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사재기 논란, 그모습 곱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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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않고 일이 터지는 연예인 대열에 이루의 이름이 오르는 것일까? 시작은 했는데, 그 경과가 의문투성이인 작사가 최희진과의 열애 후폭풍. 최희진 측은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서 전투의지가 활활 타오르는데 한쪽은 강경대응이라는 법적인 조치로 입막음을 하기 위한 소극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난리판에 이젠 앨범 사재기 의혹이 일었다.

그야말로 이리저리 꼬인 이루의 컴백은 아주난장판 그 자체처럼 보인다. 비(정지훈)가 산전수전공중전을 벌이면서도 묘하게 해외에서 욕을 덜 먹는 상황으로 도피해 있다면, 국내에서 그의 존재를 잊게 해주는 이루의 활약은 대단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게 되었다. 아직은 의혹만 있는 상황이지만 그 의혹이 불쾌함은 또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루가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몰리는 것이다.

이루가 이번에 발표한 4집 Got To Be 타이틀곡 하얀눈물은 기존의 이루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곡이고, 처음 시작은 깔끔해 보였다. 그러나 작사가 최희진과의 열애.. 그 후 이별 사이에 남겨진 골 깊은 상처가 한 여자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기어코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처럼 그 한이 8월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것이 약간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난데없이 앨범 사재기 논란이 생겨버렸다. 그러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9월 1일자 앨범 판매량이 무려 7,000장이 넘게 팔렸기 때문이다. 이런 기록은 아이돌조차도 힘든 기록이라서 더욱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루의 이번 앨범은 판매 속도가 엄청 더디었다. 음원 판매 순위 또한 저조해서 순위 차트에서 그를 보는 것은 어려웠던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7,000장의 판매로 인해서 단숨에 실시간 음반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평소 판매량보다 무려 100배가 넘는 양으로서 주목을 받는데, 의혹의 정점을 찍는 것이 바로 한 점포에서 판매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누가 봐도 앨범 사재기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일 일 것이다. 어떻게 한 매장에서 7,000장이 팔릴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매장에서 팔릴 수 있는 대량 주문이라고 해도 이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팬클럽이 동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무리인 이 판매수가 바로 앨범 사재기 논란을 부추긴 결과다. 이에 해당 매장은 밀린 앨범 주문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하지만, 유독 이루 앨범만 그렇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 결과다. 또한 팬들이 공구를 통해 다량으로 음반을 산 것 같다는 핑계를 대는 것이 더 의혹을 부추겼다.


앨범 사재기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다. 보통 인기가 있는 곡이 발표가 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반응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게 된다. 어느 한쪽만 강세를 띠는 시절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최고 순위가 20위 권인 이루가 갑자기 어떤 가수의 판매량 보다 넘었다는 것은 쉽게 이해를 해 줄 수 없는 노릇이다.

온라인 차트에서 이루는 몽키3 사이트를 빼놓고 거의 대부분 20위 권을 유지한다. 그런데 앨범 판매수가 대히트를 치는 노래보다도 많다는 것 자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소속사가 샀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뭔 문제냐? 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심각하다. 팔리지 않는 앨범을 스스로 샀다는 것은 바로 순위를 조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중들의 반응보다는 한 소속사에서 그런 순위를 조작함으로서 인기가 있지도 않은 곡을 일부로 띄우며 여론을 한쪽으로 몰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말 그대로 한 세력의 장난으로 본의 아니게 당하게 된다. 바로 눈뜨고 장난질에 당한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파워가 있는 대형기획사나 자금줄이 있는 소속사 등의 장난이 개입되면 실력 있는 여러 가수들이 힘없이 무너지는 결과를 받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1위인데도 단지 오프라인의 판매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 때문에 1위의 영광을 빼앗기는 결과를 받는 것은 참으로 화가 날 일이다.

그간 소리 없이 떠도는 말 중에 대형기획사들이 앨범 사재기를 한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을 것이고 많이 퍼졌었다. 이는 대형기획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스타를 띄우기 위해서 공공연히 벌어진 일인 것은 관련 종사자들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 이는 음반뿐만 아니라 도서 또한 마찬가지기도 하다. 기획사나 출판사 등이 초본 판매의 일정 부분을 미리 사두는 형태로 알려진 것인데 바로 이번이 그런 결과로 보인다.

의혹이 있을까봐 기존의 음반사나 출판사 등은 미리 조금씩 여러 채널을 통해서 구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는 너무 그것이 강해 보였기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앨범을 사재기 한다면 상도덕을 어기는 일이 될 것은 분명하다. 확실하게 누가 사갔다고는 안 나왔지만 7,000장의 앨범 사재기 의혹은 그를 더욱 곤란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혹으로 이루는 곱지 않은 시선을 연이어서 받게 되었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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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 2010.09.02 07:06

    현재 문제점을 앨범 사내기로 감추려는 모습 별 좋아보이지 않네요.
    인기도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면 좋겠어요.

  • 2010.09.02 07:10

    요즘 정말 자주 자주 이루이야기가 올라오네요.
    좋은 이야기로 올라와 주면 좋을텐데...

  • 2010.09.02 07:43

    요즘 부쩍 자주 눈에 띄는 이름. 이루. ㅎㅎㅎ
    앨범사재기까지... 쩝.

  • 아이돌 팬덤도 아닌 발라드 가수가 7천이라
    2010.09.02 09:56

    매장에서는 그동안 주문됐던 물량을 그날 다 처리해서 그런거라는데
    그러면서도 그동안 팬덤차원에서 공구를 한 적이 있었고
    이루도 팬덤이 구매했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더군요.
    그런 식이면 조성모나 휘성은 백만장은 팔았겠죠.
    군대가기전 이루 앨범도 저렇게 팔리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기에
    소속사의 사재기 의심을 받는 겁니다.
    보통 아이돌 팬덤은 팬덤내에 공구공지가 뜨고
    공구한 걸 어떻게 처리했다는 공지까지 뜹니다.
    이루 팬덤은 그 공구한 음반 어떻게 처리하셨단 공지가 있었나요?

  • 회사대표가 태진아랑 친한데요..
    2010.09.02 11:04

    태진아랑 친하거든요?
    근데 매번 이루 앨범낼때마다 몇백장씩 태진아가 가져다줘서 직원들에게 돌려요..

  • 2010.09.02 11:39

    이루 말없이 실망입니다.

  • 2010.09.02 12:41

    요즘 이루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ㅡ.ㅡ;;

  • 아.. 이루.. 이렇게 가나요..
    2010.09.02 12:50

    썩 납득못할 해명은 아니던데.. 사재기논란이 이루만 그런 것도 아니고
    멏천장의 장수가 이루가 듣보잡 가수도 아닌데 그리 많은 물량이라고 보기엔..
    (그게 많은건가.. 어차피 처음에 팬들에게만 좀 팔리다 파는게 요즘 음반이라..)

    • 트로트퀸이라는 장윤정이 5천 찍었습니다.
      2010.09.02 14:29

      그 5천도 안팔려서 쩔쩔 매고 있구요.
      작년 올해 가장 많이 판 가수들이 슈주 소시인데
      10만장 간신히 넘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5만만 넘겨도 대박이고
      발라드 가수가 1만에서 2만만 팔아도 완전 대박입니다.
      음원순위 1위인 휘성이나 djdoc도 몇백장 파는게 고작이고
      보아처럼 sm팬덤도 초반에 공구로 1만장 2만장 소비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1백장 2백장 정도 나갑니다.
      그런데 7천장입니다. 보통 가게에 한가수 앨범을 누가
      7천장씩 갖다 놓습니까?
      아이돌이나 공구대비해서 인터넛서점에서 물량을 갖다놓지
      몇십장 갖다놓는 상황에서 7천장 물량을 뺐다면
      저건 음반판매점이랑 음반발매사랑
      협업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루 팬클업 1천명 정도고
      태진아 팬클럽이 몇백이라든데
      어디서 공구를 했다는 겁니까?
      공구한다고 모든 팬이 참여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 공구한 팬덤이 나타나야 이 논란이 가라앉겠네요.

  • 2010.09.02 14:11

    한 매장에서 팬들이 공구를 했다는건가요 그것도 7000장이나 그런데 공구라는건 개인이 아니라 커뮤니티 차원으로 하는건데 이루 커뮤니티중 7000명이 넘는 팬사이트가 존재하는지 의문이군요
    뭐 팬사이트 연합으로 산다해도 좀 불가능한 수치같아요
    다음-1300 -네이버-2800 이것저것 다 합쳐봤자 만이좀 넘는다 쳐도 그 팬든의 70% 이상이 공구에 참여했다는 건데 사실이라면 팬 결집력만큼은 짱인거 같아요 ---
    이걸 소녀시대로 따지면 하루에 한매장에서 적어도 몇십만장이 공구로 팔리는 효과라고 할까요

    • 한매장에서 가수 앨범을 7천장씩 가지고 있을수나 있나요?
      2010.09.02 14:32

      말이 7천이지 재고관리차원에서도
      슈주나 소시같이 첫날 왕창 팔리는 sm아이돌이 아니라면
      많아야 몇십장 정도의 재고를 보유하는게 정상입니다.
      트랙스 매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트랙스 매장에 가면 바로 휘성음반도 7천장 살수 있고
      djdoc 음반도 7천장을 구입할수 있어야 합니다.

  • 2010.09.02 17:34

    태진아씨 사실 노래를 썩 잘하시는지는 모르겠고
    가요계 어른으로 대접받고 남으시려면
    좀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 2010.09.02 20:10

    정말 사재기가 맞다면 악수 같네요..ㅠ.ㅠ
    그나마 최근 논란에 중립적이거나 이루의 편을 들었던 사람들도..
    이번 행위에 나쁜 인상을...

  • 2010.09.02 21:56

    정말 비호감으로 전락하는 것도 한순간이더군요.
    거참... 태진아씨도 그렇고 참 실망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 양선이
    2010.09.03 23:41

    여러 정황상 사재기인게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보나마나 아버지 주머니에서 나온 돈 이겠죠...

    이번 연애 사건도 그렇고.....
    이루는 아버지가 넘 나서서 과보호 하는듯........-.-;;
    파파보이도 아니고....
    파파보이를 좋아할 여중딩 애들이 어딨겠음....
    오히려 아들의 가수인생을 망치는듯.

    아들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려는거 아니면 걍 아들 좀 냅두세요....

  • 양선이
    2010.09.03 23:43

    '이진요' 카페 생길라.....-.- 이루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ㅎㅎ

  • 지나가는.
    2010.09.04 06:54

    솔직히 얘 앨범을 누가사요? 소장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 특별난 앨범도 아니고.. 팬 아닌 이상 누가사요? 하루에 7천장이 한꺼번에 팔렸다는건 말이 안되죠. 팬 클럽 10명이 공구로 샀다는것도 말이 안되죠.. 공구로 사서 뭐 어떡하죠? 팬클럽애들에게 택배로 보내주나요? ㅋㅋ 좀 심하네요..
    걔 보단 아빠가 더 문제인거 같아요. 아들 공익가는데 무슨 세상 끝난것 처럼 눈물 질질짜고 참나.. 쓸데없는 감싸기에 언플에.. 심각한 사람인듯.

  • 비은 왜?
    2010.09.04 08:06

    언급하시는지요? 이루 난장판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몇달 나가있는데 도피라니;;; 그럼 다른 탑 연기자들과 스텝이
    비 도피에 이용당하는 꼴인가요?
    글 내용상 들어가지 않아도 될 억지 무리수를 두시네요;;

  • 쓰레기
    2010.09.05 09:18

    쓰레기 아버지에 쓰레기 아들이 나오죠.. 쓰레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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