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천추태후의 하녀로 추락?

KBS의 홍보가 얼마나 짜증나는지 한 번 보기로 하겠다. 오늘 나온 기사가 정말 해도 너무한다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잖아도 천추태후의 지나친 홍보가 짜증이 날 정도인데 이런 기사까지 나오지 열이 확 받는다. 

아니 KBS모든 프로그램은 천추태후의 하녀격인 들러리인가? 왜 시상식에선 코너를 내주고, 드라마에선 밑줄을 내주고,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천추태후의 밑밥으로 주느냐 말이다. 난 샴페인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사람으로 열 받을 일이다. 그리고 이 억지스런 기사들에게 작은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오늘 기사를  상자에 보여주고 더 말하겠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 새해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영된 KBS 2TV 토요 심야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었던 지난 달 21일 기록한 9.5% 보다 무려 5.7%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지난 28일 KBS 연예대상 시상식 방송으로 한 주 결방했던 '샴페인'은 2009년 첫 방송에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린 셈이다. 

'샴페인'이 기록한 15.2%의 시청률은 3일 지상파 3사에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KBS 2TV '스펀지2.0'이 올린 17.9%의 시청률과 SBS '스타킹'이 올린 15.8%의 시청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러나 '샴페인'이 여타의 토요일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오후 11시께 방영되는 심야예능프로그램임을 감안했을 때 15.2%의 시청률은 상당히 의미있는 수치다. 이는 '샴페인' 전에 방영된 KBS 2TV '천추태후' 첫 회가 기록한 20.0%의 시청률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일 방영된 '샴페인'에서는 '캐릭터 열전'이란 주제로 김병만과 이수근 은지원 등이 출연해 MC인 신동엽, 신봉선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와 같은 기사를 봤는데 보신분들은 어떻나요? 전 열받습니다.이것도 기자라고 에휴~>

아니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싶어 화가나는 것이다. 이렇게 안했다면 오히려 시청자 한 사람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러우면 보지 말아라? 그래 물론 안본다 이제~ 그런데 같은 방송사의 다른 프로그램까지 이용하진 말자~ 돈 들어갔으니 이제 뽕을 뽑아보자 하는거 같은데 너무 그런 모습 보여줘봤자 한심스런 방송으로 밖에 안 보인다.

홍보는 대조영보다 훨씬 많이 해놓고 도대체 얼마나 보여줄지~ 적당히 좀 하자~

끝내며 한 마디...
샴페인은 쫀심(자존심)도 없는가? 자신의 프로그램이 이렇게 다른 프로그램에게 홍보성 기사로 전락하는것을 말이다. 열 받으면 기분나쁘다라는 말도 아끼지 말길 바란다. 너무 담아놔도 안좋다. 샴페인 좋아하는 시청자로 부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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