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김희철과 길은 천군만마 존재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0. 5. 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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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13:15
어차피 음악중심 시청률도 못넘는 방송 패떳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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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2에서2010.05.10 13:44
그나마 자기 역할을 하고 있고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는 건 조권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누구하나 받쳐줄 사람이 없다는게 조권에게도 참 힘겨워 보였던것 같아요.
사실 이번주는 너무나 많은 게스트들이 나와서 정신이 없었고 길,김희철,장동민,조권 정도만이
좀 튀게 방송에 잡혔던것 같아요.
문제는 김희철의 경우에도 이렇게 단발성으로 나오는 1회가 아니라 계속 나오는 경우 얼마만큼의
자기몫을 해주느냐 하는거겠지요.
사실 고정 멤버들도 이번주처럼 1회 단발로 나오는 경우에는 신선하고 자기몫을 한다고 보여질
만큼의 자질을 가진 멤버들은 있지요.
하지만 매회 반복되면서 이미지가 소모되고 그러면서 식상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피디의 지나친 설정과 빈약한 연출력도 한몫 했구요.
김희철이 고정멤버로 투입된다고 하니 추락하고 있는 패떴2에 어떤 역할을 해줄지 기대한번 해보아야 겠네요. -
김희철은 정말 아님...2010.05.10 14:09
다른 사람 말 못하게 너무 나대서 짜증남. 치고 빠질 줄을 몰라...그렇다고 딱히 재밌는 것도 아니고...길 장동민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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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보다 장동민이 더 웃김2010.05.10 14:18
길은 인정하는데..
김희철은 그닥..
왜 김희철 투입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감..
차라리 길이나 장동민 투입하는게 더 탁월한
선택이였을듯. -
빨리 폐지나 할 것이지..2010.05.10 14:22
패떳2 멤버들론 안되니까 막 게스트 초대했네...하라는 폐지는 안하고..
게스트 없는 날 본 적 있는데 진짜 답답~하드라..
다들 택연 띄워주기나 하고 앉았고..그나마 조권때문에 본거지.....
어제는 김희철이 mc보듯 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다른 땐 진짜 정리 안되서 보기 힘들어....
멤버 교체나 하고 있지 말고 시청률에 알맞는 봄개편이나 되길..... -
오2010.05.10 14:51
희님이 나왔었다니 ㅠㅠ 볼 걸 그랬네요.
음, 저는 보진 않았지만 평소에 희철의 말투같은걸로 보아 충분히 예상 되는데;;
그렇게 이상할것 같진 않은.... 희빠라서 그런가 -
2010.05.10 15:07
김희철...
데뷔초반에는 남자가 보기에는 참 난해한 케릭터였는데 ㅋㅋㅋ
그래도 익숙해진건가? 아니면 저도 모르게 감성이 풍부해진건가 ㅋㅋㅋ
요즘에는 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2010.05.11 00:40 신고
나는 그 범상치 않은 끼를 알아본 특이한 놈일세 ㅋㅋ
끼로 봐서는 신정환을 이을 물건 같기도 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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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3일2010.05.10 15:30
나그네님의 포스팅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더욱 더 절망적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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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엄마2010.05.10 15:45
김희철이 하는 라디오 영스트리트도 들어보세요~ 대박 웃겨요.. 저 어제 100일된 애기 얼르며 듣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음 ㅋㅋ 희철이 나오면 맨날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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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패떴고정이라니...2010.05.10 15:49
김희철이 너무 아깝다.
길은 웃긴지 모르겠다 -
김희철 웃겼어요ㅋ2010.05.10 16:09
정말 김희철,길,장동민씨가 다 살린 패떳2였어요ㅋㅋㅋ정말 웃겼음ㅋㅋㅋ그리고 김희철씨 다른 예능프로그램 보시면 다른사람들의 캐릭터를 끄집어내주는 능력이 있으셔요ㅋㅋ좀 더 지켜보심이ㅋㅋ전 잼있었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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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씨 재밌었는데...ㅎㅎ2010.05.10 17:09
뭐,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김희철씨 평소에도 너무 독특하고 재밌어서 이번 패떳...기대가 되네요~ㅎ_ㅎ 길씨랑 장동민씨도 너무 재밌었구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희철씨 외모도 보고 개그도 보는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ㅋ -
2010.05.10 17:21 신고
김희철군...감은 좋더군요^^..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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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00:41 신고
그쵸 역시 김희철 끼 하나는 타고 났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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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희철ㅋ.ㅋ2010.05.10 18:10
역시 넌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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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2010.05.10 18:44
김희철의 경우 너무 진행과 오버의 경향이 커서 보기 않좋던대요.
물론 오버야 분위기를 띠우기 위해서라지만 너무 때도 안가린다고 할까요.
예능감은 인정하나 때를 살피는 부분은 좀더 안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진행욕심이 너무 심해요. 매번 툭 튀어나오는 모습은 진행상황의 정리가 아니라 욕심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길의 경우는 차라리 작은 사건을 만드는 식이여서 자연스러워 재미 있었거든요.
희철의 경우 어느정도 자제와 때를 살피는 안목을 길러주면 진행자로서의 욕심을 어느정도 충족시킬수 있어도 보이내요.
길은 무도에서 많이 배운듯.... -
글쎄2010.05.10 23:27
예능에서 웃음을 살리는 걸 나댄다라고 표현하다니?
전 이번 편이 그나마 낫다길래 패떳2는 처음 봤는데 고정멤버들 리액션이 너무 약해서 당황스럽던데요;;
거의 무슨 패널 수준. 그냥 웃고 박수치는 것 밖에 없고. 정~말 방송 욕심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패떴2는 너무 밍밍해서 오글거릴 정도였는데 그와중에 김희철이 살렸다 싶었음.
빠질때는 알아서 빠져있고, 포인트 필요할 때는 나서고. 또 주변 캐릭터들을 잘 살려주는 게 재밌었어요.
얌전히 있는 준호한테는 더블 진행이라는 포지션을 주고, 길이나 노사연한테는 '세수'와 '노파니'등의 캐릭터 부여를 해주는 등... 아직까지 능숙한 진행은 아니지만 상당히 감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
게스트들이대박이었죠2010.05.11 02:57
이번에 보면서 진짜 게스트분들이 더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게스트분들 분량이 훨씬 많았었던듯하네요..(그만큼 재밌고..) 희철씨는 진짜 끼가 있는듯... 보면서 계속 웃었어요... 연예인 안하셨으면 뭘 하셨을까..ㅎ 장동민씨도 분노개그로 중간중간에 웃기시고.. 길씨도 예능감이 많이 늘으신듯..ㅋㅋ 무튼 게스트들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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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08:46
김희철씨...뭔지 모를 '야생예능의 신선함'이랄까.
쌍방향이 되는...조권군 이후로...돋보였네요...글고, 길씨...네 저 이분 정말 '꾸밈안주는데 찾게되는 존재'..급 호감가더군요. 뭐, 시청자로서 다가갈 수 있는 그 뭐냐..두분 다 진정성과 호소력이 있어 보여 좋았네요.
패떴2, 화이팅하시구요. 글, 정말 공감가네요^^ -
ㅇㅅㅇ2010.05.19 11:05
결국 김희철,길,장동민이 재밌었다는거 ㅇㅇ
조권 빼고는 고정으로 있는 출연진들은 이 뭐......
차라리 이 넷이서 하는건 어떨까?? 꼭 패밀리가 인원이 거창해야 할 이유는 없는데. -
시후2010.05.20 02:32
패떳2가 아쉬운건 유재석 같이 엠씨가 없다는것
유재석 자리를 김원희가 채워줘야하는데 이건 김원희나 지상렬이나;;;;
유재석이 정말 그립습니다 ㅋ
길,김희철,장동민 이분들이랑 몇명 더해서 패떳3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