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이준 몰카 엉성하고 가혹하다

청춘불패라는 예능이 시작된 지도 꽤나 오래되어 가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은 왜 들까? 그것은 정해진 리얼리티 요소들의 수없는 반복을 통한 식상함을 시청자에게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청춘불패는 시작한지 이제 27회 밖에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전혀 신생 프로그램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이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성격에서도 나오겠지만, 이미 각종 리얼 예능에서 한 번씩 다 써 먹은 것들을 가져다가 다시 '재요리'를 하기 때문에 신선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일 것이다. 이미 '패떴'과 '1박2일', '개그콘서트'에서 써 먹은 개그를 재탕해서 쓴다는 것이 청춘불패를 가장 신선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 프로그램들에서 가져다 쓴 아이템은 무엇일까? '개콘 코너와 비슷한, 아이돌 촌 뉴스', '패떴과 비슷한 손님 초대', '1박2일 캐릭터 따라 하기'등이 눈에 보인다. 그런데 이런 것을 가져다 쓰는 것에서 재창조를 해서 신선하게 쓰느냐? 그것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보기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일 것이다.

일단 청춘불패는 동 방송사 프로그램인 '1박2일'의 캐릭터 설정을 가져다 쓰며, 남성을 여성으로 바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농촌 일손 돕기 및 스스로 농사짓기 등 일을 하면서 식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패떴'의 손님 초대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가장 자주 보여주는 코너인 '몰래카메라'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 식상함을 더 해 가고 있다.

물론 이번 청춘불패는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는 안성맞춤 프로그램으로 웃기는 장면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항상 즐거워 보인다고 그 속에 숨어있는 것을 보지 않을 수는 없다. 그들이 너무도 똑같은 다른 프로그램들을 따라하는 것과 또 거기서 보여주는 막 나가는 포맷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문제점을 바라보려 한다.

청춘불패 27회인 이번 방송에서 대표적으로 작은 문제점을 가지게 만든 것은 '몰래카메라'였다. 지겹기만 한 몰래카메라는 각종 리얼리티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서 모두 써 왔다. 그러나 자주 그 쓰임이 있으면서 식상함과 불쾌감을 주는 것 또한 막지를 못하고 있다. 초창기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시청자를 즐겁게 해 주는 적정한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말 그대로 당시의 몰카는 몰카를 당하는 사람에게 허무함만 주었지, 그 사람을 기분 상할 수 있게 몰아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청춘불패>의 몰래카메라는 시대를 역행하는 모습의 몰래카메라 이었기에 시청자들 중 일부는 유쾌하지 못했다고 서슴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 그런 이유들을 시청자는 말 할까? 그것은 너무도 '몰카(몰래카메라)'가 어설펐고, 또한 몰카를 당하는 사람에게 약간 기분 나쁠 수 있는 몰카 미션을 수행했기 때문일 것이다. 엠블랙의 이준과 정준하가 초대 게스트로 나와서 나름대로 웃겨줄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 그들은 각자 '근육 바보 vs 그냥 바보'로 캐릭터를 명받았다. 이들은 각자 게스트로 초대되며 '바보'란 캐릭터를 순식간에 달게 되었다. 자연스러운 동화가 아니라 캐릭터를 부여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을 옭아매는 수단으로 되기에 그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롭지 않을 수 있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준이 몰카에 당하게 되며, 스스로 큰 잘못을 했다고 느끼게 만들었다는 것과.. 또한 그런 감정을 가지게 하며, 그에게 요구하는 미션이 황당하기에 욕을 먹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이 자신의 큰 잘못도 아닌 것으로 요구받은 미션은 '복근춤'과 '매미 벌칙' 이었다.

복근춤을 요구할 때 누가 봐도 이 상황은 몰카일 수밖에 없었다. 남들은 다 아는 몰카라는 분위기를 이준이 당황해서 못 느꼈다고 생각을 억지로 할 수 있으나, 그러나 주변 상황을 봤다면 자신이 몰카에 당하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여기서 이준은 어쩌면 눈치를 챘을 것이다. 그러나 예능을 조금은 안다고 그는 원하는 미션들을 다 해주게 된다. 자신을 알리는 길이니 복근춤을 그냥 해 주고 기다리는 이준...

김태우가 다음으로 시킨 벌칙은 바로 '매미 벌칙'이었다. 이 매미벌칙은 군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벌칙이다. 단 시간을 쥐어주고 그 시간이 끝났을 때 땅바닥에 서 있는 사람은 무조건 가혹한 얼차려 대상이 되는 그런류의 벌칙이기도 하다. '매미~'하면 일단 보이는 곳 어떤 곳이라도 땅바닥을 짚지 않은 곳에 매달려 맴~맴~맴~을 하는 벌칙이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서 군대에서도 가혹행위로 보고 이제 사라져 가는 벌칙이기도 한 것을 이준에게 시킨 것은 바로 시대를 역행하는 벌칙을 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 벌칙은 김태우가 단독으로 준 것이 아니라 제작진 중에 PD로 보이는 사람이 미리 코치를 한 것이기도 하다.

그 예전의 안 좋은 방법의 벌칙을 가지고 어린 가수에게 몰카 미션으로 쓴다는 것 자체가 왠지 좋게만 보이질 않게 만든 요소로 다가온다. 모두 웃었다고 유쾌한 예능으로 끝날 수는 없다. 잘 보이지 않았어도 이런류의 벌칙은 그렇게 좋은 벌칙이 아니다. 벌칙이 만들어지고, 쓰여 왔던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이 벌칙은 좋지 않은 방법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이제 식상한 몰카는 그만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어리석고도 바보 같은 연출이었음도 알았으면 한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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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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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08 07:58

    청춘불패....우연히 본적은 있는데요....
    몰카가 엉성하면 안되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0.05.08 08:14

    몰카...보는 사람은 즐거워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런데 저는 이준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

    • 2010.05.09 00:48 신고

      당하는 입장은 순간 몇 초라도 공포일 것 같아요..
      저도 이준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낟설어요 ㅋㅋ

  • 2010.05.08 08:57 신고

    왜 이런 식의 몰카를 하는지 아쉽네요.
    유치리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을 참 많이하고 있는데...안타깝네요. --;;;

    • 2010.05.09 00:49 신고

      그냥 몰카라는 것을 속이는 기준으로 사용해서 그런 것이라는..
      속이는 것이 아닌 장난 치는 개념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ㅎ

  • 보석
    2010.05.08 09:30

    저도 굉장히 짜증나더라고요...
    사람을 괴롭히면서 그것을 찍어서
    사람들이 즐거울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프로그램 정떨어지네요.
    남을 괴롭혀서 즐거움을 찾는 쓰레기같은 몰카였습니다..

    • 2010.05.09 00:50 신고

      이번 주는 특히나 작다고 생각했겠지만 순간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것이었기에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되더라구요 ^^

  • 프리미어
    2010.05.08 10:52

    별로 재미없고 보는 사람이 불편한 몰카였지요.
    그렇지만 이준은 김태우에게 크게 감사해야 할듯...
    김태우가 이준한테 몰카 해줘서 이준은 뉴스 기사에도 많이 나오고 여러 블로그에도
    다뤄주니 신인으로서 큰 도움을 받은거죠.
    비호감이 될지 알면서도 신인에게 이런 몰카 해주는 선배도 많지 않습니다.ㅎㅎ

    • 2010.05.09 00:50 신고

      ㅎㅎ 이렇게 해서라도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 불쌍하기도 하더라구요 ㅎ

  • 2010.05.08 11:02 신고

    저는 몰카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요;;..
    속이는 게..재밌는지 모르겠더군요;;

    • 2010.05.09 00:51 신고

      속이는 것을 재밌다고 느껴야 하는 감정이 뭔가 기분이 나빠지죠 ㅎ;;

  • 한국의 페레즈힐튼워너비
    2010.05.08 14:22

    청춘불패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블로그네요
    재미로는 광고장사블로거한테 치이고 내용으론 빠들한테 치이고

    • 2010.05.09 00:52 신고

      감사합니다. ㅎ 세상이 변화가 되어 뭔가 좀 대우도 받을 수 있는
      그런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ㅋ 그런데 언제 올지 모르겠어요 ^^

  • 좋게들 생각하세요
    2010.05.08 16:12

    저도 이준이라는 사람 첨 알았네요. 나이가 좀있다보니 젊은애들은 거의 청춘불패를 통해서 보게 되죠. 같은 남자로써 멋있고 잘난 사람보단 좀 어리숙하더라도 성실하고 착해보이는게 더 좋죠. 이준을 좋아하는 분들입장에선 바보니 하는 표현이 짜증나고 싫겠지만 저같은 일반사람에겐 순수하고 귀엽게 보일수도 있답니다

    • 동감입니다..
      2010.05.08 22:52

      저 역시도 이준이라는 아이가 그저 잘생긴 아이돌로만 알았지.. 뭔 노래를 부르는지 잘 몰랐죠..
      엠블랙이라는 그룹은 들어는 봤는데.. 그닥 관심은..;;
      하지만 어제 청불에서 남자라고 여자아이들 나름(?) 감싸는 모습에서 듬직해 보이고.. 똘똘해 보였는데.. 의외의 엉성함이 귀엽게 보이더군요..
      저번 선화 몰카때는 댓글에 안타까웠다는 댓글보다 오히려 신인입장에서 분량 많이 나와서 좋아해야 한다는 댓글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이번엔 한번 써먹은거 또 우려먹어서 그런가요. 그저 안쓰러웠다는 댓글만 있네요;; 반응이 사뭇 달라 좀 놀랐네요. 오히려 강도는 저번 선화 몰카에 비하면 양호했던 것 같은데.. 이 프로그램은 진짜 뭐 하기만 하면 블로거들의 안좋은 소리에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들 분량 적으면 적다고 프로그램 욕하고..

    • 2010.05.09 00:53 신고

      뭐 바보라고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몰카의 과정이 그리 신선하지 못하고 고루하다는 것을 말한것이지요..

  • 2010.05.08 19:14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바람나그네님!

  • 2010.05.08 20:04 신고

    청춘불패애 주나도 나왔었군요~ㅎㅎㅎ

  • 맴맴맴
    2010.05.08 20:58

    청춘불패봤었는데..;;
    전 솔직히 그 몰카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
    마지막 매미울음소리내게 할 땐 괜히 불쾌해지더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 2010.05.09 00:54 신고

      아마 '매미벌칙'이 어떻게 쓰여졌던 과정을 안다면,
      이 벌칙은 굉장히 기분 나쁠 벌칙이지요.. 장난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하늘과 땅 차이 거든요 ^^;;;

  • 2010.05.08 23:17

    안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네요.
    이상하게 안보게 되네요.

  • 2010.05.09 00:14

    여느 예능 프로그램에서든지 소재가 떨어지면 몰카라는 소재를 이용하는것 같아
    어느순간부턴가 몰카를 참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참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음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래요.^^

    • 2010.05.09 00:55 신고

      소재의 빈약이 만들어 낸 후접한 스토리였죠 ^^

      행복 가득한 주말되시어요~~ ^^

  • .....
    2010.05.09 00:40

    우연히 청춘불패를 보게되었는데 몰카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몰카가....조금 많이 엉성하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너무 엉성하고
    벌칙을 주는데 웃기지도 않고 뭐하는가 싶고 원래부터가 몰카라는 것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청춘불패에서 한 엉성하고 웃기지도 않는 몰카가 보기 조금 불편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즐거우려고 보는 TV에서까지 다른 사람을 속이는 일을 보고 싶지 않다고 바라는 것은..
    너무 큰 바람일까요?

    • 2010.05.09 00:56 신고

      즐거우려고 하는 몰카가 되어야 하겠죠..
      남을 골리기 위한 몰카는 문제가 된다는 것을 그들은 간과하나 봅니다.^^;;

  • 아오
    2010.05.09 02:32

    떴다그녀에서 이준몰카를 찾아봤습니다. 준이씨 너무 여리고 여러서 다 자기탓이라며 몰카가 밝혀지고나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진짜 그 떴다그녀를 보니 이준씨 너무 여리고 착한 사람이더군요. 이걸 보고 청춘불패 몰카를 다시 생각해보니 준이씨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복근까지는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매미할때 진짜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신인이기 전에 남자인데 자존심에도 상처 받을거같았어요...

    • 아오
      2010.05.09 02:34

      게다가 고로쇠물을 쏟은게 이준씨의 실수가 아니더라구요. 자신이 잘못한게 아니면서 제가 실수한거라고 그랬을때 마음이 찡하고 듬직해보였어요. 이러다 준이씨 팬되겠네요 ㅎㅎ 요즘이런아이돌 찾기 힘든데 준이씨 남자답고 여리고...

  • ㅋㅋㅋ
    2010.05.09 07:13

    청춘불패 아이돌이 나오는 프로 중에 제가 제일 아끼는 프로 인데 쩝. 그아이돌들이 열심히 하면서 보여주는 농촌예능 나는 잘 보고 있구여. 그리고 가끔 그들이 대견 스럽기 까지 한데. 님은 색안경을 끼고 보시느 군여. 몰래 카메라가 엉성하고 가혹 했다는 근거를 대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 하신듯 하지만 한가지 이글이 지니고 있는 모순은 생각해 보았는지여.

  • 하하하
    2010.05.10 09:39

    제목만 보고 쓴다면 이준이란 친구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정작 내용을 보니 그렇지 아니하군요. 가끔은 제목때문에 반은 제대로 낚이는 군요;;
    그래서 위에 분들의 반응이 조금은 이해되는군요. 블로거님이 글에서 의도한 몰카의 포멧보단 그저 의외의 반응이었다 또는 안타깝다는 반응 또 포멧보단 단순히 몰카감상에 대한 개인적 느낌이군요.
    솔직히 가혹한지는 모르겠고.. 상황이 엉성하긴 했죠. 전형적인 몰카처럼 고루하였구요.
    하긴 따지고 보면 신선한 몰카가 몇 안되는군요. 예전 이경규씨가 진행했던 몰카에서도..
    상황이 뜬금없거나.. 어이없는 경우가 많았죠. 결과물은 항상 허무하기 그지없었고..
    청불에서 또한 뜬금없이 개인기를 시키니.. 한선화가 '이거 진짜야?'라고 묻더군요.
    처음엔 이준이 그 상황에 놀란것 같았지만 개인기 시킬때 부턴 당연하다는 반응이더군요.
    꼭 기다렸다라는 듯이.. 암묵적으로 분량확보 찬스라는 듯이..
    그러자 효민이 그러더군요. '이거 괜히 쏟은거 아냐'라고..
    뭐 복근댄스 개인기라는데 잘 모르겠고 몇몇 프로그램 나와서도 꽤나 우려먹은 개인기라;;
    근데 거기서 끝내지.. 뜬금없이 매미 흉내는 불편하다기 보다 좀 어이가 없었네요.
    보면서 '저건 뭐지?'... 벌칙이라 치기엔 애매모호 하면서 뜬금없고..
    그러면서 몰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의 이준의 반응에.. 예능에 대한 반응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뭐 사실 누구의 잘못이든 간에..(사실 제눈엔 셋다 실수한게 다 보였으니깐.. 그리고 원래 공동작업이라는게 누구의 잘못이라고 따지는게 아니라 결국 손발이 안맞다거나 여러이유로 모두 실수를 조금씩은 했기때문에 그런 결과물이 나온것이기에 공동의 잘못이죠.) 처음부터 제작진이 입구가 그 조그만 통 주고는 담으라는데.. 처음부터 저거 쏟는거 아냐?;라는 생각 밖엔 안들었는데.. 뭐 사실 쏟는 거야 의도하지 않았고 그저 실수일 뿐이니.. 어쩔수 없는거지만..어쨌든..
    처음엔 아니라고 잡아때길래 웃었는데.. 이준이 먼저 반응하면서 지들끼리 자폭해버리고..
    하긴 이준이 먼저 언급하지도 않았으면 더이상 방송 될꺼도 없었을 듯 하네요.
    게다가 괜찮다며 실수라며 훈훈한 쪽으로 몰아가면 개인기 보여줄 타이밍도 애매모호 했을 듯..
    몰카가 좋은 소리 들으려면 꽤나 신경써야 하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순간적인 몰카하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더구나 신인에게 했다는 점에서 더더욱이 반응이 이런것 같군요.
    순간적 몰카라 그런지 전형적인 몰카의 고루함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니깐요.
    몰카의 포멧이 고루하고 식상했다는 점에선 공감하는 글이였네요.

    • 보다가;;
      2010.05.13 09:25

      아마 윗분은 몰카의 고루함(??질리다는건가??;) 신선하지 못하다는 걸 의미하신거 같은데.. 저런 몰카 하느니 안하는 게 낫다는??? 뭐 그런 의미인듯.
      남자가 봐도 확실히 매미 좀 의외긴 했죠.
      방송에서 저걸 왜 시키지?? 확실히 이준 표정도 복근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매미때는 정말 하기 싫어하는 표정이였으니깐 정말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표정 이라고 해야하나? 밑에 분이 군대 이야기 했는데, 남자들은 알죠. 일부에선 한때 놀이였다는걸 하지만 방송에서까지 할 정도는; 아마 여성분이신가 본데 그리고 이준이 군대를 아직 안갔다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장면에선 이준표정이나 상황면에서 뜬금없었던건 사실이죠. 하여튼 저 역시도 이런 몰카 하느니 안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이준 뿐 아니라 김태우에게도 피해니깐. 그리고 이준군도 이런 글 봐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몰카 당해서 눈물 흘렸다니 이런 글 보니 여린친구라면 자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거 속상해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보통 남자들은 친구끼리 몰카하면 화내거나 싸우니깐 보통 다 그래요. 아이돌이라 그런가 아님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런거에 눈물 흘렸다고 하는거 보면)

    • 음..
      2010.05.15 08:50

      전체적으로 별 내용도 없고 수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매미 시키는 부분은 참 거슬리던데요.
      하는 애 표정도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착잡해 하는 게 보이고...
      하하하님한테는 아니었나 보네요.
      매미가 아니라 멍멍이라도 만들어야 문제가 있다고
      하시려나??

  • 청춘팬
    2010.05.10 10:32

    이번 건 좀 아니었음. 몰카라는 건 장난정도의 수준에서 끝나야지 이건 뭐,
    몰카는 재밌게 살릴 수 있는 방법도 많은데, 꼭 이렇게 한 명 사이에 두고
    말다툼을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음
    게다가 한편으론
    평소에 못하고 살아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몰카를 통해 한 것 같기도 해서 씁쓸
    시청자도 당하는 사람도 영 보기 불편한 그런 몰카
    한선화 때도 그러더니만 한 번이면 족하지,,,,,,,,,,,,,,,,,,,,,,,,,,,,,,,

  • 짜증나는 방송..
    2010.05.10 19:27

    이건 뭐..게스트 뭐 만드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게스트 불러놓고 뜬금없이 몰카하는것도 맘에 안드는데 준군이 아직까지는 신인인데
    신인 데려다놓고 신인 물 먹이는것도 아니고...
    표정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많이 상했다는 그런 느낌???
    몰카도 뭐 어느정도 연륜있는 게스트들 모셔놓고 좀 재미있게 하면 보기나 좋지..
    암것도 모르는 신인애 데려다놓고 뭐하는짓인지...
    설령 눈치를 챘다고 해도 얼마나 당황했을까요..게스트로 와서 대접은 못받을지언정 그런 어이없는 일이나 당하고...다신 안했으면 좋겠네요..

  • 매미가...
    2010.05.12 00:42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부대에서는 거의 놀이에 가까운데요..
    시키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얼차려라는 기분은 없었는데..
    김태우도 그런 기분이니 방송에서 한거겠죠..
    진짜 얼차려같은거를 시킬려면 매미를 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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