현으로 '에프르' 라 하는것 처럼요. (자국의 쉬운표현을 위한 가타가나때문에 영어발음이 잘 안되는 문제를 안고 있기는 하지만요 ;; )

    그렇지만 이 문제를 간단한 일본식의 표현방법에 따른 오해의 소지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유인즉... 바로 '왜곡' 이란것 때문이죠.

    이미 일본은 김치를 기무치로 표기해 자국의것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치와 기무치는 맛부터도 다르지만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김치또한 자국의 기무치를 따라 만든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한편으로는 김치와 기무치는 다른것으로 취급하기도 하구요.

    물론 보기에는 조그만 헤프닝을 몇몇 네티즌에 의해 너무 커다란 논란거리로 만들었다는 시각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주 사소한... 정말 사소한것이라도 일본을 그리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데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독도의 예를 봐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일로 시작을 한겁니다.

    일본의 어느 지방 현에서만 독도를 '다케시마' 로 표기하고 자국의 땅이라고 우기기 시작했죠.

    그때 누가 관심을 가지기나 했습니까?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노래가 울려퍼질때도 사람들은 당연하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었죠.

    그렇게 작은 현에서 시작한 독도 문제가 이제는 함부로 소송을 걸면 국제법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겁니다.

    물론 요즘 일본 청소년들에게 다케시마에 대해 얘기를 하면 일본 북쪽(자세한 위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에 위치한 자국의 작은 섬밖에 모르지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는것도 모르는 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결국은 지금의 논쟁으로 후에 일본의 땅이라 하면 그냥 자연스레 그렇게 받아들일 것 이란겁니다.

    가장 커다란 문제로 독도만을 얘기했지만 크고 작은 다른 논쟁 거리도 한두가지가 아니죠.

    지금 논란의 핵심인 김치로 다시 돌아와서...

    지금의 이 표현역시 아무런 대응없이 '별거아니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후에 또다시 일본 청소년들은 기무치가 자국의 기무치라 받아들일것이 뻔하다는겁니다.

    지금은 오히려 괜찮습니다.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논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일본에서도 그것들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을 알고있는 사람도 있고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본내에서 이것들이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여지고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공공연하게 홍보가 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젊은 세대가 접하게 되는 의식은 이미 돌이킬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무슨 과도한 애국주의와 일본 타파를 왜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중요한것은 일본은 '치밀하고 계획적이란겁니다.' 쉽게 볼수있는 나라가 아니죠.

    그냥 별거 아닌데 과잉반응하네... 하고 우습게 볼수만은 없으니까요.

    '그까짓 표현의 방법을 가지고 일본프로에 국제적으로 냄비근성 비춰서 나라망신시키네...' 이렇게 생각하는자체가 아주 위험한발상이란것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강원중
      2009.08.12 08:44

      저도 이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분명 정우성도 김치를 kimuchi 로 표기한 예가 있다고 주장할 것임

    • 느티나무
      2009.08.12 09:31

      저도 MEREN님의 의견 동감합니다. 바람나그네님의 글 중 '이것 가지고 문제를 삼는 나라가 더 쪽팔릴 일이 아닌가'라는 부분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일본인들의 속성과 치밀한 계획들을 보고도 별 거 아닌걸로 네티즌들이 난리라 쪽팔린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요.

    • ...
      2009.08.12 13:49

      물론 문제의식을 가질 일은 맞죠. 하지만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그렇게 답안을 제시한 프로그램 측 잘못이지 정우성이 잘못한 건 아니죠.

    • 동감
      2009.08.13 01:54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바람나그네님의 논조는 발끈하기 좋아하고 냄비근성있단 소리 많이 들어왔던 우리 스스로 저도모르게 위축되어서, 남들 앞에서 나의 정체성을 강하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을 망설이고 창피한 것으로 여기는 열패주의란 생각이 듭니다. 일본 정말 만만치 않은 나라죠. 사소한게 사소한게 아닌 경우가 많은데 우리 스스로 사소한 것으로 취급하려고 하다니요.

    • 잠많은넘
      2009.08.13 03:10

      저도 MEREN님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저도 일본이 김치를 기무치화 해서 자국의 것으로
      만드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발음만 기무치로 했다면 아무리 일본이라도 넘어
      갔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일본이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데 정우성씨의 사소한 실수가 기폭제가 된거로
      봅니다.

      막걸리 붐이 요새 분다고 하는데 그것도 또한 지키지
      않으면 언제 비슷한 행위를 일본이 할지...
      설마 옆집이 조금 소홀히 하는 물건이 있다고 자기거로
      하는건 말이 않되는거와 같은 이치라 봅니다.

    • 지나가다 한번씩
      2009.08.19 10:53

      동의해요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할것은

      꼭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이런일이 생기고 나서 잠깐 발끈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알려서 우리의 음식 김치가

      일본의 것이 될까 걱정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로

      항의 글이 생기는 일이 없었어야 한다고 봐요.

  • 2009.08.13 08:13

    글을 다 쓰고나니 글쓰신분의 추가글이 생겼군요.

    아무런 논쟁이 없는 일반적인 한국의 물품을 일본식으로 표기해서 불렀다면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그리고 아무런 의심이 없었던 단지 웃고 즐기는 오락프로라 하셨죠?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군요.

    제작진의 예문에서 김치가 아닌 기무치가 나왔는데... 일본에서의 인식도 기무치와 김치는 다른걸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Kimuchi Chige 라는 일본식표현의 찌개라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었죠.

    기무치로 찌개를 만들어 먹는다는것은 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인이 혹시나 기무치로 찌개를 만들어 먹는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거겠지만요.'

    김치찌개까지 알고 있는 제작진에서 과연 Kimchi 표기를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김치랑 기무치의 차이를 모르고 적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뭐 이것에 대해서는 깊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쪽의 제작진의 의도였든 아니면 단순한 표기라 생각하고 아무생각없던것이든.

    정우성씨를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역시 정우성씨 영화를 좋아하고 멋진분이라 생각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아쉽다는겁니다. 그래도 일본에 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써 방문했는데 조금더 자신의 위치에 대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를뿐입니다.

    오히려 글쓰신분의 빗나간 인식때문에 이 글을 보는 다른 네티즌들이 공감을 하고 별거아닌일로 치부하는것에 대하여 화가나고 경종을 울리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정우성씨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멋지게 사과했죠.

    사과의 의미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반성하고 내뱉는 말과 행동이 사과 아닙니까?

    이미 정우성씨도 Kimuchi 란 표현이 무엇때문에 잘못된것인지 알고 반성을 한거란 겁니다.

    계속되는 다른 추가글또한 정우성씨에게 오히려 득이 되는게 없어 보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팬이라면 글쓰신분도 멋지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이미 이 글을 많은 분들이 읽었고 이글 때문에 잘못된 인식을 하나둘 심어가는 네티즌들도 있으니까요...

  • zzz
    2009.08.13 09:15

    무식하지만 애국심은 넘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주로 10대 겠죠???

  • 정기수
    2009.08.13 12:24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사소한 실수로 한사람을 몰아부치는 건 맞지만 그런 이유가 그사람이 가진 영향력의 힘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성 정도의 배우라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렇기에 좀더 주의가 필요하지 않앗나 합니다. 에고 시프트키가 안먹히네요 갑자기 죄송합니다. 하여튼 정우성 정도의 영향력이 잇기에 논란이 되기도 햇던것이니가요. 그렇기에 좀 어이없다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얼굴이라고도 할수 잇는 배우이기에

  • 정기수
    2009.08.13 12:25

    그리고 애국심 넘치는 10대라고 하셧느데 요즘 10대들의 애국심은 전과 비교하면 바닥입니다. 그닥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빌어먹을 나라라고 많이 하죠 저의 10대처럼 돈이 세상을 지배한다라고 보는 아이들도 많고요

  • 정기수
    2009.08.13 12:31

    그리고 10대를 무식하다고 하셧는데 요즘 10대들을 우습게 보시다간 다칩니다. 요즘 10대들의 힘을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저는 물론 10대가 아닙니다. 돌아가고 싶긴 하지만 하여튼 제가 요즘 10대를 많이 보는 입장의 직업인데요 오히려 많이 무서워지고 잇습니다. 세상에 돌아가는 물정 그리고 핵심적인 권력을 잡을 수 잇는 일등 너무 잘아는게 탈일정도의 아이들도 많습니다.

  • 우병국
    2009.08.13 13:33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글쓴이님이 정우성씨의 기무치사건을 오히려 부풀리는 상황을 만드셨군요...
    김치와 기무치는 아주 민감한 사항이라는거 모르시나요..똑같은 예가 바로 윗분이 쓰신 독도와 다케시마 아닌가요...제가 너무 극단적인 비유를 한건가요...전 바람나그네님이 쓰신글보면서 독도 생각 이 나는데요...

  • 참...
    2009.08.13 16:02

    정우성이란 배우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이런 식으로 우리 문화를 비난하는 글을 보니 답답할 뿐이네...이래서 국사 시간을 늘려야 하나 보네...김치와 기무치의 차이를 그렇게만 인식하고 있다면 당신의 역사 의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ㅉ

  • 참...
    2009.08.13 16:05

    그리고..추가글에서 맥도날드를 마쿠도르나르라고 표기한다고 해서 일본 것이 되냐구여?? 영어로 걔네들이 마쿠도나르라고 표기한답니까?? 지들이 발음 안 되니까 그렇게 읽기만 하는 거지.. 김치를 기무치로 읽을지언정 영문 표기를 그렇게 한다는 건 잘못이지여..김치는 고유어입니다..

  • 음..
    2009.08.13 22:26

    김치는 한국의 고유의 음식이며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면서 'kimuchi' 라는 표현은 대수롭게 넘기자는 글쓴이의 주장에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kimuchi' 라는 표현 자체가 일본인들이 김치를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의 글에는 감정만 있을 뿐 독자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비단 저 뿐일까요?

  • 어이없네
    2009.08.14 22:44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 '기무치'가 국제 브랜드명을 놓고 지금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 상황을 잘 모르시는 모양이군요...맥도널드와 택시를 예로 들었는데 지금 우리가 일본하고 택시랑 맥도널드 표기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까? 신문같은거 읽으면서 세샹 돌아가는거에 관심 좀 가지세요.. '김치'를 '기무치'로 쓴게 뭐가 문제냐고 쓴 이 글은 '나 무식하오' 라고 하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 난 니가 더 무식해 보이
      2009.08.17 20:07

      논란이 되는 것을 모르겄냐?? 뭔 일본 문제만 나오면 괜히 무식하게 행동하는 인간들이 많기도 하다. 그리고 항상 빼앗기기 전에 조심해야지~~~~~~암~~~~~~~근데 글 읽어보기는 한 것이쇼? 지나가는 내 눈에도 글 제대로 쓴 것 같은데 뭔 문제가 있다는 건지? 글도 못 읽는 난독증 환자에게는 만개의 글이 도움이 안되지 암~~~~~~~글 파악도 못하는 사람이 바로 나 무식하오~ 하는 것 아니게쌈~~?????

  • 동감
    2009.08.17 16:33

    정말 동감해요.
    일본어로 다꽝을 한국에서는 단무지라고 부르죠.
    만약에 일본스타가 한국에와서
    단무지를 답안에 적었다해서 일본에서

    다꽝을 단무지라고 썼다고 매국노 취급한다면....

    정말 웃길것같네요..
    유난히 민감한것 같습니다.
    김치가 한국음식이라는걸 모르는 일본인들이 있나?
    다만 다꽝이 단무지인걸 모르는 한국인이있는것처럼
    방송을 위해 그렇게 한것뿐인데...
    정우성에게 너무 심하게 친일파라니 매국노라느니까지 몰아세우는걸보면서... 황당하더군요.

    • ^^
      2009.09.02 12:23

      김치가 한국음식이라는걸 모르는 일본인들이 있고,

      김치가 한국음식이라는걸 알면서도 일본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정우성씨의 답안이 문제가 된거죠.

      사실 따지고 보면 해당 오락프로그램이 받았어야하는 비난이 정우성씨한데 돌아간거지만요;

  • 2009.08.17 19:26

    비밀댓글입니다

  • fffffffffffffff
    2009.08.19 18:23

    동감...처음에 저 기사보고 웃음밖에 안났던 생각이^^;;; 별 문제도 아닌데 사람들 분노하는 거 보면..열등감과 더불어 옹졸한듯.. 객관식처럼 보기에 "기무치"라고 씌여있는데..거기서 김치라고 표기하면 오히려 과하게 의식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기자들이 처음에 기사내보낼 때 보기에 "기무치"가 있었다라고 명확히 앞뒤사정을 썼더라면 일이 크게 안났을 거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정우성의 사과는 진심으로 보였는데도... 정우성이 초등학교밖에 안나와서 무식하다는 치부까지 쓰며 서슴없이 비난하는 거 보고 더욱 놀랬습니다. 대한민국이 이 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나라인지.. 적당히 포용할 줄도 알아야죠..

  • gg
    2009.08.23 18:40

    본문글에 구구절절 동감했습니다.
    바쁜 진행상황에 프로그램측에서 미리 적어준것들을 바삐 옮겨적다보면 일어날수있는 실수라고도 생각했고, 정우성씨 본인이 사과문을 올려주신것으로 일단락이 되지않는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

  • 이뭐병
    2009.09.04 10:02

    구와이 이라즈쇼가 얼마나 유명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유명한 곳에 출연한 것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고....
    일본에 갔으니 일본식 표기가 당연한거고,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무지몽매한> 사람들이라면 다른 예를 찾아보지..
    그 쇼에서 이 섬의 이름은? 이라는 질문으로 <다케시마>라고 써 놓고 받아적으라고 하고, 그걸 한국인출연자가 아무 생각없이, 일본에서 준걸 받아적어서 들었을 뿐이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이번것과 같은건가?

    그리고 fact에 근거하고 있지도 않은 글이다.
    [kimuchi]는 [kimchi]의 일본식 표기가 아니다. 기무치는 일본이 일본식 절임식품이라고 발효식품인 김치와는 다르다고 해외에 마케팅하고 있다. 근데 무슨 일본식 표기냐.
    김치의 원산지가 한국인거 다 알고 있다고? 누가 다 안단 말인가?

    그냥 넘길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이건 말도 안된다고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걸 <무지몽매한> 사람이라고 매도하며 <어이없는 한국문화>네.. 뭐네... 하는것 자체가 어이없다.
    당신과 당신이 비판한 사람들의 차이를 도무지 모르겠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갑니다.

  • 가영
    2009.09.04 10:54

    어이없는 한국문화라고 하는 사람이 더 < 어이없다 >.

    기무치와 김치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문제다.

    일본이 메이드인 제팬으로 "기무치"를 수출하거나
    세계에 기무치로 알려가고 있는 상황에
    한국과 트러블도 있었던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상황

    독도와 다케시마처럼 두 국가간에 조심스러운 문제인데
    한국을 대표하는연예인이 기무치라고 적은건 100% 잘못한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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