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플래그십 G7 ThinQ 개봉기. 즐거움 선사할 변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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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ThinQ가 발표됐습니다. 발표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시대의 아이콘이 된 방탄소년단이 홍보 모델로 서 더 화제가 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ThinQ의 개봉기를 늦게나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G7 ThinQ(G7 씽큐)에서 ‘ThinQ’라는 것은 LG 전자의 AI 통합 브랜드이며, 가전 제품 대부분에 보이는 브랜드라고 알아 두시면 편합니다.


G7 씽큐의 출시 컬러는 ‘뉴 오로라 블랙 / 뉴 모로칸 블루 / 라즈베리 로즈’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그중 제가 선택한 컬러는 뉴 모로칸 블루 컬러이고요.


이번 출시된 LG G7 ThinQ는 작은 변화로 생활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폰으로 많은 장점을 지닌 스마트폰입니다.

여러 변화를 주고 더 나은 그 무언가를 주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보인다는 점이 즐겁고, 다양한 활용도에 있어 발전을 한 만큼 기대치를 충족하는 그 무언가는 분명 있어 보입니다.

가장 큰 변화라 생각되는 ‘노치 디자인’ 채택은 호불호가 있을테지만, 시대의 유행인 만큼 충분히 매력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노치 디자인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또 디자인도 변화도 있고,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도 매력적이며, 뉴 세컨드 스크린도 작아 보이지만 세심한 변화로의 이동을 보여주고 있어 눈에 띄었습니다.

붐박스 스피커가 들어가며 큰 변화가 느껴졌고, DTS:X와 Hi-Fi Quad DAC이 강화되며 사운드 마니아의 기대감을 높여준 게 사실입니다.

일단 개봉기이니 개봉하면서 말 이어가겠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블랙의 합지로 패키징됐으며 고급스럽습니다. 프로텍트 씰을 커팅하고 오픈해보니 LG전자 로고가 있는 융이 있어 반갑네요. 수시로 화면을 깨끗이 닦는 분들에겐 작지만 좋은 선물이죠.


융을 치워보니 기기 본체가 등장하는데요. G7 ThinQ(G7 씽큐)의 주요 특징이라 할 만한 특징이 나옵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AI CAM, 붐박스 스피커, 구글 어시스턴트 키의 특징이 보입니다.


선택한 ‘뉴 모로칸 블루’는 주변 밝기에 따라 기기 컬러가 달라 보입니다. 밝은 환경에서 기기를 촬영해 보니 컬러가 꽤 매력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난하게 ‘뉴 오로라 블랙’를 선택하는 분도 있을테고, 여자여자한 느낌의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선택하는 분도 있겠지만, 대세는 아무래도 ‘뉴 모로칸 블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7 ThinQ의 브랜드 로고도 크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엔 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디자인을 해치는 사이즈가 아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단엔 LG 기업로고가 차분히 앉아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 세로 배열과 지문인식 버튼이 눈에 띄죠.


G7 ThinQ의 구성품은 기기 본체와 더불어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이어폰, 사용자 가이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젠더는 5pin to USB-C, USB-A to USB-C가 제공됩니다.


충전 어댑터는 물론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은 G7 ThinQ의 자랑거리인 Radio 기능에서 안테나 역할을 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LG G7 ThinQ는 LG전자 플래그십 라인업 G 시리즈의 7번째 모델로 LG V30s ThinQ에 이어 두 번째로 AI 통합 브랜드 ThinQ의 이름을 달았습니다.

진화된 인공지능 탑재로 생활 밀착형 AI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고, AI 카메라는 19개 모드로 늘어나 찍는 즐거움이 늘었습니다.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또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등 확장 사용성에서도 매력은 늘었습니다.


똑똑해진 AI 카메라는 총 19개 모드를 지원하며, 사진 촬영 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찾아 줍니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인지한 관련 단어를 화면에 보여줘 제대로 인지됐는가를 확인 가능하며, 확인되면 최적의 촬영모드로 촬영을 하면 끝입니다.

분석 과정은 0.15초 만에 이뤄집니다.

해당 모드는 카메라 포스팅에서 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G7 ThinQ는 밝기 부스트 모드가 있습니다. 밝은 환경에서 화면이 어두워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순간 1,000니트의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지속해서 볼 경우 배터리는 그만큼 빨리 방전되니 적당히 활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옵션 지원도 마음에 듭니다. 노치 디자인 사용 여부도 선택할 수 있으며, 노치 디자인 색상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뉴 세컨드 스크린에서는 앱 모서리 모양을 선택할 수 있고요. 색상 또한 바꿀 수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볼륨 업&다운 버튼이 존재하며, 중간 부분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키가 따로 제공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키는 AI 음성 비서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외부로 빼 낸 것이 특징이 됐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 하나만 존재합니다. 기존에는 후면 지문인식 버튼으로 전원 버튼을 대체하기도 했지만, 미래를 위해 전원 버튼을 우측으로 가져 갔다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부분이 보입니다. LG G7 ThinQ에는 역시나 Nano USIM이 들어 갑니다.


하단부를 보면 USB-C 타입 충전부가 보이고요. 반가운 스테레오 잭도 보입니다. 스피커 홀과 안테나 선도 보이고요. 깔끔하죠.


빛을 이용해 컬러의 매력을 보니 더 매력적입니다. 뉴 모로칸 블루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듀얼 카메라나 지문인식 버튼의 위치와 쓰임새는 이미 전작에서 느꼈듯 괜찮은 쓰임새이기도 하죠. 여전히 지문인식은 보안관련한 부분에서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에 활용도는 높습니다.

카메라는 1600만(후면 듀얼)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107도의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LG G7 ThinQ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밀스펙을 통과한 스마트폰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전면부는 0.6T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적용하여 전면 낙하에도 손상이 덜해 마음을 놓게 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입니다.


전체 외곽 사이즈는 아이폰6S와 비교해 봤습니다. 아이폰6S보다 작지만, 디스플레이는 6.1인치로 풍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5:9의 QHD+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로 해상도는 3120 x 1440이며, 565ppi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제품은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죠. 4GB LPDDR4x RAM-64GB UFS 2.1 ROM 제품과 6GB LPDDR4x RAM-128GB UFS 2.1 ROM 제품으로요. 외부 메모리는 Micro SD 카드를 넣어 2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USIM 트레이에 나란히 삽입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3,000mAh 일체형입니다. 무게는 162g으로 가볍습니다. 사이즈는 153.2 x 71.9 x 7.9mm이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0 오레오가 들어 가 있습니다.

Wi-Fi 802.11 a,b,g,n,ac 지원, 블루투스 5.0 BLE, NFC, USB-Type-C 2.0(3.1 compatible)로 연결성도 좋습니다.

전반적인 개봉기를 봤고요.

마무리하며 느끼는 부분이라면,

전작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선택 부분. 앱 모서리 선택의 자유 부여 등.

작은 변화들이 주는 생활의 변화는 좀 더 깔끔한 변화로 여겨져 좋았습니다.

다음 글에선 사운드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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