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후배를 위한 거액 후원.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재석이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가에 대한 정의를 해준 케이스. 또 ‘마음만으로는 누군가의 불행을 막아주지 못함’을 알린 케이스로 그의 행동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개그맨 김철민은 폐암 말기 투명 사실을 알렸지만 후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마음으로는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하루라도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대중의 응원도 있었고. 지인의 응원도 있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부족한 치료비 문제는 도움을 받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던 차였다.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가 함께 찾아와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칭찬할 부분이다.

혼자 하는 후원이 아닌. 후배와 함께하는 후원이기에 더 의미가 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동료들에게 길을 안내했다는 차원에서도 모범적이라 볼 수밖에 없다.

매번 자신만 부각되는 후원 행위보다. 후배와 함께 후원하므로 다른 동료나. 전혀 모르는 이들의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게 했다는 점은 참으로 영리한 판단.

김철민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약 5개월 간 치료받을 수 있는 액수라고 하니 그 액수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후원금 액수를 떠나 어떻게 가치 있게 돈을 써야 하는지 보여준 부분이라 아낌없이 칭찬할 만하다.


함께한 조세호와 남창희가 아끼는 후배이고. 실제 최근까지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움직임에 함께한 것은 어색하지 않다.

유재석은 김철민의 동료이자 동생으로 도움을 준 것이고. 조세호와 남창희는 후배로서 어려울 수 있는 후원금 전달을 형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발걸음은 가벼울 만했다.

또 하나. 조세호가 유재석의 총애를 받으며 함께하는 것에 대한 질투 어린 시선이 있을 수 있던 차에. 그들만 혜택을 보고 있다는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만하다. 그런 의도가 없다고 해도 부차적으로 따라가는 긍정적 혜택이니 조세호와 남창희는 누릴 자격이 있다. 무엇보다 행운과도 같은 기회를 누리며 그 기회에 대한 감사를 동료 돕기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칭찬이 아깝지 않다.


유재석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늘 아낌없이 사회 환원으로 보답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누군가 요구하지 않아도. 그는 과할 정도로 기부하며 살아왔다. 남들이 호사스럽게 살아도 그는 검소한 생활을 하며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후원을 생활화했다.

혹여 혼자 하는 후원 액수가 너무 커 부담이 될까 후배와 함께한 후원이었다면 더 놀라울 일이지만, 모든 것을 떠나 그가 한 후원 행위는 이 시대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이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바이다.

<사진=SNS,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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