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빅쿤커플 외모최강 재미최하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잘난 놈이나 못난 놈이냐 뭔가 하나는 모자란 부분이 있다'라는 말. 외모로 최강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두 명의 조합은 그야말로 선남선녀로서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자태를 뽐낸다.

'닉쿤과 빅토리아' 이 대단한 외모의 젊음들이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가상커플로 맺어진 이후 팬들이나 이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 대부분도 이 엄청난 외모 포스에는 할 말을 잃게 만들어 줬고, 그저 신기한 인형 같은 외모의 연예인들을 보는 듯 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모자란 부분이 있었다고 그것은 바로 재미가 없다는 엄청난 단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외모로 판단을 한다면 천상에 이런 커플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만, 단 2회 만에 재미가 없다는 큰 단점을 보여준 것은 이들이 풀어나가야 하는 앞날이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보기만 해도 침이 흐를 정도의 외모긴 하지만 그저 잘생기고, 예쁘다고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은 아닌 것이, 이 프로그램은 웃기는 부분을 어느 정도 보여 줘야 한다는 것이다.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들의 관계 속에서 보여지는 알콩달콩한 면이나, 엉뚱한 면, 남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아~ 우리고 저렇게 되고 싶어~! 라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아이고~ 이게 웬일이야~! 라고 하듯 닉쿤과 빅토리아(이하 빅쿤커플)는 단점 중에 최고 단점인 부분이 바로 웃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둘이 만들어 내는 설레임 등이 모두 사라져 보였다는 것이다.

둘만 있으면 어색해지는 것이 보는 사람이 한숨이 나오게 하게 된다면 그만큼 안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바로 그런 점을 보여주고 있다. 2회 출연 만에 그 감정을 느끼게 한 것은 큰 단점으로 앞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식상함이나 재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그래도 비교적 오랜 시간 후에 나타나야 좋지만 단 2회 만에 재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것은 우결로서는 아주 막막한 상황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번째 빅쿤 커플의 출연에서 재미가 없다고 느껴진 것은 둘이 너무도 어색했다는 점이다. 그 부분을 2PM의 동료인 '우영'과 '준호'가 해결해 주기는 했지만 그것도 임시방편일 뿐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음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닉쿤과 빅토리아의 성격이나 행동들로 봤을 때 읽혀지는 부분은 이렇다. 빅토리아는 연애에 있어서는 소심한 편 같아 보였다. 쑥스러워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연애를 하면서 표현하는 행동들은 극히도 세심해 지는 유형의 여성으로 보였다. 이런 여성들의 경우는 리드를 해 주는 남성이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적극적이라고 해서 바람둥이처럼 보이면 절대 안 되는 유형의 여성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다. 여기에 매너는 기본탑재여야 한다는 것이 필수다.

닉쿤의 경우 여성을 사귀는(?) 형태가 방송에서 보여진 것을 보면, 배려는 해 주는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모르는 남성의 모습이었다. 아득한 모습(?).. 뭘 해야 할 지 모르는 모습.. 허둥대는 모습이었다. 정의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이런 남성들은 생각과는 달리 여성을 먼저 리드를 하지 못하는 습성을 보여준다. 그냥 잠깐 즐기는 정도의 재미를 느끼는 곳에서는 마구 놀 수 있지만, 꾸준한 사귐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라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 이런 남성에게는 같이 놀아줄 우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에 이번 우영과 준호 역할이 중요했다는 부분으로 다가온다.

참 아득한 커플로 보인다. 외모는 끝내주는데 재미가 없다는 단점은 여러모로 보는 이를 답답하게 할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그러나 보고 싶어 한다. 그런데 또 보면 재미가 없다는 단점으로 봐야 하는 곤혹스러움에 빠져들어야 한다.

참으로 답답한 것은 시청자들이 이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그들의 연애를 보면서 아~ 하고 싶다~ 가 되어야 하는데 이들은 그것을 해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보이는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답답해 보이기만 한다. 그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것은 단지 외모만 이라면 커플로서 우결 출연은 그들에게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식상해지는 아담커플을 대처할 수 있는 커플로 기대를 했건만, 아직 시청자의 기대를 채워주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43)

  • 이전 댓글 더보기
  • D
    2010.07.11 14:30

    그나마 볼만한건 용서커플밖에 없는듯.

  • 어이가없네요
    2010.07.11 14:41

    처음 만난 사이면 어색한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겨우 2회보고 재미없다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조권&가인 커플도 처음부터 임팩트 있진 않았어요. 차차 재밌어진거죠. 닉쿤&빅토리아 커플도 보다보면 재밌어질거라는거죠. 근데 예능이면 무조건 웃겨야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거죠? 물론 재밌는 요소는 있어야겠지만 웃겨야된다는건 ㅡㅡ; 닉쿤과 빅토리아가 가수잖습니까? 가수들이 모두 조권처럼 깝을 타고난 것도 아니고 웃길 요소가 없는데 뭐 어쩌라는겁니까. 그렇게 재미없으면 닉쿤&빅토리아 커플 할 때 딴 데 트세요.

  • 일기는
    2010.07.11 15:03

    일기장에 일기장 하나 사드려요?

  • 제로
    2010.07.11 15:25

    솔직히 비주얼은 인정하지만 재미는 없죠!~ 그리고 용서커플처럼 설레거나 떨리는 감정도 안생기고 전혀 결혼하고 싶다거나 연애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그냥 둘만 좋은듯... 재미는 아담커플에서 찾고 설렘이나 선덕거리는것은 용서커플에서 찾고 있어요!~

  • ㅇㅇㅇㅇㅇㅇㅇ
    2010.07.11 15:28

    진짜재미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용서보고아담보고 걍딴데로돌림....ㅋㅋㅋㅋ

  • 이상하네요~!!!!!!!!!!!
    2010.07.11 15:31

    이 커플 때문에 안보던 우결 보게된 사람들 꽤 많은것 같던데~~~
    저도 다른 커플 나올때는 다른 채널보다가 이 커플만 보고 있어요~~
    비주얼로 받는 즐거움에 더해 외국인들이 한국말로 알콩달콩 풀어나가게 될 애피들이 기대되는 커플이라든~~~

  • 흐믛
    2010.07.11 16:07

    난 흥미진진해요~ 빅토리아가 좋아서 그른가

  • 맞아요 맞아요
    2010.07.11 17:18

    제작진이 왜 닉쿤같은 빅 카드를 이런식으로 소비하는지 대체 이해할수 없는 일인 이에요ㅋ
    전 차라리 김나영하고 닉쿤이 있을때가 더 떨렸어요.
    닉쿤이라면 "껍데기에 집착안하고 여자의 마음?성격?을 먼저 파악, 아껴주고 이뻐해줄수 있는"
    그런 만화 남주 캐릭터가 잘어울리고 그런 캐릭을 잘해나갈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좀 못나도 호감인 방송인을 붙여줬다면 .. 김나영이나 정주리 김신영등 말이죠.
    "저런여자?도 저렇게 아껴주는 남자라면 >_<//" 이런 느낌들면서..ㅋㅋ
    그럼 완전 여성시청자들을 환타지로 몰아갈텐데...

    어차피 우결이 연애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면
    닉쿤생긴것처럼 완벽한 왕자님 캐릭을 주시지..ㅠ

    그냥 이쁘고 늘씬하고 한살많은 누나옆에 붙여줘서...
    본인도 지나치게 잘난주제에 그런 누나한테 쩔쩔매는모습.. 게다가 재미도 없고..ㅠ
    재미를 떠나서 캐미스트리가 안흐르는게 가장큰 문제 ㅠㅠ

    빅송,쿤 모두모두 아끼지만.. 정말 ㅠㅠㅠㅠ 슬픈 조합 ㅠㅠㅠㅋ

  • ㅠㅠㅠ
    2010.07.11 18:42

    비주얼은 최강인데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ㅎ
    저는 용서나 조권가인은 처음에 어색해도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닉빅은.. 아직까지는 별로 재미가.. ㅎㄷㄷ
    뭐, 앞으로 친해지면, 더 재미있는 얘기도 나오지 않을까 해요 ㅋㅋ
    처음부터 비주얼 최고인데 재미도 있으면... 다른 커플들이 아쉽잖아요 ㅋㅋㅋㅋ

  • 2010.07.11 19:11

    외모최강 재미최강이던데요 ㅋㅋ
    완전 재밌어요
    요즘 닉쿤나온이후로 우결 시청률 올라가고 다시보기 매출 올라가고 난리났던데 ......
    난 아담하고 닉빅커플이 재밋던데요
    용서커플이야말로 재미최하에 지루하던데

  • ~~
    2010.07.11 19:56

    님 말씀처럼 재미는 없더라구요.. 전 용서가 젤 재밌던데요 설래고 달달하고.... 아담은 좀 식상하지만 .. 그래서 전 용서 아담보고 패스..

  • 헐...어이가 없네요
    2010.07.11 21:06

    3회 방송했어도 사실상 첫만남을 가진 날 촬영분을 3주분으로 나누어 방송한 건데 어색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딱 하루 만난 커플인데 너무 성급하게 글을 쓰신 거 같네요. 용화서현이 더 지루하던데...

  • 잉잉
    2010.07.11 21:15

    재미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ㅎ

  • 나그네
    2010.07.11 21:56

    오히려 신선하고 조심스런 모습들이 보기만 좋은데요..

    어딜가나 이렇게 지루한 비판글들은 생기기 마련이죠...
    찌라시같은 이런글이 오히려 더 보기 안좋군요....

  • joonx1
    2010.07.11 23:45

    하룻밤 촬영으로 3회를 울궈먹었으니 루즈할만도..
    미션들 생기면 '뭐해야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은 사라질테니 아직 타 커플과 비교하긴 이른듯 하네요.

  • 2010.07.12 00:01

    아담부부볼려고 있는데요.그다른팀은 보기 시러서 ebs 호도우미 그거 보는데요.잼나여 햐햐햐

  • 동감하네요
    2010.07.12 01:39

    둘이 있어서 더 마이너스가 된듯 외모 말고 예능은 재치도 있어야하고 어눌해서 웃긴 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끼인듯한데 둘다 외국인이고 언어적인 부분에서도 불리하고...
    그것도 둘 다 외국인이니
    차라리 닉쿤 한국녀 빅송 한국남 각각 이렇게 웃기거나 예능 이끌어나갈 정도의 인지도 끼가 있는 한국 연예인을 붙여놨으면 윈윈했을듯....
    고소영 장동건 커플을 보는 듯한 재미없음이예요

  • 닉쿤과 빅토리아
    2010.07.12 06:33

    처음 만난 날인데...친구들을 부른걸보면 어색하니까 제작진이 준호 우영을 긴급투입한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 만난날 남여가 노래방 당연히 어색하죠 제작진이 너무 무리수를 둔듯
    이번방송은 준호와 우영이 없었으면 분량이 과연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닉쿤과 빅송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어요.
    다음주 여행을 간다고 하니 많이 친해지길 기도해 봅니다.

  • 2010.07.13 04:22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http://www.islamhouse.com/

    http://acquaintedwithislam.maktoobblog.com/alislam-rk/

  • 저두요..
    2010.07.13 14:58

    처음이니까 재미가 없더라도 뭔가 다른 요소로 인해 기대감이 생겨야 하는데 그게 당췌...없더라구요. 두사람만의 특별한 스파크가 없었어요. 좀 더 지나면 그런게 생길려나...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