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밋밋함이 극을 망친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9. 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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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0:29 신고
드라마가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이 드라마는 이것저것 하려고 하다보니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09.09.26 02:03 신고
맞아요.. 단순하게 오히려 정답일 텐데 그 단순함을 모르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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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0:32 신고
안보는 프로인데...
올려주신 글 찬찬히 보면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프로인가 봅니다.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9.09.26 02:04 신고
넹 ㅎ 그래서 약간 아쉬워요..
앞으로는 잘 풀어나가서 시청률 좀 높이길 바래봅니다.
지금 풀어가는 것을 보면 맨땅에 헤딩이 아니고 맨땅에 헤딩후 전진
같기도 해요 ^^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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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0:45 신고
저도..그저깬가? 와이프보구.."잼있냐?" 물어보니까..."몰라,,다른데 돌릴레"그러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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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2:05 신고
역시나 여성의 선택을 못 받으면 드라마 참 힘들죠 ^^
주 시청자의 외면을 받는다는 것이 슬플거에요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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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heart2009.09.25 10:53
주연들 연기력을 논하기 전에 드라마가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딸 때문에 처음에 좀 봤는데 끝까지 보기 힘들 정도로 지루하더군요.
요즘 드라마들 얼마나 전개가 빠른데 쓸떼없이 장면이 지나치게 길더군요.
대본 ,연출, 총체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조기종영한다는 "탐나는도다"가 수목 드라마였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저도 하게되네요. 지금 수목에는 끌리는 드라마가 없네요.-
2009.09.26 02:06 신고
맞아요.. 총체적인 난국같아요 ㅎ
시나리오 자체가 밋밋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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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ㅀㅈ35ㅛㅅㅎㄹ2009.09.25 11:00
아부해의 윤은혜와 정은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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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2:06 신고
실수 ㅡㅡ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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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1:25 신고
드라마의 성패는 대본과 연출력에 있는데
그 부분이 모두 문제가 있군요.-
2009.09.26 02:07 신고
선배님 말씀대로인 드라마에요 ^^ 손 볼 때가 많은 대본과 연출력 같아요 ^^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셔요..선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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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2009.09.25 13:06
저도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처럼
탐나는 도다가 그 시간대 했음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간절 하네요....-
2009.09.26 02:07 신고
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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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3:12 신고
연기력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나 보군요.
기획과 연기가 중요한데..-
2009.09.26 02:08 신고
기획력과 연출력, 연기력이 총체적으로 난국이에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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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2009.09.25 13:43
윤호야.. 미안허다..
왠만하면 볼려 했는데..
도저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 보겠어ㅠㅠ
담에 잘 좀 골라서 찍어라 -
2009.09.25 14:37 신고
ㅋㅋㅋ별로인가보네요...
동방신기팬들이 좀 많이 봐줘야할텐데..ㅋ-
2009.09.26 02:10 신고
그쵸 동방신기 팬들이 많이 봐줘야 할텐데 안 보고 있는 듯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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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20:18 신고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한주가 다 가버렸네요.
저녁시간도 행복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2009.09.26 02:11 신고
일주일이 너무 빨리가요.. 어떻게 붙잡을 수만 있다면 바로 붙잡을 겁니다. ㅎ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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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2009.09.25 20:33
전 윤호군을 아주 아끼는
카시오페아인데도...
너무 못봐주겠더라고요
아부해봅니당..ㅠㅠ
미안...ㅋㅋㅋ-
2009.09.26 02:12 신고
드라마가 윤호를 안 받쳐주죠? ㅎ 에구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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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삽화가2009.09.25 21:16
유노군은 축구할때가 개중 낫던데....작가님은 왜 자꾸 딴 길로 가시는지,,,,참고 봐주는 이 아줌마 팬이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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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2:13 신고
저도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밝게만 해도 될텐데 너무 이상한 것을
많이 시도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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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신2009.09.25 21:52
전 카시오페아 입니다.맨땅에 헤딩하는 시간엔 일이 있기에 1회만 시간내서봤는데...1회부터 실망을 했던게 사실입니다.
팬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윤호군의 연기는 제 생각보단 괜찮았고 제가 보기엔 아라양이 1회에선 참 좀 그랬습니다.
캐릭터도 이상했고 물론 저는 1회만 봤기에 속단하긴 그렇지만
제 대신 열심히 보는 동생은 수목에 볼꺼없어서 이거보지 월화면 이것보다도 시청률 안 나왔을거라고 하고
친구들도 스토리 막장이라고 발로 쓰고 발로 연출했다고 하더군요.
하나의 컷만 보면 봐줄만 하지만 각각이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개연성도 없고 명대사 한 번 만들려고 노력하는 손발 오그라드는 대사들도 있고 이상윤씨가 불쌍하다 하더라고요.
1회만 본 저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윤호군이 드라마 보는 눈을 키우길,연기자로써 제대로된 한 방을 먹고 다음 기회엔 손으로 쓴 글과 손으로 연출한 드라마에 출현해 자신도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된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9.09.26 02:14 신고
안타까운 드라마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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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2009.09.25 22:35
쩝...저도 계속보고잇는 캉입니다
팬이라서가 아니라 처음치곤 연기를 잘해주고 잇더군요..
아직 부족하긴하지만 회를 거듭할때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잇습니다
그런데 회를거듭할수록 좋아지는 연기실력에 반비례해 내용은....점점
막장으로 치닫고잇네요
여기서 윤호오빠보고 드라마좀 잘골르지..라고하시는분들
이드라마 윤호오빠가 고른거 아니에요ㅠㅠㅠㅠ
에셈이그냥 갑자기 던져주고 너연기해 이랫다네요-
2009.09.26 02:14 신고
이런 저주받을 쇼쇽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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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22:57 신고
요즘은 가수들도 연기를 하고... 정말 몸이 열이라도 부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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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2:15 신고
너무 엔터테이너만 요구하는 세상같아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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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21:42
스포츠와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설픈 짜집기는 독이 된다는 것을 이미 트리플을 통해 분명히 알게되었을텐데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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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2009.09.26 23:33
그냥 윤호 연기력이나 향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신인 연기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평가가 좋지 않으니 말이죠;;; 박 감독님 복귀작인데 이게 뭔가요 참..... 작가님은 신인 분이라는데 이 분도 반응 봐가면서 적절히 대본을 알맞게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가가 나쁘다고 막 나가거나 그러시지 않으셧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께서 시트콤이냐고 너무 웃기다고 즐겁게 보기는 하시는데... 윤호 축구복 입을 때 폼이 좋다고 칭찬하시다가 어설픈 경기 장면을 보시더니 드라마가 허술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정신병원 장면에서 급기야 장르가 뭐냐고 물어보셨습니다ㅠㅜ 아 제발 작가님 감독님 연기자님들 다들 향상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별 생각없이 보면 그냥 웃겨서 그럭저럭한데 축구드라마라고 치자니 뭔가 어설프고 로맨스로 보자니 재미가 없고......... 거기다 보면서 정말 짜증나는 캐릭이 둘 있어요. 하나는 강해빈이고 하나는 장승우에요. 근데 이유가 달라요. 강해빈 캐릭은 공감할 수도 없는 데다가 한없이 뻔뻔한 여자로 보여서 그렇고, 장승우는 정말 나쁜 역할이 제대로라서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잘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주연 캐릭터가 오연이 말고는 그다지ㅠㅜ 차봉군 캐릭은 기억 돌아온 부분부터 조금 괜찮게보여서 다행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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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009.09.27 14:28
이상윤 팬이신가요?
어딜가나 다른 주연 못지 않게 이상윤 씨 연기 지적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보면서 발음도 이상하고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그나마 이윤지씨가 젤 잘하구요.
이상윤 연기 잘한다는 소린 첨듣네요.
여튼 드라마는 산으로 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