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인스타 악플러에게 최고의 선물은 무관용 법적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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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에게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로 입에 담기 민망한 수준의 욕설과 악플을 단 네티즌에 대해 산이가 헌정랩을 선사하겠다고 하고, 대중은 법적 대응을 바라고 있다.

악플러에게 바치는 곡을 만들고 있다고 대응을 한 것에 해당 악플러는 ‘디져 지옥 가서 니x미 만나러 가야지’라며 극단적 선택을 강요하는 메시지를 보내 결국은 법적 대응을 의미하는 경찰 마크까지 단 것이 래퍼 산이.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니x미 똥싼선생님?’이라며 시작된 악플 메시지는 산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야 대답해 처맞기 싫으면.. 니x미 빅xx새x야.. 야이x새야.. 디졌어?”라며 대답을 요구했다.

이에 산이가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화가 누그러질까요?”라고 하자, ‘자x부탁’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강요했다.

이어 “지x 존x하네 시x련아 ㅋㅋ.. 니x미가 몰카 당해봐야 정신차리나? 그만 좀 나대라 존x 추하노”라며 공격을 이어 갔다.

또 산이 사진을 거꾸로 올리며 “앙 운지띠”라 말했다. 악플러의 공격은 이어져 “천황폐하 만세해봐 조센징새x야.. 안 그러면 니x미 쌍판 찢는다”라며 심한 욕설 공격을 했다.

언뜻 보면 극우 성격의 커뮤니티인 일베 말투여서 해당 커뮤니티 악플러라 생각될 수 있지만, 남성혐오 커뮤니티 이용자도 미러링이라며 해당 말투를 쓰기에 같이 의심해 볼 만하다.


하지만 산이가 여혐을 한다며 공격을 해온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면 남성혐오 커뮤니티 이용자의 행위임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말투뿐만 아니라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 내용이 산이를 저주하는 성격의 내용이고, 공격 대상이 산이뿐만 아니라 그의 어머니라는 특정 성별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기에 남성혐오 커뮤니티 이용자의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산이와 다툼을 하던 커뮤니티가 남성혐오 커뮤니티였기에 그런 가능성을 더 크게 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산이와 다툼을 하던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지속적으로 산이를 공격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과 그 수위가 과격해진다는 점에서 법적 처벌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단계이다.

개인에 대한 공격이야 다툼의 연장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공격 대상이 가족으로 향한다면 더 봐주기는 힘들어 고소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 권유할 수밖에 없다.


산이는 다툼의 과정에서 크게 문제 될 소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 다툼의 강도가 커 보였을 뿐. 그가 말한 메시지는 틀린 말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혐오 행위에 정면 대응하는 모습이 거슬렸는지 지속적으로 산이를 괴롭히고 있기에 강경한 대응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악플러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제동을 거는 것이 거슬려 공격하는 것이라면, 더욱 악플러는 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가수여서 스타여서 무차별 폭력에 굴할 이유는 없다.

대중은 산이의 강한 법적 대응을 원하고 있다.

<사진=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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